<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경축 이동>
(9.17)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9,24) '장한 순교자들이 되자!' 오늘 복음(루카9,23-26)은 '예수님을 어떻게 따라야 하는가'에 대한 말씀입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루카9,23) "정녕 자기 목숨을 구하려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루카9,24) 오늘 우리가 기억하는 103위 순교성인들은 예수님의 이 말씀을 그대로 따랐던 분들입니다. 103위 순교성인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자신을 버린 사람들', '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른 사람들', '예수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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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1주일>(23.8.27) 살아 계신 하느님을 믿읍시다!사람을 믿지 말고, 보이는 것을 믿지 말고, 하느님을 믿고, 보이는 것 그 너머의 것을 믿읍시다!
(8.27)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16,16) '나에게 예수님은 누구이신가?' 오늘 복음(마태16,13-20)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카이사리아 필리피 지방에 다다르시자 제자들에게 물으십니다. "사람의 아들을 누구라고들 하느냐?"(16,13) 그러자 제자들이 대답합니다. "세례자 요한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엘리야라 하고, 또 어떤 이들은 예레미야나 예언자 가운데 한 분이라고 합니다."(16,14)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다시 물으십니다.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나?"(16,15) 그러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16,16) 참으로 베드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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