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433- 케톤식이 즉 당질제거식이 화학요법의 효과도 높힌다는 사실이 최근 분명해 졌다. 특히 뇌 종양에 효과적임을 검증하는 동물실험이 세계각국에서 활발하게 이루너지고 있다. 악성글리오마를 이식한 쥐들을 표준적식사를 제공하는 그룹과 당질제거식을 제공하는 그룹으로 나누어 뇌에 방사선을 조사하는 실험을 하자 놀랄만한 결과가 나왔다. 표준식을 섭취한 쥐 그룹중 상당수에 뇌종양이 증식한 반면 당질제거식과 방사선병용치료를 받은 쥐 그룹에서는 11마리중 9마리에서 뇌종양이 소실했다. 종양을 이식한지 101일 후에는 이 9마리의 쥐에게도 표준식능 제공했지만 200일 이상 뇌종양이 재발하지 않았다. 쥐를 이용한 실험은 당질제거식은 방시선치료의 항종양효과를 현저하게 증강한다. 당질제거식으로 인해 유도되는 세포내 대사변화는 인간의 악성 신경교종의 표준치료의 보강요법으로 유효하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또 당질제거식이 산화스트레스를 높혀 방사선치료의 부분완해를 높힌다는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폐암 쥐를 이용한 실험도 진행하였다. 그 결과 표준식을 섭취한 쥐그룹보다 당질제거식과 방사선치료를 병행한 쥐 그룹에서 종양증식속도가 현저히 떨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실험대상중에는 방사선과 항암제를 병행한 쥐그룹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여기서도 당질제거식을 실시한 그룹의 완해율이 현저하게 높았다. -아토피937- 경증이면서 아직은 식물알레르기가 없는 아토피에서는 대부분의 급식메뉴는 괜찮다.그러나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이 있는데 튀김요리, 마가린, 그리고 눈으로 보아서 기름을 사용해서 요리를 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요리들이다. 우유를 좋아한다면 먹어도 좋으나 싫어한다면 억지로 먹일 필요는 없다. -당질제거 449- 1형당뇨는 식품에 포함된 당질을 계산함으로써 비로소 혈당치를 콘트롤할수 있다. 구미에서는 반드시 식품에 포함된 당질을 카운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좀 더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다. 1형당뇨는 당질제거식만으로는 효과적으로 혈당을 관리할수 없지만 그래도 그 필요성은 2형당뇨보다 높다. 1형당뇨에서는 당질의 양을 카운틴하지 않으면 위험에 빠질 가능성도 있다. |
-암 434- 동물실험을 바탕으로 서구의 의료기관은 탄수화물제한식을 암치료에 적용하기 위하여 임상연구를 시작했다. 2011년 미국국립보건원과 아이오와대학이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을 실시한 4기 폐암과 췌장암에 대한 당질제거식의 치료효과에 관하여 임상연구보고서를 발표했다. 임상연구피시험자는 완치될 가능성이 없는 암환자이다. 전신상태를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PS(performance status)가 0-2단계(1-5단계평가이며 단계가 낮을 수록 전신상태가 양호하다)이고 모든 장기의 기능이 정상이고 당뇨병이 없으며 최근 체중감소가 없고, 비만도를 표시하는 체질량지수(BMI)가 20키로/미터제곱 이상인 조건을 충족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들에게 탄수화물을 총 칼로리의 5^로 제한한 식사를 실시해 인슐린의 분비를 억제한다. 이것을 26-28일간 계속하여 섭취영양소, 체중, 혈청, 전해질,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 인슐인, IGF-1을 측정하면서 경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실험대상자 모두에게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고 평균 섭취 총 칼로리는 실시전보다 35+-4.9%감소했고, 체중은 평균 4%정도 감소했다. 