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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스크랩] 하늘로 가는 길



   

하늘로 가는 길 세월이 흘러 모두 세상을 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죽어서 같이 만났습니다.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너희들이 가꾸고 만든 신앙의 길을 걸어서 하늘로 오너라.” 첫번째 사람이 자기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길은 가시덤불로 뒤덮여 방향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두 번째 사람이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있어서 길을 찾아내기가 힘들었습니다. 세 번째 사람이 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 길은 깨끗하고 아름답게 잘 가꾸어져 있어 꽃과 새들의 소리가 가득하였습니다. 그는 그 길을 즐겁고 평화롭게 걸어갔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자기 길을 찾지 못해 헤매고 있었습니다. - 영혼의 샘터(바오로딸)중에서





출처 : 가르멜의 산길 Subida Del Monte Carmelo
글쓴이 : 월천lyy193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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