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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스크랩] 바닥 체험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25일 연중 제3주간 월요일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마르 16,15-18)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성인(聖人)이 한 분 계십니다. 바오로 사도이십니다. 원래 그는 전도유망한 유다교 청년 지도자였습니다. 율법을 제대로 배운 바리사.. 더보기
[스크랩]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 함부로 인연을 맺지 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 더보기
[스크랩] 끝까지 내편이 되어주시는 분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17일 연중 제2주일 (요한 2,1-11)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이 한 세상 살아가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봅니다. 돈이라는 것, 정말 중요한 것 같지만 마치도 손으로 움켜쥔 물과도 같습니다. 재물이라는 것 영원히 내 것이라고 여기지만 순식간에 사라져갑니다. 누구나 추.. 더보기
[스크랩] Marianne Stokes 살아가면서 Marianne Stokes Austrian painter born 1855 – died 1927 Girl of the Tatra 살아가면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누군가의 배경이 되어주는 일이다 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까만 하늘처럼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무딘 땅처럼 함께 하기에 더욱 아름다운 연어떼처럼 배경이 되는 기쁨 . . . . . . . . . . 안도.. 더보기
[스크랩] 하늘로 가는 길 하늘로 가는 길 세월이 흘러 모두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죽어서 같이 만났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희들이 가꾸고 만든 신앙의 길을 걸어서 하늘로 오너라.” 첫번째 사람이 자기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길은 가시덤불로 뒤덮여 방향도 찾을 수 .. 더보기
[스크랩] 익으면 떨어지는 법 익으면 떨어지는 법 / 김홍성 꽃들이 웃고있다 아픔을 웃음으로 삭히고 꽃들은 슬프고 외로워도 웃는다 미움도 미소로 가리우고 하늘하늘 웃고있었다 침묵에서 깨어 난 꽃들이 하얗게 웃으니 나도 따라 웃고 내가 웃으면 꽃들도 함께 마주보고 볼 붉도록 웃어 주었다 꽃들에게 물었다 어.. 더보기
[스크랩] 가르멜회 윤주현 신부와 조계종 혜민 스님의 특별 대담/ 평화신문 2016년 1월 17일 출처 : 한국재속가르멜회글쓴이 : 관구 총무참사 원글보기메모 : 더보기
[스크랩] 교회의 보물이자 중심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월 15일 연중 제1주간 금요일 (마르 2,1-12) “그때에 사람들이 어떤 중풍병자를 그분께 데리고 왔다.”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의 ‘집단 따돌림’과 집요한 가혹 행위, 그리고 즉시 다가온 심리적 충격, 굴욕감, 좌절감, 깊은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나머지 이루어진 ‘극단적 선택!’ 그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