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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추나운동

면역력을 알수 있는 '백혈구내의 임파구 비율과 총 임파구의 수치'

 

-암 441-
오늘 내용은 2번씩 읽어서 반드시 암기하십시요.

환자데이터에서 특히 중요시 하는 것은 환자의 면역력을 알수 있는 ***백혈구내의 임파구 비율과  총 임파구의 수치이다.
다음으로는 백혈구수치이고 그 다음으로는 CRP수치이고, 그 다음에는 산소운반과 관계있는 헤모글로빈수치이다.
그외 중요한 것으로는 알부민을 들수 있는데 알부민은 총단백질의 약 67%를 차지하는단백질의 합성체로 영양상태나
면역기능의 2차적인 지표로도 볼수 있다.

알부민은 체액농도를 조정하고 혈중 필수 영양물질을 세포 구석구석까지 운반하는 등 혈액속에서 무척 중요한 역활을 한다.
알부민은 간에서 생성되므로 간에 장애가 생기면 합성능력이 억제되어 수치가 급격히 저하된다.
여기에 임파구의 수치와 헤모글로빈수치마져도 떨어져 있다면 그렇게 되면 수술을 해도 쉽게 합병증이 발생하고
항암제의 효과도 떨어진다.

아무리 면역을 활성화하는 첨단의학을 사용해도 임파구와 헤모글로빈. 그리고 알부민수치가 오르지 않는다면
큰 효력을 기대할수 없다.

반대로 임파구와 헤모글로빈 그리고 알부민의 수치가 양호하면 수술을 해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고 항암제의
효과도 극대화된다. 이는 면역-영양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면역기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 암치료현장에서는 임파구나 헤모글로빈, 그리고 알부민수치를 그다지 중요시 하지 않는 것같다.
임파구나 헤모글로빈, 알부민의 수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항암제를 투여하여 오히려 환자의 체력만 떨어뜨리는 예가 너무 빈번하다. 이런 폐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환자자신이 스스로 주치의가 되어 면역과 영양 즉 임파구와 헤모글로빈, 알부민의 중요성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염증지표(CRP수치) 항염증 요소( IL-10 단백질)--운동으로 염증지표 내려가고  항염증 요소 증가함 *** 유병팔의《125세 건강 장수법》중에서 -


-암 442-
알부민은 4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암치료초기에는 제법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암세포의 주변에는 끊임없이 염증반응이 일어난다. 염증반응은 암세포에서 방출되는 인터류킨슈용체6이라는 염증성사이토카인에 의해 일어나 암증식을 강력하게 촉진한다.

염증반응의 혈액데이터를 CRP라고 부른다. CRP는 열이 날때의 면역반응으로 상승하지만 암이 진행될때는 암악액질을동반한다.

암악액질이란 암세포가 근육조직을 파괴하는 과정에서 발열이나 설사, 식욕부진등에 의해 체중감소와 쇠약, 그리고 몸의 부종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이렇게 염증반응이 강한 암은 악액질유형의 암이라고 부르는데 그것을 끌어내는 열쇠가 되는 것이 알부민수치의 저하 즉 영양부족인 것이다.

CRP수치가 안정되면 항암제치료등으로 일시적인 식욕부진에 빠져도 얼마 안가서 알부민수치가 올라간다. 또 알부민수치가 좋으면 CRP수치도 안정되는 경향이 있다. 즉 악액질이 개선되면 회힉요법의 효과가 상승하여 그 부작용도 작아진다. 그러나 나쁜 암 악액질 상태에서는 화학요법도 별 효과를 기대할수 없다. 그 상태로 항암치료나 수술을 받으면 더 악화되는 요인이 된다. 암치료에서는 이 점을 잘 생각해야 한다.
요컨데 암악액질 개선이야 말로 화학요법보다 우선하여 시행해야 하는 중요한 치료다.

-아토피 945-
아토피를 치료하려면 반드시 이 피부회복과정을 알아야 한다. 많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말을 처음 듣는다 하니 참으로 슬픈일이다. 우리나라 의학수준이 겨우 이것밖에 안되는가 . 참 슬프다.

