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9.1 -암 452- MCT오일로 케톤치가 얼마나 오를까? 야자과식물인 코코넛오일이나 팜오일에는 약 60%의 중쇄지방산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다이어트붐에는 텔레비젼의 영향도 일조하여 코코넛오일을 찾는 사람이 늘어났다. MCT란 중쇄지방산의 머리글자를 딴 것이다. MCT오일을 섭취하면 금방 케톤체가 생성되고 3-4시간후에는 그 농도가 최고점에 다다른다. 나는 환자에게 하루 총 60-100그램을 섭취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소화. 흡수를 잘하지 못해 설사와 구토를 유발할수 있다. 따라서 적은 양을 3-5회 나누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길게 케톤체를 유지할수 있다. 이 MCT오일의 힘을 빌림으로써 얼마나 케톤체 지수를 상승시킬수 있을까? 2015년 8월 탄수화물 95%를 삭감한 당질제한식을 하는 20대 후반의 환자와 탄수화물 50%를 삭감한 사람을 비교했다. 이를 통해 탄수화물제한에 따른 케톤체 상승지수를 측정하기 위해서이다. 20대 후반의 환자는 췌장암에 다발성간암이 깉이 있는 상태였다. 당질제한식을 시작한지 반년이 지났다. 이 시점에서의 그의 혈중 케톤체지수는 약 3.5미리몰/리터로 아무리 당질제한식을 철저하게 한다해도 암환자의 혈중케톤체 지수는 3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넘었다. 케톤체지수가 0.2 이상일때 암예방, 1 이상이면 암치료로 생각한다. 3.5라면 최강의 암치료범주에 들고 있다. 알부민의 수치는 4.5전후, CRP수치도 0.3전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악액질평가에서는 정상패턴이었다. -아토피955- 식이요법으로는 영양상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 성장기의 어린이가 계란이나 우유, 동물성단백을 제한한다면 영양은 어떻게 될까? 많은 보호자들이 걱정을 하는 부분이다. 부모님들이 걱정을 하는 것도 이해는 된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음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계란 우유등이 아무리 좋은 단백질원이라 하더라도 이것들이 아미노산까지 분해 되지 않고, 오히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어 오히려 아토피를 더욱 심하게 만든다. -당질제한 467- 그러나 당질제한식을 계속하는 동안에 지방을 사용하는 회로가 작용하게 되어 케톤체의 농도는 내려간다. 그래도 당질중심의 식생활보다는 케톤체가 상당히 높다. 그러나 이 식사를 시작한 초기보다는 케톤체의 농도가 낮다. 그리고 소변에 케톤체의 농도가 높은 것은 걱정안해도 된다. 당뇨병이 악화되어 케톤체가 올라가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지만 당질제한식초기에 케톤체가 올라가는 것은 지극히 자연적이다. |
-암 453- 칼로리를 줄이면 케톤체가 생성되기 쉽기 때문에 환자에게 먼저 케톤체수를 측정하기 전날밤 탄수화물제한식을 정량의 반 정도만 먹게 했다. 나도 측정하기 전날밤의 식사는 가볍게 하도록 한다. 나는 탄수화물은 거의 완전히 먹지 못하게 하기 때문에 의외로 쉽다. 당연히 계측당일날은 아침밥을 먹지 않는다. 그리고 진찰실에서 MCT오일은 33그램 먹는다. 약 30분후 손가락에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중케톤체의 주성분인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의 수치를 측정한다. 그 환자는 4.2미리몰/리터였다. 그분은 굉장히 허기진 상태였다. 체내에서는 비상용에너지로써 케톤체가 생성되고 있다. MCT오일이 강력하게 밀고 있는 것이다. 케톤치수는 놀랄만한 수치 었다. 약 40분후 두번째로 측정을 하자 4.6미리몰/리터였다. 다시 40분 후 측정을 했다. 세번째에서는 5.1미리몰/리터였다. 5.1미리몰/리터라는 수치는 탄수화물을 95%이상 줄이지 않으면 좀처럼 나올수 없는 수치이다. 