또 대상자 10명중 9명이 당질제한식을 하기 전에는 암이 빠르게 진행하고 있었지만 임상연구를 종료한 뒤에는 펫시티에서 5명이 증상이 안정되었고, 1명이 부분관해라는 결과가 나왔다. 완치할 가망성이 없는 암환자 10명중 5명이 증상안정, 1명이 부분관해, 가 나와 당질제거 에 의한 케톤식이 암치료에 유효하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이들의 결론은 1, 인슐린분비를 저해하는 식이요법은 진행중인 암환자에게도 안정적으로 실시할수 있다. 2, 당질제거식의 항종양효과는 칼로리나 체중감소와는 관계없으며 케톤식정도와 관계가 있다. 3, 표준치료의 보완요법으로 인슐린분비를 억제하는 당질제거식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대규모의 임상연구를 실시해야 한다. 고 결론 지었다. -아토피 938- 성인기에도 역시 아토피정도를 잘 판단해서 치료해야 한다. 성인기에는 식사와 동시에 건강관리도 잘 해야 한다. 잔업을 하고, 수면시간이 부족하고, 운동을 하지 않고, 스트레스가 많고, 피로한 상태가 지속되면 피부염의 회복이 그만큼 지연된다. 외식의 기회가 많아도 그만큼 치유기간이 길어진다. -당질제거 450- 당질제한식에서는 결과적으로 지질이나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된다. 이렇게 지질이나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신장이나 췌장이 나빠지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럴일은 발생하지 않는다. 단 간경변이나 활동성 췌장염이 있을때는 당질제거식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암 435- 2015년 10월 29일 일본 암치료학회 학술집회에 발표된 임상보고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는 비소세포폐암 4기의 경구섭취가능한 환자로 필요에 따라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을 병용하였다. 첫 일주간 탄수화물을 1일 10그램으로 섭취하고, 2주-3개월까지는 하루에 20그램 이하, 3개월 이후에는 하루에 30그램 이하로 섭취하였다. 하루 섭취칼로리는 체중 1키로당 30킬로 칼로리(체중 50키로인 사람은 1500킬로 칼로리)로 미량원소와 비타민은 건강보조식품으로 섭취하고 에너지보급에 대해서는 MCT오일, 케톤 포뮬러로 에너지를 보급했다. 그리하여 당질제거식도입 3개월 후에 Pet C-T 촬영을 하여 결과를 평가하였고, 도입 12개월 후에는 생존율과 QOL을 살펴보았다. 처음에는 5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폐암 4기, 56세-- ---여성의 사례-암이 발병한지 8개월이 지나고 부터 당질제거식을 시작했다. 3개월간 당질제거식을 한 결과 펫 시티에서 종양이 축소된 것을 확인했다. 1년 후에는 완전관해 치료판정을 받았고, 당질제거식을 시작한지 974일째 생존 중이다. 폐암 4기 65세의 남성의 경우---암이 발병한지 2년 2개월부터 당질제거식을 시작했다. 3개월간 당질제거식을 했으나 큰 호전은 없었다. 1년 후에는 종양의 크기가 20%이상 커져 있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하자면 이 분은 당질제거식을 너무 늦게 시작하여서 진행성질환이라는 안타까운 결과가 나온듯 싶다. 그러나 케톤식을 계속하여 현재 792일째 생존중이다. 그야말로 식이요법이 이루어낸 성과라 할수 있다. 폐암 크기 3-5센티, 전이없음, 53세 여자의 사례--2011년 좌하엽 절제술을 받았지만 케톤식을 시작한지 3개월 후에 뇌로 전이되어 4기로 판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당질제거식을 일시 중단했다. 이때 감마 나이프와 방사선치료로 뇌종양을 모두 제거했다. 당질제거식을 다시 시작하여 617일째 생존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3명의 혈중케톤체는 아세토아세테이트,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이 증가했다. 저혈당이나 구토, 권태는 없었다. 