심지어는 어떤 이는 피부회복과정을 아토피가 심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식이요법을 중단해 버리는 사람도 있다. 중단해버린다면 치료는 그만 미궁으로 빠져들고 만다. *****피부회복과정은 몸상태가 좋아야 나타난다. 피부회복과정이 잘 진행하다가도 감기에 걸린다든지, 수면부족이라든지, 피로라든지, 발열시에는 중단하고 만다.

따라서 아토피치료를 할때는 전신건강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당질제거 457-
이러한 원인들 중에 고중성지방혈증은 당질제거식에 의하여 쉽게 개선된다. 슈퍼 당질제한식을 잘 실천하면 중상지방은 100미리그램/데시리터를 넘지 않게 된다.**************** 따라서 당질제거식은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췌장염예방에도 좋다.


-암 443-
암진행을 예상하는 유력한 지표중에서 암악액질의 평가항목이 있는데 이것은******************** CRP와 알부민으로 측정한다. 정상패턴은 알부민은 증가하고 CRP는 감소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저영양상태는 CRP와 알부민이 둘다 같이 저하되는 것이다. 암 악액질후보로는********* CRP와 알부민이 둘다 증가하는 것이고 암악액질패턴은 CRP가 증가하고 알부민이 감소하는 패턴이다.


이 수치들은 CRP 0.5이하, 알부민 3.5이상을 정상으로 보고 계산한다. 즉 CRP 수치가 0.5이하, 알부민수치가 3.5이상일때는 정상으로 간주한다. 저영양패턴은 CRP 수치가 0.5이하, 알부민수치가 3.5이하를 말한다. CRP수치가 0.5이상, 알부민수치가 3.5이상은 세번째 그룹이고 암악액질그룹은 CRP 0.5이상, 암부민수치가 3.5이하를 말한다.


대장암 4기에서 이들의 평균생존율을 보면 CRP가 가 정상인 그룹과 CRP가 비정상인그룹사이에서, 정상인 그룹에서는 평균생존율이 36개월인데 반해 CRP가 높은 그룹에서는 평균생존율이 8개월이었다. 생존기간에는 차이가 있으나 유방암, 폐암, 위암, 식도암, 췌장암등 대부분의 고형암에서는 공통적이었다. 이러한 암의 악액질유형구분은 암의 진행을 예상하여 치료할때 유력한 지표가 된다.

CRP가 낮은 그룹에서 높은 그룹으로, 그리고 알부민이 낮은 그룹에서 높은 그룹으로 옮아가기위해서는 가장 먼저 해야될 일은 암세포에 영양을 주지않고 정상세포만 건강하게 살도록 하는 정맥주사. 미네랄, 그리고 식사이다. CRP가 즉 염증반응이 낮은 그룹에서의 평균 생존기간은 CRP가 높은 그룹보다 4.5배나 길다고 하는데 이것은 저영양상태이어도 염증반응이 항진하지 않는한 예후가 양호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렇다면 염증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예후를 개선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아토피 946-
아토피가 낫고 있기 때문에 피부회복과정이 나타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토피는 피부염이라고 병명을 붙이기 때문에 몸표면만을 중요시하고 전신의 건강관리는 뒤로 미루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실재로는 몸의 전신건강이 좋아져야 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전신건강이 좋아져야 피부재생력이 싹트게 되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 *******


-당질제거 458-
고단백 고지질식사가 췌장과 같이 신장에도 나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이러한 생각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이미 신장장애가 있는 사람이 고단백식사를 하면 신기능장애가 진행될 가능성은 있다.
-암 445-
염증반응을 억제함으로써 예후를 개선하여 치료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을 하면 좋을까?