소변에서 검출되는 아세트아세토산을 합하면 아마도 6.0미리몰/리터 전후로 나왔을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끝은 아니었다. 정말 놀라운 일은 다음에 있다.-- -아토피 956- 식생활은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본래는 개인개인으로 해야 한다. 같은 식재가 모든 사람에게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영양학적으로 식재를 생각해 보자. 단백질에는 성장기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아미노산은 9종류가 있다. 어떤 식재가 이 아홉가지를 모두 갖추고 있을때 이 식재는 아미노산스코아가 100이라고 한다. 우유나 계란의 단백은 아미노산스코아가 100인 우수한 식자재이다. 모유도 100이다. -당질 468- 전자의 경우는 인슐린작용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이상현상이고 후자의 경우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정상적인 상황이다. 즉 당뇨병악화의 신호가 아니고 몸이 케톤체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해서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당질제한을 계속하면 몸이 케톤을 충분히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케톤치가 내려간다. 단 장기적으로 당질제한을 할때는 당질제한이 느슨해 질때 케톤치가 내려간다. 그러나 엄격하게 하면 케톤치는 다시 올라간다. |
-암 454- 네번째 측정에서 33그램의 MCT오일을 공복시에 먹은 뒤에 약 3시간이 지나자 환자의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이 6.1미리몰/리터까지 올라갔다. 중쇄지방산을 섭취하면 3-4시간뒤에 케톤체지수의 상승이 최고점에 이른다. 다섯번째 측정에서는 6.2미리몰/리터로 약간 산승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했던 일이 일어났다. MCT오일을 섭취한지 약 5시간만 여섯번째 측정에서 혈중케톤체 수치가 7.6미리몰/리터까지 상승했다. 한시간뒤 일곱번째 측정을 했더니 너무 높아서 측정불가가 나왔다. 놀라운 결과였다. 요속의 아세트아세토산을 포함하면 이시점에서는 총 케톤체지수가 9-10정도가 되지 않았을까? 한다. MCT오일을 섭취한뒤 3-4시간만에 총 케톤치 지수 상승이 정점을 찍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환자의 케톤체지수가 그 이후에도 계속 상승한 것은 그의 육체가 당생성에 의한 에너지 생성에 의존하지 않고 케톤체를 주요 에너지로 삼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MCT오일이 체내에서 소비된뒤 이번에는 자신의 피하지방이나 내장지방을 태움으로써 케톤체 앤진을 발동시켰음을 보여준다. 이 이후 병은 얼마나 개선되었을까? 케톤체의 경이적인 상승의 비밀과 병세가 호전되는 과정을 다음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병세도 많이 호전되었다. -아토피957- 어개류(생선, 조개)도 아미노산스코아가 100이기에 유아기 까지는 어개류중심의 식사로도 체중은 증가한다. 콩단백은 9가지중에 적게 있는 것이 있기에 아미노산 스코아는 86이다. 그러므로 콩류만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면 체중은 충분히 증가하지 않는다. 계란, 우유를 일절 먹지 않아도 문제는 생기지 않지만 생선 조개를 일절 먹지 않는다면 문제가 생길지도 모른다. -당질제거 469- 당질제한은 인간본래의 식사법이다. 의외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인간의 식사역사를 살펴보면 당질제한식이라는 것은 당질을 주식으로 하는 현대 식사보다도 인간본래의 식사에 가깝다, 인류가 출현한 것은 약 7백만년전으로 그 중에서 당을 주식으로 한 것은 농경이 시작된 불과 1만년전의 일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