하기와라교수의 견해는 ---폐암환자의 당질제거식 도입은 안전하고, 삶의 질도 개선시켰으며, 수명연장에도 큰 효과가 있다 라고 발표했다. -아토피 939- 어린이아토피에서 시작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아토피이면서 아토피상태는 중증이나 최중증의 상태일때는 아토피피부염이 어느 정도 해결될려면 적어도 6개월 이상이 걸린다. 알레르기반응을 일으키는 항체 즉 IgE의 수치가 1만을 초과하는 중증 최중증이라면 당연히 그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당질제거 451- 당질제한식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1. 간경화 2 활동성췌장염의 경우다. 간경변의 경우는 간에서 당신생을 하는데 간경화가 있으면 당신생이 잘 일어나지 않아서 당이 부족하게 된다. 그리고 활동성췌장염에서는 당질제거식에서는 지질을 많이 섭취하게 되어 소화효소가 많이 분비된다. 그러면 이 소화효소들이 췌장에 부담을 주게 된다. 약한 췌장의 부담이 커지는 것이다. 따라서 당질제한식은 간경변이나 활동성췌장염에서는 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암 436- 손쓸 도리가 없는 환자의 사례--대상자는 2007년 8월에 수술로 오른쪽 유방전체를 절제한후 방사선치료와 호르몬치료를 헸지만 그 후 재발하여 다시 국소 절제술을 실시한 여성이다. 그녀는 2010년 5월에 암이 재발했다. 다시 한번 국소 절제술을 시행하고 종류를 바꾼 호르몬치료를 계속했지만 이번에는 왼쪽 유방에 암이 전이되어 2013년 11월에 유방절제를 했다. 수술후 항암치료를 시작했지만 이듬해인 2014년 8월 CT및 본 스캔으로 흉골, 늑골에 전이가 발견되었고, 복막파종, 피부전이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같은 해 9월 새로운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부작용에 따른 권태감이 뚜렷하게 보이며 유방암 환자의 삶의 질 설문 평가점수도떨어졌다. 이쯤 되면 말 그대로 손쓸 도리가 없는 상황이다. 이때 예전부터 주목해 왔던 당질제거식이 떠올랐다. 하지만 그 당시 일본에서는 케톤식이 암치료에 유효하다는 보도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식사에 관한 것이라 환자가 가능한 범위안에서 당질제거식을 실시했다. 물론 항암치료도 하면서. 효과가 나타난것은 그로 부터 얼마지나지 않아서 이다. 먼저 전신의 권태감이 개선되는등 삶의 질이 훨씬 개선되었다. 그 후에 한 검사에서 오른쪽 폐에 전이된 암이 축소 되었고, 오른쪽 앞가슴의 피부전이상태도 개선되었음을 육안으로 확인할수 있었다. 이 환자의 경우 극단적인 탄수화물제거식을 6개월간 지속했다. 그러나 소변의 케톤체는 최고 혈중치도 최고로 케토시스상태가 나타났다. 통상적으로 이 환자처럼 몇번이나 암이 재발한 경우에는 항암제가 거의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더구나 환자는 백혈구가 감소하고 전신 권태감이 강해서 거의 누워서 생활하는 상태였다. 그런데 케턴식과 항암치료를 병용하자 재활훈련을 할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회복되었고 퇴원도 할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도 당질제거식과 항암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오사카대학의 하기와라교수의 발표를 요약함. -- 나의 생각-당질제거식이 효과가 있는 것 만은 분명하다. 따라서 암투병중에는 당질제거식을 하여 케톤체를 높이면 반드시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아토피 940- 수면장애나 일상생활에 지방을 주는 정도의 아토피증상은 열심히 치료하면 대개 6개월 내에 해소된다. 그 다음에는 서두르지 말고 계속해서 나아가면 된다. 이때 건강관리를 열심히 한다면 그만큼 빨리 아토피는 좋아 질 것이다. 즉 운동, 스트레스적게 받기, 피로하지 말고, 일도 적당히 하고, 하는 등등이다. 이부분 즉 건강관리가 참 어렵다. 본인은 잘 하고 있다고 하는데도, 본인들은 계속 이렇게 생활하면서 치료로 좋아지길 바란다. 