동물성포화지방산 섭취를 억제한다. 그러나 이미 발생한 암에 대처하는 경우는 다르다. 앞서 말했듯이 암세포는 지방산 합성효소의 발생력이 높고, 지방산 합성대사가 항진하고 있다. 암세포가 분열, 증식하기 위해 합성하는 주요 지방산 역시 동물성 포화지방산이다. 이것은 세포막에서의 포화지방산의 구성비를 늘림으로써 스스로를 세포외의 스트레스로 부터 방어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을 치료하는 식이요법에서는 특히 동물성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억제해야 한다. 포화지방산을 많이 함유한 음식으로는 베이컨, 소시지등의 육가공 식품, 소등심과 삼겹살, 돼지등심등의 붉은 살코기, 생크림, 치즈 버터등의 유제품, 쇼트닝, 코코넛분말 등이 있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생크림, 삼겹살, 소시지, 소막장, 소등심, 곱창,  베이컨, 수입산소고기목심, 달걀노른자. 코코넛우유, 닭고기껍질, 커피프림, 소꼬리, 소혀, 락토아이스등이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 중 수분이 40%미만인 식품 베스트 8-  코코넛분말, 버터, 라드, 커피크림, 버터, 우유, 쇼트닝, 마가린이다.
동물성포화지방산이 많은 식품중에서 앞의 생크림, 소시지, 베이컨 등심, 목심, 소꼬리 소혀, 달걀 노른자 코코넛우유, 닭껍질등은 수분함유량이 40%이상이고 코코넛분말, 버터, 돼지기름, 커피크림, 무염버터, 우유, 쇼트닝, 마가린등은 수분의 함유량이 40%미만이라는 뜻입니다. 수분함량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동물성포화지방산은 섭취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는데 ****달걀노른자, 코코넛우유, 오리, 코코넛분말*****등은 어떨땐 먹어도 됩니다.


-아토피 948-
올바른 식사에 의하여 아토피는 치료할수 있다. 그리고 암 당뇨병, 심장병, 뇌경색등 중요한 질환이나 생활습관병등도 음식이 깊이 관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점점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병들을 일으키는 나쁜 음식의 뿌리에는 식물유와 동물성단백이 있다. 식물유와 동물성단백의 과잉은 어린아이에게는 아토피를 어른에게서는 암, 당뇨, 심질환, 뇌경색등을 위시한 각종 생활습관병을 일으킨다.


-당질제거 460-
신장인공투석의 원인으로는 현재까지는 당뇨병성신증이 가장많다. 당뇨병을 약에 의존하지 않고 조절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당질제한식이기 때문에 당질제거식을 하면 당연히 신기능의 위험도 줄어든다.

[&&&&&&] [오후 4:28]  넵 감사합니다. ㅎ 단순하면서도. 단순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암 446-
불포화 지방산이란 탄소가 결합될때 탄소끼리 이중으로 결합하는 지방산을 말하며 이중결합이 하나인 단일불포화지방산과 이중결합이 둘 이상인 다중불포화지방산으로 나누어 진다. 다중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 3 지방산과 오메가 6 지방산으로 나뉜다. 그리고 오메가 3 지방산에 속하는 불포화지방산에는 알파 리노렌산과 EPA와 DHA가 있다.

그중 EPA는 혈액을 맑게 해 주는 작용(혈액정화작용)을 하며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중성지방을 감소시키는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항염증작용을 하는 것도 주목을 받고 있다. 염증은 주로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세포의 비정상적인 활성화로 생긴 다. EPA는 뇌의 혈액뇌관문을 통과할수 있는 유일한 지방산으로 뇌세포의 건전한 움직임에도 크게 관여한다. EPA는 뇌속의 DHA가 부족하지 않도록 DHA로 변환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즉 DHA가 선택적으로 뇌나 망막에 흡수되는 것에 비해 EPA는 전신의 세포에 골고루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EPA는 암치료에 중요한 역활을 한다. 암촉진인자중의 하나인 아라키돈산합성이나 염증촉진성 분자인 인터류킨 6 생성을 억제하고 근육의 단백붕괴를 억누르는 역활을 한다. 게다가 EPA에는 암세포가 증식하기 위해 스스로 혈관을 늘리는 혈관신생을 억제하여 암의 전이를 막으며 , 암세포의 세포자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다시말해 EPA는 암세포의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악액질을 개선시키는 힘이 있을뿐 아니라 암의 진행까지 막는다.