2022.9.4 -일요특집- 힙성비료는 농부가 작물을 더 많이 생산하도록 돕기위해 개발되었다. 합성비료를 사용하면 토양미생물이 다량 학살되면서 토양미생물이 흙에 무기물을 배출하는 과정도 사라진다. 그러면 토양의 무기질함량이 근본적으로 감소하면서 영양이 풍부한 작물을 생산하기가 어렵다. 더불어 농부는 오직 한 두 종류의 작물만 재배하는데 집중하게 된다. 토지력이 소모되는 것을 막기 위해 다양한 작물을 회전경작하는 전통적인 방식대신 옥수수니 콩 같은 작물만 재배하는 것이다 이는 식물성기름공급이 늘어나면서 수요를 창출한 결과이기도 하다. 식품첨가물이 식량목록에 덧붙혀진것은 20세기 전반이다. 1958년에는 약 800여종의 식품첨가물이 안전에 관한 우려니 사후관리없이 사용되었다. 소비자는 식품이나 약물과 관련된 증상을 호소해고, 이에 의회는 식품첨가물 수정조항을 통과시켰다. 의회는 식품제조업자가 생산물을 시장에 팔기전에 식품첨가물의 안정성을 입증하도록 명시했다. 물론 이 법령에는 허술한 부분이 있다. 과학계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입증한 물질인 긱품첨가제나 1958년 이전부터 널리 사용된 식품첨가물은 FDA가 안전성을 입증하기 전이거나 심지어 위해성을 밝혔더라도 사용할수 있었다. 지금은 안전성이 입증된 1만여종의 화합물질과 함께 FDA가 안전성을 시험하지 않은 최소 천 여종의 식품첨가물이 여전히 일상적으로 식품에 첨가되고 있다. FDA가 기업이 직접 안전성시험을 하도록 허가하면서 그 목록에 올라가지 못한 식품첨가물도 과학적인 정밀검사를 피해간다. 식품산업계가 증거도 없이 안전하다고 선언했지만 안전하지 않은 식품첨가물의 기장 지독한 사례는 트랜스지방이다. 지금은 트랜스지방이 염증을 일으키는 중요 원인이며 심장질환과 인슐린저항성, 비만, 알츠하이머의 위험도를 높힌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
-암 455-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대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과 치료와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음식으로 못고치는 병은 약으로도 못고친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치료할 힘을 가지고 있으며 의사는 단지 그것을 도울뿐이다--. 본원에서는 만성병은 반드시 음식물로 치료한다. 단지 우선 병을 콘트롤하기 위하여 필요한 미네랄, 전자, 산소등을 사용하지만 이것들도 음식에서 섭취해야 될 것 들이다. 병의 급성기에 이들이 건강식품이나 정맥주사로 어느정도 섭취되고 나면 그때부터는 음식믈로써 천천히 이들을 섭취해도 된다. 그러므로 음식으로 치료한다고 한다. 히포크라테스는 이렇게 음식에 의한 자기 치유력을 높이는 것이 병을 쾌유하게 하는 원천임을 역설했다. 이 말이 진리임을 우리 모두는 깨달아야 한다. 중국의학도 예부터 음식과 치료를 동일하게 생각했다. 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먹는 음식이라는 의미의 약선이라는 말은 아직도 남아있다. 일본에서는 자연계의 생약과 식자재를 조합한 의식동원이라는 조어가 생기기도 했다. 병을 치유하는 것도 식사를 하는것도 생명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며 그 본질은 같다. 는 뜻이다. 이렇듯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암치료에 다양한 식이요법이 제시되었다. -아토피958- 단백질은 성장기에는 필수영양소이기 때문에 매일 식사때마다 필요량을 균등하게 나누어서 먹는 것이 원칙이다. 그 결과 체중이나 신장이 순조롭게 증가해 나간다. 성장기의 어린이는 단백질을 하루 식사중 생선류를 2회, 콩류를 1 회정도로 조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유아기에 체중이 증가하지 않는다면 아침이나 접심 또는 저녁에 단백질이 부족한 결과이거나 단백질을 과량으로 주면 안된다고 하여 단백질의 전체량이 부족한 경우이다. 성장기라면 생선이나 콩을 원하는 대로 주는 것이 좋다. -당질제거 470- 지금과 같이 곡물을 주로 먹게 된 것은 기원전 8000년 전에 시작된 농경이후이다. 그 이전에는 오랜기간 인류는 동물의 고기, 뼈, 생선, 곤충, 야채중심으로 먹었고, 때때로 과일이나 나무의 열매등의 당질을 섭취하는 생활을 했다. 이런 식생활을 수백만년 해 왔기 때문에 인류에 있어서 당질을 중심으로 하지 않는 식사는 결코 이상한 식사가 아니다. 오히려 본래 인간의 식사인 것이다. |