경증이나 중등증은 3개월 내에 증상은 해결가능하다. 그리고 아토피가 장기간 지속될때는 안과적체크가 반드시 필요하다. 백내장이나 망막박리등 성인아토피의 합병증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눈은 가려워도 간질어서는 안되고, 눈 주위도 긁어서는 절대로 안된다. -당질제거 452- 한편 신장이 나쁜 경우라도 사구체여과율이 60미리리터/분 이상이라면 단백질제한이 필요없다. 그러므로 이때는 당질제거식은 가능하다. 인체에서는 본래 지질을 에너지로 이용하는 회로가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이회로가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회로보다 인체에서는 더 주된 회로이다. |
-일요특집- 활성산소는 멜라토닌과 산화질소생성과정처럼 중요한 세포기능을 조절한다. 또 공복감, 지방저장, 노화같은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대사신호 전달경로를 최적화한다. 활성산소는 담배연기속에 든 독소나 화학물질같은 환경스트레스인자에 반응하는 자연적인 생물신호이다. 활성산소작용을 촉진하는 항암약제의 항암작용과 관련이 있습니다. 운동의 유익한 효과와 관련있다. 운동을 하면 더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것은 미토에서 에너지가 더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활성산소는 반드시 피해야 할 물질은 아니다. 대개 활성산소는 해롭지 않다. 과잉의 활성산소가 생성되는 현상이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우리는 미토의 대사과정을 잘 조절해서 세포속의 활성산소의 생성과 감소를 최적화해야 한다는 점, 할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골디락승, 원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쉽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는 너무 많지도, 너무 적지도 않은 --- 대단히 중요한 부분, 딱 알맞는 양의 활성산소를 생산한다.--- 따라서 무분별하게 활성산소를 제거하면 실재로는 의도치 않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그러나 일단 암이나 치매, 파킨스병, 동맥경화, 혈관질환, 아토피 건선, 갑상선기능항진등에 걸렸다면 활성산소의 과다. 즉 미토의 기능저하로 보아야 한다. ---대단히 중요한 점, *******미토의 기능을 제대로 회복시키는 것이 만성병을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이다.--- 어떻게 해야 활성산소의 균형을 적절하게 유지할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이상적인 해결책은 미토의 기능을 정상으로 돌려 놓는 것이다. 여기서 산소, 전자, 미네랄이 대단히 중요하고, 이들의 제외한 또 하나의 차선의 방법은 식품의 선택이다. 즉 1, 고품질의 지방이 많고 2, 탄수화물이 적으며 3, 단백질은 적당한 식사이다. 이렇게하면 활성산소의 발생이 적어진다는 것이다. |
-암 437- 지금까지 경시되어온 음식치료법. 2015년 10월 제 53회 일본 암치료학회 학술집회에서는 오사카대학의 하기와라교수의 임상보고등 --탄수화물을 제한한 암치료접근--이라는 획기적인 주제가 다루어졌다. 하지만 방청객도 적었고, 질문도 거의 없었다.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한 발표였다. 현재의 암치료는 여전히 회힉요법에 중점을 두고있다. 암치료현장에서 음식에 의한 치료는 경시되어 온것이 사실이다. 일본병태영양학회가 출판한 암식이가이드북에서는 다음과 같이 분명하게 명기되어 있다. 암세포의 주된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다. 따라서 암환자는 포도당대사회전이 높아진상태이다. 이 점에서 암환자는 간에서 당을 생성하는 것이 항진되어 있으며 근육에서 유래한 아미노산과 지방조직에서 유래한 글리세롤이 당을 생성하는 기초물질로 이용된다. 