-아토피 949-
나는 많은 임상경험으로 식물유와 동물성단백의 과식에 의하여 몸의 반응이 이토피와 같은 배출형과 이와는 다른 저장형이 있다고 생각한다. 배출형은 알레르기질환이 대표적이다. 예를들면 과잉칼로리(식물유와 폴리펩타이드)가 피부로 배출되면 아토피나 만성두드러기가 된다. 이것이 호흡기로 배출되면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 부비동염(축농증), 소화기계로 배출되면 설사나 괘양성대장염이 된다.

-당질제거 461-


요산은 인체내의 퓨린체의 대사노폐물이다. 요산의 농도가 높아지면 결정화되어 관절등에 침착해서 통풍발작을 일으킨다. 고요산혈증으로 소변의 수소이온농도가 낮을 경우나 요산배설촉진약으로 통풍을 치료하면 요로결석이 생기기쉽다. 그런데 당질제거식을 하면 요산치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 기본적으로는 변화가 없다.

-암 447-
암세포는 종양간질이라고 부르는 지방의 바리케이트 같은 물질로 보호받는다. 이 종양간질은 세포의 결합조직인 섬유모세포나 대식세포, 림프구 등으로 구성되는데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섬유모세포이다. 이 섬유모세포가 암치료를 힘들게 하는 한 요인이다. 섬유모세포는 세포증식인자나 세포외 메트릭스 라고 불리는 세포의 골격구조를 활성화시키는 등 암세포의 증식이나 침윤을 촉진하는 골칫덩어리이다.

그 중에서도 체내 깊숙한 곳에 있는 췌장암은 단단한 섬유모세포로 덮혀 있으며 이에따라 암세포를 향한 항암제와 면역세포가 침임하지 못하게 막는다. 췌장암을 치료하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러나 섬유모세포의 질을 바꾸기 시작하면서 췌장암도 항암제와 면역세포의 침입을 원활하게 할수 있게 되었다.

예를들어 국소온열요법은 췌장암주위의 섬유모세포끼리의 결합을 느슨하게 하여 틈을 만든다. 이와 마찬가지로 EPA에도 암세포자체의 세포막을 부드럽게 하여 암전체의 악성도를 경감시키는 움직임이 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 앞서 설명했듯이 암세포는 지방산합성효소생산량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지방산을 합성하는 대사가 항진한다. 숙주인 기름이 섭취내용에 상관없이 스스로 합성한 포화지방산에서 촘촘한 세포막을 만들어 단단한 암세포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포핵인 DNA정보에 의해 세포막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숙명적으로 세포주변에 있는 지방도 세포막에 흡수하는 성질이 생긴다. 즉 세포막만은 암세포의 DNA지령을 100% 들을 수가 없는데 바로 이 점 때문에 암세포가 싫어하는 EPA가 끼아들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혈액점도저하작용이 있는 EPA를 많이 섭취하면 암세포의 주변에도 EPA가 모여든다. 그것을 암세포가 흡수하면 단단한 세포막에 틈이 생겨 이른바 불안정한 암세포로 변형된다. 그 결과 항암제와 면역세포가 쉽게 암세포로 침입할수 있고 암세포자체를 사멸로 유도할수 있다. 이 EPA는 온열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의 효과도 향상시킬수 있다. 그야말로 뛰어난 지방이라 할수 있다. EPA가 많이 들어 있는 식품-*****정어리, 참치, 고등어, 참돔, 방어, 꽁치, 연어, 전갱이******등이다.

-아토피950-
배출형(아토피, 만성두드러기,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비염, 축농증, 설사, 괘양성대장염)의 반대는 저장형이다. 주로 내장에 식물유나 동물성지방이 쌓여 비만증, 당뇨병, 고지질혈증, 통풍,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등의 생활습관병이 저장형의 예들이다. 배출형은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잘 발생하고, 저장형은 나이가 든 후 대개 40대 후반에 발생한다. 이 저장형은 수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당질제거 462-
요산은 요의 수소이온농도가 낮으면 녹기 어렵게 된다. 그렇기때문에 당질제한식에서도 요의 수소이온농도가 낮아지므로 결석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질제한식 초기에는 혈액의 PH가 낮아지기 때문에 소변의 PH도 낮아지지만 일정기간이 지나면 생리적으로 보정되어 통상의 레벨로 돌아가기 때문에 안심하여도 좋다.
암448-
하루에 EPA 4 그램을 어떻게 섭취할 것인가? EPA는 체내에서 합성되지는 않는 필수지방산이다. 따라서 음식 이외의 방법으로는 적극적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EPA는 정어리나 고등어, 전갱이, 꽁치, 등의 등푸른 생선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다랑어나 방어 연어, 아귀간, 참돔, 넙치등의 흰살생선에도 함유되어 있는 등 거의 모든 생선에서 섭취할수 있다.