-암 456- 식이요법의 발전에 선구자적인 역활을 한 사람은 독일의 막스 거슨이다. 암 치료의 초반기에 거슨요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드렸다. 간단히 다시 한번더 요약을 해 본다. 자연음식을 섭취함으로 혈액의 알칼리화를 촉진하고 면역기능을 높이는 목적을 가지고 있는 거슨요법은 다음과 같은 기본원칙이 있다. 1. 지방을 제한하고 동물성유지를 금한다. 다만 아마씨유로 대표되는 오메가 3 지방산섭취는 장려한다. ---오메가 3:오메가 6----1:1.4---생선 류 중심 식단 2, 단백질을 제한하고 육류, 유제품 등의 동물성단백질을 배제한다. 단백질은 잡곡류나 근채류, 채소 과일등에서 섭취한다 3, 정제된 백설탕을 삼가고 흑설탕이나 꿀로 간을 한다. 4, 염분을 제한한다. 5, 탄수화물은 현미 배아미등에서 섭취한다. 6, 당근 사과, 레몬, 푸른잎채소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믹서기에 갈아서 하루에 4-13화 나누어 마신다. 7, 커피관장으로 장을 비운다. 거슨박사가 제창한 식이요법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말할것도 없다. 당뇨병이나 간염, 신장병 등 많은 만성질환이 개선되었다는 실례는 셀수 없을 정도로 많고, 암에서 생환했다는 보고도 많다. 거슨요법은 현재 미국 국경에 가까은 멕시코 티후아나에 있는 거슨 클리닉에서 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뇨병등 만성질환에 높은 효과를 올리고 있다. 또 일본에서는 호시노 요시히꼬 의 요시노 거슨요법이 알려져 있다. 의사자신이 5년 생존율 0%인 4기 에스 결장 암을 거슨요법으로 완치한 것을 기반으로 기존의 거슨요법을 개량하여 일반인들에게도 자유롭게 사용할수 있도록 만든것이 호시노 거슨요법이다. 거슨요법원형에 관해 말하자면 항암제가 아직 개발되지 읺은 시대에 생긴 암치료에 대한 선택지가 적은 시대의 대체요법이다. 제 1차 세계대전 후에 항암제가 등장하고 나서는 암치료 자체도 점차 진보하여 림프절 전이유무나 종양의 크기 등을 보고 암을 단계별로 분류하는 것도 명백해 졌다. 그 가운데 악성도가 높은 암은 화학요법으로 조기에 멈추게 하지 않으면 목숨이 위태로와 지는 경우도 있다. 긴급시에 하는 치료에 거슨요법을 잘 매칭시킬수 있는지가 여기서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예를들면 4기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거슨요법을 시행한다고 하자. 그러면 단백질을 제한해야 할 것이다. 그러면 면역과 영양의 지표인 알부민수치가 확 떨어져 암 악액질이 가속화될 우려가 있다. 탄수화물을 포함한 대량의 쥬스를 마심으로써 암세포의 증식을 허용해 버랄 위험성도 있다. 따라서 항암치료를 하고 있을때에는 거슨요법은 적절치 않다고 보는 것은 나의 관점만은 아닐것이다. 항암치료를 할때는 아무 것이나 잘 먹어야 한다. 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아토피 959- 민감한 어린이는 지금 스스로 무엇이 필요한가를 본능적으로 알고 있는 것 같다. 억지로 부모가 결정하지 않더라도 어린이를 주의깊게 관찰해보면 올바른 정보를 얻을수 있다. 특히 유아기에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경우 아이의 성장기록을 반드시 기록해 두어야 한다. 체중이 많고 적음 이 문제가 아니다. 성장커브가 중요하다. 이 커브를 보고서 키가 크지 않는다면 영양부족의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커브가 그 어린이 나름대로 적더라도 순순히 진행한다면 영양부족은 아닌것이다. 그대로 식이요법을 계속하면 된다. -당질제거 471- 실재 그린랜드나 알레스카의 이누이트는 생육, 생고기만을 수천년동안 먹어오고 있다. 그러나 심근경색, 뇌경색, 당뇨병, 알레르기질환은 거의 없다. 그리고 인체기능을 살펴보면 당질중심의 식사보다는 지질이나 단백중심의 식사에 대한 우리 몸의 대응력이 더 좋은 것을 알수 있다. 이 현상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인슐린이다. |
