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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스크랩] 영적 감각의 회복을 위하여..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8일 주님 공현 후 금요일 (루카 5,12-16) “나병 환자를 고치시다.” 나병이 지닌 특징이 몇 가지 있습니다. 오랜 잠복기를 거쳐 서서히 진행된다는 것입니다. 병이 깊어지면서 나타나는 두드러진 증세 중에 하나가 감각을 상실한다는 것인데, 피부가 촉각, 통각, 온도 감각을 상실하게 .. 더보기
[스크랩] 포장마차에서..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5일 주님 공현 후 화요일 (마르 6,34-44) “예수님께서는 예언자로 나타나셨다.” 저희 살레시오회 회원들의 연례피정 기간 동안 ‘사막의 날’이란 행사가 있습니다. 일주일 가운에 하루는 특별한 강의나 다른 프로그램 없이 각자가 알아서 하루를 보내는 것입니다. 아침 식사 후에 원.. 더보기
[스크랩]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6일 주님 공현 후 수요일 (마르 6,45-52)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바다를 좋아하다보니 어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고초나 심정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어부들을 힘겹게 하는 몇 가지 자연현상들이 있더군요. 가장 대표.. 더보기
[스크랩] 성령께서 함께 하실 때..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7일 주님 공현 후 목요일 (루카 4,14-22) “성경 말씀이 오늘 이루어졌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당연히 하느님 아버지께서 베푸시는 한없는 사랑과 그 아들 예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은총 속에 행복에 찬 신앙생활을 영위해야 마땅한데, 현실은 전혀 그러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 .. 더보기
[스크랩] 별들이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의 감동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3일 주님 공현 대축일 (마태 2,1-12)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 한 형제의 강론이 오늘따라 유난히 큰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별이 유난히도 별이 밝다’라는 표현들을 씁니다. 별이 유난히 밝게 보이는 곳이 어딥니까? 도심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바닷가나 .. 더보기
[스크랩] 삶의 빛이 바랠 때 마다..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4일 주님 공현 후 월요일 (마태 4,12-17,23-25) “어둠 속에 앉아 있는 백성이 큰 빛을 보았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고장에 앉아 있는 이들에게 빛이 떠올랐다.” 수도자들이 일년 내내 눈 빠지게 기다리는 시간이 있습니다. ‘연피정’입니다. 수도회마다 기간은 다른데, 대개 일주일,.. 더보기
[스크랩] 허공을 맴돌다 사라지는 ‘소리’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2일 주님 공현 전 토요일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요한 1,19-28) “나는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대로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하고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다.” 세례자 요한의 등장과 더불어 그가 벌인 ‘세례운동’은 당시 범국.. 더보기
[스크랩] 교회는 많은 흠과 주름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머니 교황 삼종기도, 교회는 많은 흠과 주름을 가지고 있지만 여전히 어머니 12월 20일 삼종기도를 함께하기 위해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프란체스코 교황 - AFP 성탄절에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아드님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모두 주십니다. 우리는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