일본후생성이 권하는 EPA섭취량은 하루 1 그램이상이다. EPA는 앞서 말했다시피 생선회에서 효율적으로 섭취할수 있으며 정어리나 참다랑어 고등어 등의 회를 약 100그램 먹음 으로써 약 1 그램의 EPA를 흡수할수 있다. 내가 시행하는 당질제거식에서는 이 EPA를 기본적으로 하루에 4그램 이상을 섭취하도록 한다. 이 양은 생선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면 먹을 수 없다. 4그램의 EPA를 얻기 위하여서는 생선회를 약 400그램을 먹어야 하기 때문이다.

부족분을 메우기 위해 환자에게 권하는 것이 오메가 3 지방산을 함유한 아마씨유이다. 아마씨유는 식물 아마씨에서 체취하는 기름으로 필수지방산인 알파리놀렌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알파 리놀렌산은 체내에서 10-15% 정도 EPA로 변한다. 아마씨유 양으로 환산하면 30그램의 EPA를 생성할수 있다. 나는 환자에게 생선류의 회 100그램 이상에 추가로 아마씨유를 15그램씩 하루에 2회 섭취하도록 권하고 있다.

생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는 아마씨유를 이용하여 수제 드레싱이나 마요네즈를 만들거나 채소 스무디에 넣거나 두부에 간장과 함께 사용하거나 자기전에 1 큰술의 아마씨유를 먹는 방법을 권한다.

생선회뿐 아니라 아마씨유도 못먹는 사람에게는 EPA를 배합한 에파델이라는 약을 처방한다. 시판 EPA함유 건식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다만 EPA를 섭취할때는 두가지 주의 할 점이 있다.

-아토피 951-
이러한 의미로 보면 아토피는 몸에 가려움으로 표현되는 하나의 경고반응이다. 즉 먹는 음식이 틀렸다는 경고이다. 이 경고를 명심해서 식사를 변환시키면 아토피는 낫게 된다.

한편 경고를 무시하고 같은 생활을 계속한다면 아토피는 낫지 않고 몸의 면역력도 계속해서 저하될 것이다.


-당질제거 463-
당질제한식에서는 결과적으로 퓨린체가 많은 음식을 먹게 되어 걱정하는 사람도 많다. 실제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의외이지만 식사로써 퓨린체를 감소시키는 방법은 요산치를 감소시키는데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는 것이 최근지견이다.

최근에는 그 원인을 1, 스트레스 2, 비만 3, 음주 4, 심한 운동 그 다음이 퓨린체가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이라고 본다.
-암 449-
먼저 아마씨유는 금 방 산화되는 단점이 있으므로 가열하면 안된다. 오랜시간 빛에 노출되는 것도 안되므로 사용한 뒤에는 상자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존하거나 차광병에 넣어둔다. 또 하나는 EPA섭취와 항암치료와 병행이다. 앞서 말했듯이 오메가 3 지방산의 EPA는 암염증반응을 억제하고 악액질을 개선할뿐 아니라 항암치료 효과도 향상시킨다.

그런데 이 오메가 3 지방산에 포함된 헥사데칸산이라는 지방산이 항암제의 효과를 약화시킨다는 역설적인 연구결과가 최근 보고되었다. 네덜란드암연구소의 에밀 후스트박사가 쥐를 이용한 연구에서 헥사데칸산이 아주 소량이어도 항암제의 효과가 약화된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건강한 사람 30명에게 어유 10미리를 섭취하게 했더니 혈중 헥사데칸산의 농도가 상승했고 어유를 섭취하기 전의 수치로 돌아갈때 까지 8시간이나 걸렸던 점도 보고되었다.

