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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은혜

<부활 제6주일> -청소년 주일-'성령의 힘!'---'참평화와 참기쁨과 참행복',-'영원한 평화와 기쁨과 행복의 모습인 영원한 생명(삶)' 제목 -청소 -청소년 주일-"성령께서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요한14,26ㄴ)'성령의 힘!'오늘 복음(요한14,23ㄴ-29)은 '예수님께서 성령을 약속하시는 말씀'입니다.오늘 복음이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성령께서 우리를 구원으로 이끄신다.'는 것입니다."보호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실 것이다."(요한14,26)'구원에 이르는 길'은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입니다. 삶의 목적은 '평화와 기쁨과 행복'입니다. '신앙의 목적'도 그렇습니다. 다른 것이 하나 있다면 그 앞에 '참'이라는 단어가 붙는다는 것입니다.'참평화와 참기쁨과 참행복', 이것이.. 더보기
<부활 제5주일>(5.18)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5.17) "필립보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요한14,9) '나는 믿는 사람인가?' 오늘 복음(요한14,7-14)은 어제 복음에 이어지는 말씀으로 '아버지께 가는 길'에 대한 말씀입니다. 제가 지금 사목하고 있는 합천성당에 견진성사가 6월1일(주님승천대축일)에 있습니다. 27명이 준비하고 있고, 교구장이신 이성효리노 주교님께서 첫 방문을 하셔서 견진성사를 집전하십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리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5월 한 달, 매 주일마다 교중미사 후에 견진교리를 하고 있는데, 견진교리의 제목은 '교리 십계명'입니다. 이 제목은 제가 정한 것으로, 신자들이 꼭 알아야 하고 간직해야 할 것들에 대한.. 더보기
부활 제3주일>(5.4) -생명 주일-'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자!' (5.4) -생명 주일-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요한21,6) '생명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자!' 오늘 복음(요한21,1-19)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일곱 제자에게 나타나시는 말씀과 베드로와 대화하시는 말씀'입니다. 믿는 이들의 목적은 '생명'에 있습니다. 이제와 영원히 죽지 않고 사는 데에 궁극적인 목적이 있습니다. 이 생명은 믿음으로부터,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요한14,6)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그러면 고기가 잡힐 것이다."(요한21,6)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니 그물을 끌어 올릴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물고기가 잡힙니다. 우리가 믿고 있는 예수님께서는.. 더보기
자비주일 :하느님 자비의 호소 : 의탁하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6,36) 하느님 자비의 호소 : 의탁하라! 너무나 다행스럽고 감사롭게도 성령님을 통하여 늘 새롭게 용서의 은총을 베푸시는자비로우신 주님 덕분에 우리 신앙인들은다시 일어나서 희망을 갖고 주님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는 부활 팔일 축제의 마지막 날인 오늘 부활 제2주일을 맞아 주님 부활의 기쁨을 경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은 하느님의 자비 주일입니다. 성녀 파우스티나를 통하여 전해진 하느님 자비의 메시지를 확인하고 받아들인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의 뜻을 따라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의 자비 주일’로 지내게 된 것입니다. 자비의 사도, 성녀 파우스티나의 일기를 잠시 보면, “나는 이 초상화가 부활 대축일 후 첫 주일에 성대하게 축성되기를 바란다. 그 주일은 자비의 축일이 되어야 한다”(일기 .. 더보기
(마태오에 의한 거룩한 복음)부활하신 그리스도 갈릴래아로 먼저 가시리라 파스카 성야 예식으로 독서기도를 대신한다. 파스카 성야 예식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에 독서기도를 하되, 최소한 다음 네 개의 독서와 찬가 및 기도문을 바쳐야 한다. 이 독서기도는 즉시 독서로 시작한다.제1독서_출애굽기에 의한 독서14,15-15,1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다그 무렵 14,15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어찌하여 나에게 부르짖기만 하느냐?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진하라고 명령하여라. 16 너는 너의 지팡이를 들고 바다 위로 팔을 뻗쳐 물을 가르고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바다 가운데로 마른 땅을 걸어 건너가게 하여라. 17 나는 이집트인들의 마음이 굳어지게 하리라. 그리하여 그들이 너희를 뒤따라 들어서게 되면 내가 파라오와 그의 모든 군대와 병거와 기병을 쳐서 영광을 드러내리라. 18.. 더보기
<주님 수난 성지 주일>(4.13)"'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임금님은 복되시어라.' 하늘의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 제목 (4.13)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임금님은 복되시어라.' 하늘의 평화, 지극히 높은 곳에 영광!"(루카19,38) '가장 거룩한 한 주간!' 오늘 복음은 '예루살렘 입성 복음'(루카19,28-40)과 , '루카가 전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루카22,14-23,56)입니다. 오늘은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예루살렘은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성지입니다.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곳이고,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무덤에 묻히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오르신 곳입니다. 예수님의 여정은 고향 나자렛 땅 갈릴래아에서 시작해서 예루살렘 땅으로 향한 여정이었습니다. 이제 때가 되어 종착지 예루살렘에 입성하십니다. "호산나! 다윗의 자손,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 찬미받으소서. 이스.. 더보기
사순제 5주간--그리스도인은 이제와 영원한 구원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살기 위해서, 참평화를 얻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4.6)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요한8,7) '죄인이 죄인을 단죄할 수 없다!' 오늘 복음(요한8,1-11) '간음하다 잡힌 여자'에 대한 말씀입니다.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이 예수님을 시험하여 고소할 구실을 만들려고, 간음하다 붙잡힌 여자를 끌고 와서 가운데 세워 놓고, 예수님께 말합니다. "스승님, 이 여자가 간음하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모세는 율법에서 이런 여자에게 돌을 던져 죽이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였습니다. 스승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요한8,4-5) 예수님께서는 몸을 굽히시어 손가락으로 땅에 무엇인가 쓰기 시작하시다가 그들이 줄곧 물어 대자 몸을 일으키시어 그들에게 이르십니다.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요한8,.. 더보기
<사순 제4주일>(3.30)장미주일--하느님과 우리의 기쁨은 '회개의 기쁨'입니다. 다시 살아나는 기쁨입니다. 제목 (3.3 (3.30) "너의 저 아우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다."(루카15,32ㄱ) '회개의 기쁨!' 오늘 복음(루카15,11-32)은 '되찾은 아들의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비유를 세리와 죄인들을 받아들이시고 그들과 함께 음식을 드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투덜거리는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에게 들려주십니다. 되찾은 아들의 비유, 탕자의 비유를 통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 죄인을 사랑하시는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만납니다. 그리고 회개의 기쁨을 만납니다. "죄를 짓지 않고 선만을 행하는 의로운 인간이란 이 세상에 없다."(코헬7,20) 코헬렛이 전하는 이 말처럼, 우리 모두는 죄인입니다. 하느님 때문에 죄인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드러난 하느님의 완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