-암 457- 거슨요법의 기본원칙을 다시 살펴보자. 거슨요법은 암 예방 및 재발방지를 목적으로 했을때는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미 암에 걸린 환자에게는 정상세포가 건강해지면 암세포역시 건강해 진다는 정상세포와 암세포와의 정면대결적 측면이 있다. 따라서 암세포는 싫어하고 정상세포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것을 가지고 암을 치료, 예방, 재발방지를 해야 한다. 정상세포가 좋아하는 모든 영양들은 거의 대부분 암도 좋아한다. 그러나 암이 아주 싫어하는 영양소가 있다---그것이 산소, 전자, 미네랄, 케톤 등이다. 먼저 문제가 되는 것이 백설탕 대신 흑설탕이나 꿀을 막는것 . 백설탕보다 영양가가 높다고는 하나 흑설탕이나 꿀에도 암이 좋아하는 탄수화물이 듬뿍 함유되어 있는 것은 말할것도 없다. 백설탕은 그 자체가 탄수화물인 반면에 흑설탕에는 100그램중 약 90그램, 꿀에는 100그램중 80그램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또 현미와 배아미는 백미에 비하면 확실히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고 미네랄도 풍부하다.식후 혈당치 지표인 글리세믹 인덱스도 백미만큼 높지 않아 암세포의 증식을 촉진하지 않는다는 효과는 기대할수 있다. 그러나 100그램당 탄수화물은 백미도 현미도 별 차이가 없다. 당질은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 것으로 식이섬유가 많은 현미와 배아미에서는 물론 백미정도의 탄수화물은 포함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상당량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현미와 배아미도 암치료에 있어서는 그런 맹점이 있다. -아토피 960- 모유를 중단하라는 말을 들으면? 어린이아토피가 심하면 모유를 중단하고 특수우유를 먹이라고 지도하는 분이 많다. 그러나 이 답은 소아과의사의 입장에서 보면 틀린답이다. 나는 어린이의 심신양면을 건강하게 하는 모유본래의 장점을 생각해보면 모유에 의한 육아를 계속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아토피가 심한 어린이는 어떻게 식이요법을 해야 할까? 답은 어머나의 식이를 조절해서 어린이아토피에 나쁘지 않게 모유의 질을 올리는 것이다. 따라서 모유를 바르게 만들기 위하여 어머니가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당질제한 472- 당질식사를 하면 혈당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이 올라간 혈당치를 낮추지 않으면 않된다. 그러나 인체에서는 혈당치를 낮추는 기구는 인슐린뿐이다. 따라서 인슐린을 분비하는기능이 떨어져도 이를 보충해줄 무엇이 인체에는 없다. 즉 인체는 고혈당은 인슐린외는 답이 없다. 따라서 인슐린의 분비. 기능등에 문제가 있으면 고혈당은 사실 답이 없다. 그러나 저혈당에 대해서는 인체에는 많은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부신피질호르몬도 그렇고, 에피네프린도 글루카곤도 그렇다. |
-암 458- 과일 채소쥬스는 장을 세정하여 장내세균 활성화를 촉진시키므로 좋은 식사치료방법이다. 다만 거슨 요법처럼 많은 양을 마시면 그 자체가 암 환자에게는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바나나는 100그램에 21.4 그램, 감은 14.3그램, 포도는 15.2그램, 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고, 거슨요법에서 주로 사용하는 사과는 13.1그램. 레몬은 7.6그램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채소에는 과일정도의 탄수화물은 없지만 같은 채소라도 근채류는 탄수화물이 많이 들어 있으므로 이 역시 주의해야 한다. 서양호박은 100그램당 17.2그램, 고구마는 35.6그램, 연근 13.8그램, 우엉 7.6그램그리고 거슨에서 중요시 하는 당근은 5.8그램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거슨요법은 기본적으로 과일과 채소를 착즙기에 갈아서 하루에 몇번이고 마신다. 