이 점에서 후스트박사는 추가데이터를 얻기 전까지는 항암제치료를 시작한 날 부터 종료하는 날까지 일시적으로 어유 섭취를 중지할것은 권고한다고 기재했다.

그 보고를 보고 나도 암 환자에게는 항암제투여일과 관계없이 ******회는 아예 먹지 마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래도 생선회를 먹고 싶은 환자에게서는 EPA함유량이 적은 흰살생선이나 헥사데칸산이 거의 함유되지 않은 다랑어, 고등어, 아귀등을 권한다.


-아토피952-
어떤이가 출생할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다. 그런데 그때는 얼굴은 괜찮았다고 한다. 초등학교시절에는 별로 심하지 않았고, 피부도 좋았다. 그런데 중2 봄 갑자기 얼굴전체에 가려움이 생기고 붉은 색으로 부으며 자고 일어나면 침대에 얼굴에서 나온 진물이 묻어 있었고, 머리카락에는 그 진물이 묻어 있었다. 그리고 진물이 나는 피부에 세균이 침범하여 화농이 되어 있었다. 이러한 상태가 계속 반복되었으며 때때로는 아주 심해졌었다.

물론 이렇게 되고나서는 스스로 음식조심을 하였다. 그러나 어떻게 왜 이처럼 심하게 되었을까? 고민을 하다가 급기어는 절망감에 빠졌다.


-당질제거 464-
즉 식사에서의 퓨린체는 원인요소중 가장 뒤에 있는 것이다. 즉 스트레스, 비만, 알콜, 운동 그 뒤에 음식인 것이다. 하루에 생산되는 퓨린체의 총량은 700미리그램/데시리터 인데 이 중에서 음식물에서 기인한 것은 100미리/데시리터 정도 밖에 안된다. 그렇다고 퓨린체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을 대량으로 먹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신경이 쓰이는 사람은 퓨린체가 아주 많은 식품 즉 닭간, 작은 고기, 정어리, 새우를 먹지 않는다. 그 외에 퓨린이 올라가는 것은 절식과 저컬로리식사기 있다. 당질제거에서 퓨린이 올라가는 것은 저칼로리식사때문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보면 당질제한식은 비만을 해소하기 때문에 오히려 통풍에는 좋다고 생각한다.
-암 450-
당질제거식에서는 지방산의 기준을 총 케톤지수를 얼마나 높이는지에 둔다. 케톤체를 생성하려면 피하지방이 있어야 한다. 암이 싫어하는 EPA를 비롯한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는 피하지방을 축적하기 위하여 서도 필요하다. 그러나 탄수화물제한과 EPA강화만으로 암치료에 필요한 높은 케톤체지수를 이끌어내기는 힘들다.

게다가 피하지방이 적은 환자에게서 높은 케톤체 지수를 만들어 내기란 무척어려운 인이다. 여기서 도우미로 등장하는 것이 포화지방산에 속하는 중쇄지방산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방산은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으로 분류된다. 그중 포화지방산은 결합탄소의 길이에 따라 단쇄지방산, 중쇄지방산, 장쇄지방산으로 분류할수 있다. 단쇄지방산은 부티르산이나 아세트산, 프로피온산, 발레르산등의 유기산을 말하며, 장내세균에 의해 식이섭유가 분해 발효되면서 생성된다. 약산성의 장내환경을 만들어 악액질이 나오는 효소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한편, 칼슘이나 마그네슘, 철분등 중요한 미네랄을 수용성으로 변화시켜 흡수성을 높힌다. 단쇄지방산은 암을 유발하는 효소인 베타 글루쿠로니다제의 활성을 억제한다. 또한 단쇄지방산을 구성하는 낙산중 상당수는 위 점막의 되쇄김으로 부터 베타 하이드록시 부티르산으로 변환되어 케톤체의 주요성분이 된다.