이로인해 암환자의 근육량이 감소하고 지방량이 감소한다. 그러나 이 사실이 의료현장에서는 전혀 이용되지 못하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본원에서는 이용하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하나는--- 체내에서 총케톤수치가 높으면 암이 사라진다.---는 사실하나뿐이다. -아토피941- 전신에 습윤성병변이 보일때는 식물유, 우유, 계란, 밀가루 그리고 쌀까지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습윤성병변이란 홍반. 구진, 이있고 병변이 짓물고 헐어서 진물이 계속나오고, 심하게 피부를 긁어서 피가 나오고, 피가 나온 것들이 말라서 피부에 붙어 있고 하는 병변을 말한다. 이것도 식사요법을 시작하면 2-3일에 진물이 나오지 않게 되고, 건조하게 된다. 본원에서는 정맥주사와 함께 단식을 실시하는데 203일 후에는 진물이 나오지 않게 되고, 가려움도 약간 줄게 되고, 두꺼운 피부는 약간 얇게 되고, 피부기능이 감소되어 반짝 반짝 광택이 나는 피부는 약간 광택이 사라지게 된다. -당질제거 453- 인류역사를 보면 농경생활이 정착된뒤 비로소 당질 중심의 식사를 하게 되었다. 농경시대 이전에는 인류는 지질과 단백질중심의 식사를 하였다. 그러므로 인류는 지질과 단백질중심의 식사를 당질중심의 식사보다 더 오랜기간 해왔다. 이러한 사실에서 보면 단백질-지질중심의 식생활이 결코 건강에 나쁘다고 말할수는 없다. 농경시대이후에 우리는 총에너지섭취를 당질60%. 지질 20%, 단백질 20% 로 설정했기 때문에 이상해진 것일 뿐이다. |
-암 438- 태아는 케톤체로 살아간다. 산부인과 의사인 무네타는 자신의 당뇨병을 탄수화물제한식으로 개선했다. 그리고 그는 그 효과를 스스로 인정하고 탄수화물제한식에 의한 케톤체를 임산부당뇨병에 사용하여 뛰어난 실적을 올렸다. 그 과정에서 제대혈이나 융모에서 태아의 케톤체를 측정했다. 그는 태아의 케톤체가 평균 1.6미리몰/리터 이상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일반성인의 케톤 농도 기준치는 0.028-0.12미리몰/리토이다. 이것과 비교해 보면 태아의 케톤치는 대단히 높다. 한편 태아의 혈당치는 약 35미리드램/데시리터이다. 일반성인의 정상 혈당치는 70-110미리그램/데시리터 이므로 이 역시 태아와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것은 태아가 포도당에 의존하지 않고 케톤체를 주요 에너지원으로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그리고 1.6미리몰/리터는 이를 초과하면 암을 완치시킬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태아는 끊임없이 세포분열하여 비로소 세상에 나오는 이른바 원시세포의 집합체라고 할수 있다. 태아의 세포분열속도는 암세포에 필적한다. 또한 세포가 잘못 복제된 경우에도 케톤체와 혈당이 그 세포를 암세포로 변화하지 못하게 한다. 나는 암치료도 태아의 신생세포와 같다고 해석한다. 암치료 역시 세포전체가 새로 태어나면서 세포가 리셋되는 것이다. 암치료를 할때 케톤체가 많이 나올수록 암세포가 원활하게 정상세포로 변환된다. 그런 의미에서 태아의 케톤치가 1.6미리몰/리터 이상이라는 것은 암세포가 정상세포로 리셋되는 기준이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토피942- 식이요법을 한 1주일 정도 하면 몸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이 눈에 보인다. 이렇든 아토피가 갑자기 머리 얼굴이 다시 붉어지고 삼출물이 나오고 가렵고, 참을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상태가 되는 때가 있다. 이것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가슴, 복부, 허리 다리, 손발까지 피부 증상이 점차 심해진다. 즉 진물이 나오고 가렵고 정말 참을 수 없게 된다. 그러나 팔다리에 증상이 심해질 때 쯤이면 처음 시작했던 머리 얼굴은 완전히 건조해지고, 피부도 깨끗하게 된다. 피부 밑에 정상적인 피부도 보이기도 한다. 