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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시 오케인의《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새도 사나워질 수 있다 새도 사나워질 수 있다새는 사나워질 수 있다.한배에서 태어난 새끼들은 몸집이 작은자기 동생을 잡아먹기도 한다. 일부 종의 수컷은번식 영역을 놓고 육탄전을 벌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대부분의 종은 육체적으로 격하게 싸우지 않는다. 그럴여력이 없다. 만약 부상을 당하면 날지 못하니까.새들은 노래로 자신의 장소와 가족을 지킨다.시끄러운 노래로.- 트리시 오케인의《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중에서 -* 동물에게도집단의식이 있습니다.자신의 생명과 종족의 보존을 위해 행동하는본능적 집단의식입니다. 전혀 배우지 않고도그들은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약한 개체들일수록무리지어 다닙니다. 새가 대표적입니다. 종족을지키는 것이 곧 자기를 지키는 것이기에때론 몹시 사나워집니다.사람도 그렇습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강론에서)하늘에서 내려오신 분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습니다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강론에서(Sermo de Ascensione Domini, Mai 98,1-2: PLS 2,494-495)하늘에서 내려오신 분 외에는 아무도 하늘에 올라간 일이 없습니다사도 바오로가 에페소인들에게 보낸 편지에 의한 독서4,1-24그분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면서 사로잡은 자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34 영원한 하늘을 타고 달리시는 주님을 찬송하라 *보라 당신은 그 우렁찬 소리를 들려주시나니,35 “너희는 하느님의 권능을 알아 모시라” +지엄하심은 이스라엘 위에 *그 능하심은 구름 위에 있도다.36 하느님은 당신 위엄을 성소에서 나타내시나니 *이스라엘의 하느님은 당신 백성에게,힘과 능을 주시나니 *하느님하 찬송을 받으소서.후렴3하느님, 당신의 거동이 보이나이다. 내 임금 내 하느님의 성소로.. 더보기
♡2477회 시련은 우리 인간을 더 큰 믿음의 사람, 더 큰 그릇으로 만드는 도구입니다. - , ♡2477회 시련은 우리 인간을 더 큰 믿음의 사람, 더 큰 그릇으로 만드는 도구입니다. - , 성경 묵상하여 하느님 말씀으로 주님 일순위의 삶 실천 매월 신ㆍ구약 완독계획, 25년 5월 31일(사도행전 1장부터 ) 성 베르나르도는“죄가 많은 곳에 은총도 풍부하게 내렸다.” 는 말씀대로 하느님의 자비가 영원에서 영원까지 한결같음을 믿으며 하느님의 자비를 영원토록 노래하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회복해야할 것들》 해로운 생각은 다른 생각으로 맞서 싸워야 한다. 거짓은 진실로 맞서 싸워야 한다. 장수에 깃절놀이라는 전승민속놀이가 있답니다. 어느 개인이 발굴해 장수 최고민속놀이로 평가돼 장수 무형문화재 1호가 됐답니다. 그 얘기를 요즘에야 들은 나는 깊은 호기심을 가졌다. 내가 모르는 장수지방 놀이가 .. 더보기
(성 베다 사제의 강론에서)“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이다.” 성 베다 사제의 강론에서(Lib. 1,4: CCL 122,25-26. 30) “내 영혼이 주를 찬송하며 나를 구하신 하느님께 내 마음 기뻐 뛰노나이다.” 아가에 의한 독서2,8-14; 8,6-7 사랑하는 이의 소리,산 너머 언덕 너머노루같이, 날랜 사슴같이껑충껑충 뛰어오는 소리. 7 그들은 어울려서 춤추고 노래하며 *“당신 안에 모든 샘이 있나이다” 하리라.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동정 마리아여, 당신을 두고 놀라운 일들이 일컬어지도다. 알렐루야.◎ 마리아는 이 모든 일을, 알렐루야.○ 마음속 깊이 새겨 오래 간직하였도다. 알렐루야.제1독서아가에 의한 독서-- 사랑하는 이의 소리,산 너머 언덕 너머노루같이, 날랜 사슴같이 껑충껑충 뛰어오는 소리. 2,8 사.. 