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우리 직분의 특수한 봉사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 (Sermo 4,1-2: PL 54,148-149) 우리 직분의 특수한 봉사 하느님의 보편적 교회가 여러 계급으로 되어 있어 교회의 거룩한 몸이 여러 지체들로 되어 있지만, 사도가 말하듯이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직분들이 서로 다르다 해도 그 다양성은 그들 중 가장 미소한 직분이라도 머리와 연결되는 것을 금하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가 지닌 신앙과 받은 세례는 하나이므로 우리는 갈림 없는 친교와 공통의 품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복된 베드로 사도는 거룩한 말씀으로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여러분은 신령한 집을 짓는 데 쓰일 산 돌이 되십시오. 그리고 거룩한 사제가 되어 하느님께서 기쁘게 받으실 만한 신령한 제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