이렇게 피부증상의 변화는 주기가 있고, 이를 몇회 반복하다보면 즉 머리에서 발끝까지 몇회 반복하다보면 할수록 증상은 약해지고, 그 범위도 줄어든다. *****이현상은 대단히 중요한 증상으로 피부의 회복과정이며 모든 피부의 회복과정은 반드시 이 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을 겪지 않으면 나아지는 것이 아니다. -당질제거 454- 일본의 이누이트족은 당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다. 오직 지질과 단백질 만으로 생활을 한다. 그래도 심근경색, 당뇨병, 알레르기질환, 기타 생활습관병 등은 거의 없다. 물론 신장이나 췌장의 질환 역시 없다. 당질제한식은 현대에 와서 하기 시작한 현대과학의 산물이 아니고 우리가 아주 오랜 옛날 부터 행해온 우리에게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식사인 것이다. . |
-암 439- 암치료는 수술, 항암제, 방사선이라는 3대요법을 중심으로 한다. 이 3대요법은 그 나름의 효과를 기대할수 있는 방면 부작용이나 체력소모로 인해 환자의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이 문제가 된다. 환자의 육체적 정신적,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요즘에는 내시경을 사용한 복강경수술이나 국소 집중조사가 가능한 정위방사선치료를 도입했다. 부작용이 가장 우려되는 항암제 역시 30년 전에 비하면 훨씬 부작용이 적은 약이 개발되었지만 이러한 약물 화학요법이 여전히 환자의 심신에는 과도한 스트레스를 주고 있다. 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내가 이렇게 자연치료를 강조하게된이유도 이러한 점 때문이다. 수술은 성공했으나 합병증을 일으키거나 봉합부전위나 창부감염, 나아가 수술후 항암제투요로 체력과 면역력이 현저히 떨어진 환자를 셀수 없을 정도로 보아왔다. -아토피 943- 이러한 피부회복과정이 유소아는 3일, 학동기아이는 7일, 성인은 14일 을 주기로 계속 반복된다. 이 과정에 들지 않으면 아직 몸을 많이 더 다스려야한다. 피부회복과정이 유소아에서는 짧고, 성인이 될수록 길어진다. 이 사실을 보더라도 유소아가 성인보다 잘 나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 피부가 재생되는 주기는 약 28일이다. 그런데 아토피에서는 14일이다. 이는 몸이 위급상황이다 라고 생각되어 몸의 대응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환자에 따라서는 이 주기를 알지 못하는 느끼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한 경우는 아직 암담하다. -당질제거 455- 당질제거는 췌장이나 신장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당질제한식은 고단백-고지질식사이다. 사람에 따라서는 고지질식사가 췌장에 나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고단백-고지질식사는 정상적인 췌장에는 전혀 나쁜 영향은 없다. 단 어떤 원인이든지간에 이미 췌장염이 발생되어 있을때는 고단백, 고지질식사는 췌장에 효소분비를 촉진시킴으로 췌장에 약간 부담을 줄수는 있다. |
--암 440- 이런 항암제의 쓰라린 경험을 반복하면서 환자의 수술전후에 영양상태가 좋지 않으면 예후가 불량하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동시에 이 시기에 영양을 공급하되 암세포가 좋아하는 탄수화물, 알부민(단백질), 지질등으로 영양을 공급하면 안되고 암세포가 싫어하는 그럼으로써 항암효과가 있는 미네랄, 전자, 산소, 케톤 등으로 영양을 다량으로 공급해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 후 알게 된것은 이들로(미네랄, 전자, 산소, 케톤) 암을 소멸시킬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하여 나의 항암치료가 시작되었다. 