더보기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하나는 신앙을 통한 생활, 다른 하나는 하느님을 직접 바라보는 생활 성 아우구스티노 주교의 ‘요한 복음 주해’에서(Tract. 124,5. 7: CCL 36,685-687)하나는 신앙을 통한 생활, 다른 하나는 하느님을 직접 바라보는 생활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3,11-17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생명의 나라 27 일어나시어 우리를 도우소서 *당신 자비 내리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주여, 일어나시어 우리를 도우소서. 당신 자비를 내리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알렐루야.○ 하느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이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써, 알렐루야,◎ 우리에게 산 희망을 안겨 주셨도다. 알렐루야.제1독서사도 요한의 첫째 편지에 의한 독서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생명의 나라.. 더보기
트리시 오케인의《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 새가 길을 찾는 방법대부분의 새는서늘하고 바람이 적은 야간에이동을 한다. 땅거미가 질 무렵 출발해서열심히 날갯짓을 하다가 좋은 휴게소에 들러다음날을 위해 연료를 보충한다.새들은 구름이나안개가 시야를 가려서 지면 가까이 날아야 하는 밤을제외하면 대개는 고도 400~6000m 사이에서이동한다.새들은 별과 지구의 자기장을이용해서 길을 찾는다.- 트리시 오케인의《나는 새들이 왜 노래하는지 아네》중에서 -* 새들에게는본능적으로 GPS가 장착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정확하게 우주의 흐름을 읽습니다.언제 날고 언제 쉬어야 하는지를 절로 압니다.학습한 것도, 누군가의 지시를 받는 것도아닙니다. 사실 자연물 거의 모두에이런 지혜 시스템이 장착되어있습니다. 인간만이 제대로알아채지 못할 뿐입니다.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 다블뤼 주교의 『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에서)우리가 실천하는 것은 십계명(十誡命)과 칠극(七克)으로 요약됩니다.” 다블뤼 주교의 『조선 주요 순교자 약전』에서(『하느님의 종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123위』(시복 자료집 제1집) 23-25, 31-33면 참조) 우리가 실천하는 것은 십계명(十誡命)과 칠극(七克)으로 요약됩니다.” 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7,9-17간택받은 이들의 큰 무리27 일어나시어 우리를 도우소서 *당신 자비 내리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후렴3주여, 일어나시어 우리를 도우소서. 당신 자비를 내리시어 우리를 구원하소서. 알렐루야.○ 우리의 영혼은 주님을 바라나니, 알렐루야,◎ 우리 구원, 우리 방패 주님이로다. 알렐루야.제1독서사도 요한의 묵시록에 의한 독서 간택받은 이들의 큰 무리그 무렵 9 나 요한은 아무도 그 수효를 셀 수.. 더보기
줄리안 보저의 《친절한 분을 찾습니다》단 한 표 차로 역사가 바뀌었다 단 한 표 차로 역사가 바뀌었다오스트리아의 민주주의는나치가 빈에 입성하기 오 년 전인1933년 마치 희가극에서처럼 어처구니없이무너져 내리며 최후를 맞았다.중대한 표결을앞두고 사회당 의원 하나가 화장실이 급한 나머지동료 사회당 의원에게 대신 투표를 해달라고청했다. 그런데 바로 그 한 표 차로 정부가패배했다. 표결에 불참한 사회당 의원에게대리투표 요청 권한이 있는지없는지를 놓고 싸움이 벌어졌다.- 줄리안 보저의 《친절한 분을 찾습니다》 중에서 -* 단 한 표 때문에나치의 오스트리아 무혈 점령이 가능했습니다.그 뒤로 오스트리아에 전개된 역사적 비극은이미 널리 알려진 그대로입니다. 후회해도이미 돌이킬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선거로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민주주의는자신의 한 표를 얼마나 값지게사용하느냐에 달려 있습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