그러나 착즙기를 사용하는 것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과일과 채소를 착즙기로 갈면 식이섬유가 분리되어 효율적으로 체내에 흡수하지 못하는 폐해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것과 녹지 않는 성질을 가진 것이 있다. 양쪽다 모든 면역의 80%를 점유한다고 하는 장내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소화, 흡수와 대사를 관장하는 효소작용을 높혀준다. 그러므로 뛰어난 해독작용을 발휘한다. 그 중에서도 수용성 식이섬유는 포도당 흡수속도를 완만하게 해주며 암 증발인자인 식후혈당치의 상승과 인슐린의 분비를 최소한으로 억제한다. 그런 식이섬유의 상당수를 그냥 버리는 것이 되므로 이렇게 아까운 일이 또 있을까? 이런 점을 고려하여 당질제거식을 할때는 과일과 채소쥬스를 만들때 식이섬유도 한꺼번에 추출하는 믹서기를 사용하여 스무디형태로 하루 한잔 한도로 마시도록 한다. -아토피 961- 모유의 질이 나쁘게 되었다든지, 모유부족시의 대부분의 이유는 엄마의 식사문제다 즉 동물성지방과 식물유를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섭취하니 유방내에 쓰레기가 남아있게 되고 유선염이 생겨 모유분비능력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모유분비가 나쁠때는 식사를 바꾸고 빨리 육아상담을 받아보아야 한다. 엄마가 식사를 바꾸어 좋은 모유가 나오면 유아는 이유기에도 야채나 생선을 잘 먹게 된다. 모유를 통하여 그 맛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당질제한 473- 에피네프린, 부신피질호르몬, 글루카곤등에 의하여 혈당을 섭취못해도 저혈당이 되는 경우가 없고, 지질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물만 있으면1- 2개월을 살아갈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체는 혈당이 높게 되는 위험에는 그렇게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하다. 그래서 당질을 많이 먹는 식생활은 인류 본래의 식생활은 아닌것이다. 이러한 기준에서 인체를 보면 동물로써의 인간은 본래는 당질에 의존하지 않고 지질과 단백질에 의존하여 생활했다는 것을 짐작할수 있다. 당질제한식사는 인류 본래의 식사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 당질제한식이 궁극의 식사다 라는 것은 아니다. |
-암 459- 염분을 제한해야 할까? 거슨요법은 염분을 제한한다. 염분의 과다섭취는 고혈압을 일으키고 위암이나 식도암에 걸릴 위험을 높힌다. 그러므로 염분과다섭취는 좋지 못하다. 당질제한식에서도 저염식단을 기본으로 한다. 그러나 천일염일때는 관계가 없다. 하지만 항암치료를 하고 있을때는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염분을 제한하는 것이 식욕을 떨어뜨리거나 때로는 저나트륨혈증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저나트륨혈증은 체내의 나트륨양과 비교할때 수분량이 과다하게 많아 졌을때 발생하기 쉽다. 두통, 착란, 혼수상태가 주요증상이며 최악의 경우 사망하기도 한다. 따라서 무작정 염분을 줄이라고 하는 것은 위험할수도 있음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이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하는 분들에게는 염분을 줄이라고 말을 하지 않는다. 당질제거식에서도 염분의 과다섭취는 좋지 않다고 하지만 위암등 일부환자외에는 염분을 줄이라고 권하지는 않는다. 피검사를 해서 혈중 나트륨이 높은 환자에게는 염분을 줄이라고 하고, 혈중나트륨이 낮은 환자에게는 염분을 보충하라고 한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당질제한식에서는 염분이 즐어드는 경향이 있다. -아토피962- 아토피가 우유때문이라면 우유를 중단해야 하는데 우유를 중단하면 칼슘이 부족하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칼슘은 우유외에도 다른 많은 식품에서 섭취할수 있다. 