동시에 케톤체를 공급하기 위하여 당질제거식을 하면 장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면역세포의 80%를 차지하는 장간면역이 본래의 힘을 찾게 되어 암치료에 더욱더 박차를 가한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때는 수술을 하면 수술예후가 나쁘다는 것은 다 안다. 마찬가지로 ---항암치료를 할때도 마친가지다. 즉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나고 항암치료의 효과가 떨어진다. - ---중요----나는 영양상태보다도 현재의 면역상태를 본다. 면역상태가 나쁠때 항암치료를 받으면 영양때보다도 더욱더 부작용도 많고, 그 효과도 더 떨어진다. ---따라서 면역이 낮을 때는 항암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암 환자에게 영양을 공급한다고 하면서 탄수화물이나 알부민등을 공급한다는 것은 너무 안타깝다. 암세포가 탄수화물을 영양으로 삼고 있다는 사실이 현재 암치료현장에서는 하나도 적용되지 못하고 있다. 즉 현재의 암치료에서는 영양이라는 가징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하나의 치료요소가 빠져 있는 것이다. -아토피 944- 피부회복과정은 주기적이기에 자신의 주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좋다. 그러면 악화되는 경우에도 그렇게 걱정할 일이 없다. 단 식사요법을 확실하게 이행하지 않으면 이러한 피부회복과정이 나타나지 않는다. 단 중등증이나 경증의 걍우에는 피부회복과정이 일어나지 않고서도 아토피가 좋아질수 있다. 피부회복과정중에는 피부증상이 심해질수도 있는데, 이때 본원에서는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지 않고 미네랄 정주와 미네랄연고로써 이 문제를 잘 극복하고 있다. -당질제거 456- 실제 급성췌장염의 원인은 고단백. 고지질식사가 아니고 담도질환이나 알콜과음이 대부분이다. (80% 이상). 나머지 20%는 약물, 고중성지방혈증, 에스트로겐사용, 유행성이하선염등이다. 암 441- 오늘 내용은 2번씩 읽어서 반드시 암기하십시요. 환자데이터에서 특히 중요시 하는 것은 환자의 면역력을 알수 있는 백혈구내의 임파구 비율이다. 동시에 총 임파구의 수치이다. 다음으로는 백혈구수치이고 그 다음으로는 CRP수치이고, 그 다음에는 산소운반과 관계있는 헤모글로빈수치이다. 그외 중요한 것으로는 알부민을 들수 있는데 알부민은 총단백질의 약 67%를 차지하는 당백질의 합성체로 영양상태나 면역기능의 2차적인 지표로도 볼수 있다. 알부민은 체액농도를 조정하고 혈중 필수 영양물질을 세포 구석구석까지 운반하는 등 혈액속에서 무척 종요한 역활을 한다. 알부민은 간에서 생성되므로 간에 장애가 생기면 합성능력이 억제되어 수치가 급격히 저하된다. 여기에 임파구의 수치와 헤모글로빈수치마져도 떨어져 있다면 그렇게 되면 수술을 해도 쉽게 합병증이 발생하고 항암제의 효과도 떨어진다. 아무리 면역을 활성화하는 첨단의학을 사용해도 임파구와 헤모글로빈. 그리고 알부민수치가 오르지 않는다면 큰 효력을 기대할수 없다. 반대로 임파구와 헤모글로빈 그리고 알부민의 수치가 양호하면 수술을 해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적고 항암제의 효과도 극대화된다. 이는 면역-영양상태가 좋아짐에 따라 면역기능이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 암치료현장에서는 임파구나 헤모글로빈, 그리고 알부민수치를 그다지 중요시 하지 않는 것같다. 임파구나 헤모글로빈, 알부민의 수치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항암제를 투여하여 오히려 환자의 체력만 떨어뜨리는 예가 너무 빈번하다. 이런 폐해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환자자신이 스스로 주치의가 되어 면역과 영양 즉 임파구와 헤모글로빈, 알부민의 중요성을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것이다. |
보라빛 봉숭아 꽃 (진교) 이글은 진주소아과 서정서 선생님이 카톡으로 보내주신 내용을 그대로 올린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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