-아토피 953-
진찰, 검사후 식이요법을 시작했다. 이 환자는 쌀까지 제거해야 할 상태였다. 대개 쌀이 나쁠까?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심한 아토피일 경우는 반드시 쌀까지 제거해야 치료가 된다. 쌀을 중단시킬때는 나만의 방식이 있다. 즉 쌀까지 제거해야 할 경우라면 단식을 시킨다. 이때는 단식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동시에 단식을 하면서는 단식의 효과도 높이고, 식이요법의 효과도 높이기 위하여 이미 몸에 부족해져 있는 산소, 전자, 미네랄,등을 정맥주사한다. 정맥주사기간은 대개 2주부터 3주  3주 이렇게 된다. 단식을 2달 시킨 경우도 있다. 이때는 동시에 미네랄연고와 먹는 미네랄가루로 몸과 피부를 개선시켜 나아가야 한다.


-당질제거 465-
당질제거를 시작한 사람으로 부터 가끔 몸에서 냄새가 난다고 한다. 지질중심으로 에너지를 섭취하는 식생활을 시작하면 혈액중에 케톤체가 증가한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케톤체는 소변이나 호기중에 녹아서 체외로 배출된다. 케톤체는 약간 달고도 시큼한 냄새가 난다.
-암 451-
원래는 장내세균이 식이섬유로 부터 발효 생성되지만 효율적으로 단쇄지방산을 만들려면 구아검겉껍질과 씨눈이 섞인 밀가루, 펙틴, 등을 섭취하면 된다. 장쇄지방산은 동물성지방, 유성 지방의 대명사이기도 하다. 분자가 크기 때문에 유동성과 흡수성에서 떨어지고 체내에서 굳기 쉽다. 더구나 이 장쇄지방산은 엘 카르니틴이라는 비타민 작용물질이 없으면 에너지생성공장인 미토콘드리아에 도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우며 과다섭취하면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올려 고지질혈증이나 고혈압 그리고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한편 중쇄지방산은 분자가 작아서 재빨리 소장에 흡수된다. 흡수율은 장쇄지방산의 4배. 대사속도는 10배 가까이 빠르다. 그러므로 중쇄지방산은 각 소화기관에서 혈액을 모아 간으로 보내는 문맥으로 직행하여 간에서 합성작용에 곧 바로 들어간다. 장쇄지방산은 엘 카르니틴의 도움을 받지 않으면 미토콘드리아에 운반되지 않지만 중쇄지방산은 엘 카르니틴이 없어도 미토콘드리아에 흡수된다. 소화기능에 부담을 부지않고 신속하게 에너지로 변환되며 연소성이 높기 때문에 케톤체가 잘 생성된다.

-아토피 954-
식사요법이라면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고 다들 생각하지만 실재로 해보면 임상증세와 맞아 떨어져나가서 상당히 즐겁고 재미있다. 단식을 3일 5일, 일주일, 2주일, 한달 이렇게 진행되어 나가면서 벌써 피부가 깨끗해지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겪어온 고통을 생각해보면 그 기쁨은 몸이 떨릴지경이다. 하늘과 땅의 차이이다. 일단 환자들이 믿어야 한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단식이 좋은 것은 알고 있지만 단식이 아토피에 어떻게 이용되어 아토피가 어떻게 나을까 하는 것은 전혀 모르고 있다.

단식이 최중증의 아토피가 나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심한 아토피가 나을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식이요법이고 식이요법의 시작이 바로 단식인 것이다.-- 단식기간은 이미 몸에 부족해서 몸이 잘 돌아가지 않고 있는 원인들인 산소, 전자, 미네랄을 공급할수 있는 최적기 이기도 하다. 이들의 공급으로 몸 스스로가 아토피를 낫게 할수 있다.



-당질제한 466-
그렇기 때문에 소변이나 호기중에 냄새가 날수도 있다. 소변에는 거의 냄새가 없으나 호기시에 달콤한 냄새가 난다. 그래도 이 냄새는 일시적이다. 당질제한식의 초기에는 지방을 태우는 회로가 아직 충분히 작동하지 않는다. 몸이 아직 케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없기 때문에 몸에는 케톤체의 농도가 높아진다. 그러므로 소변과 호기시에 고농도의 케톤이 배출되기에 케톤냄새가 날수도 있는 것이다.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겪게 되는 각종 고통과 좌절, 역경과 온갖 슬픔들이 오히려 은혜가 되고 축복이 되며,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반석이 됨을 잊지말고 도움을 줄 때도 상대방의 근기를 봐서 도와주며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