작은 생선, 콩, 해조류, 야채류등에 칼슘은 많다. 이들을 충분히 먹는다면 칼슘부족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 우유에는 칼슘도 많이 있지만 지방과 단백질도 많다. 그러므로 이런 지질과 단백질이 충분히 알레르기를 알으킬수 있다. 칼슘은 야채나 콩류에서 섭취하면 된다. -당질제거 474- 당질제한식은 인간 본래의 식사로써 이는 인간에게 좋다. 그러나 모든 인간이 다 당질제거식을 할수 없다. 그렇게한다면 식료가 절대적으로 모자라기 때문이다. 농경이 시작될때 까지는 지구상에는 인류는 현재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그 수가 적었다. 역으러 말하면 농경을 함으로써 인간의 개체수가 아주 많이 증가했다는 말이다. 농경을 함으로써 비 로소 많은 인간이 굶주리지 않게 되었고, 개체수를 늘릴수 있었다는 말이다. |
-암 460- 거슨요법과 당질제거식에서의 또 하나의 차이점은 거슨요법은 단백질과지방을 제한하는 한편 당질제거식에서는 단백질과 지방을 강화하는 것이다. 암에 걸리면 고기를 먹지마라라는 것이 과학적 근거가 확립되기 전 부터 내려온것 같은데 이 정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세가지 사실이 나타난다. 하나는 오랜 역사가 있는 거슨요법이암치료식이요법으로써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식자재로 고기와 달걀, 유제품, 생선등의 단백질을 꼽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동물성단백질은 질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간과 신장에 과도하게 부담을 주고 암을 유발할 위험성이 있다고 여겨졌다. 두번째는 제 2 차 세계대전이 끝난후에 일본에서 증가한 대장암발생율에 대한 국립암센터의 연구보고서를 기초로 했다. 그 보고서에서는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에게 대장암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보고된 것이다. 따라서 암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붉은 살코기 섭취를 주 500그램 미만으로 권장하였다. 연구보고서는 거수화한 육류중심의 식생활에 경종을 울리는 역활을 했다. 당질제거식에서는 역시 붉은 살코기섭취는 주 500그램 미만으로 정해져 있다. -아토피 963- 콩, 된장이나 간장은 위험하지 않을까? 일반적으로 어린이 음식물아토피에서 주요 원인 세가지를 들어라고 하면 달걀, 우유, 콩을 든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부한 경험에 의하면 콩, 된장, 간장을 알레르겐이 되지 않는 것 같다. 콩은 우리나라 전통의 식재료로써 누구나도 잘 소화시킬수 있다. 두부, 간장, 된장, 청국장등의 콩 가공식품은 우리나라의 자랑이다. 특히 청국장은 나의 생각으로는 세계적으로 자랑할 만한 음식이다. 이 가공식품들은 소화흡수가 대단히 좋고 폴리펩타이드의 영향을 거의 나타내지 않는다. -당질제거 475- 지금 지구상의 인류의 수는 약 70억을 상회하고 있다. 이런 인구를 먹여살리려면 농경을 포기해서는 안된다. 농경을 포기하면 이 많은 사람들을 다 먹여 살릴수가 없다. 그러므로 식생활을 구분할 필요가 있다. 당뇨병이 없는 사람은 현미, 채식, 그리고 생선과 적당량의 육고기가 첨가된 식사를 한다면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수 있다. |
' 채움 과 비움 > 추나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미당질제거식의 방법-주식을 평소의 1/3로 줄이고 되도록 과일과 채소를 통해 섭취하도록 한다. (0) | 2022.09.28 |
---|---|
당질제거식에서는 단백질과 지방을 강화하는 것이다 (0) | 2022.09.16 |
면역력을 알수 있는 '백혈구내의 임파구 비율과 총 임파구의 수치' (2) | 2022.08.17 |
일요특집과 미토콘드리아대사요법- (0) | 2022.08.16 |
케톤식이 즉 당질제거식-운동, 스트레스적게 받기, 피로하지 말고, 일도 적당히 (0) | 2022.0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