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움 과 비움 /추나운동

미토콘드리아의 TCA 회로-케톤체는 암세포의 증식 억제 암세포의 세포자멸사와 DNA복구를 유도하여 암이 퍼진 육체를 서서히 정상상태로 이끌어 준다.

 


-암425-
보통 식생활에서 지방이 분해 또는 산화되면 포도당과 마찬가지로 아세틸코에이라는 고에너지화합물이 생긴다. 이 지방산에서 유래한 아세틸 코 에이는 옥살로아세테이트라느 저분자물질의 도움으로 온 몸의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에 운반되고 여기서 산화되어 ATP를 생성한다. 그런데 이것은 포도당이 존재할때 이야기다. 포도당이 극도로 감소된 상태에서 아세틸 코 에이는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에 잘 들어가지 못한다. 즉 포도당이 없는 환경에서는 지방산에서 유래한 아세틸 코에이를 에너지로 변환하기 위한 옥살로 아세테이트가 부족하여 미토콘드리아의 TCA회로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

TCA회로에서 처리하지 못한 아세틸 코 에이는 결국 간으로 들어간다. 그때 합성되는 것이 케톤체라는 산성물질이다. 이 케톤체는 아세톤체라고도 불리며 아세토아세테이트,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 아세톤이라는 3가지 물질로 구성된다. 그중 아세톤은 숨을 내쉴때 배출되기 때문에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한다. 베타 하이드록시 부티르산은 화학작용에 의하여 아세토아세테잍,로 변한다. 이 아세토아세테이트의 전신인 베타 하이드록시 부틸산이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간에서 합성된 케톤체는 간과 적혈구를 제외한 온몸으로 혈액을 타고 흘러가 미토콘드리아내의 TCA회로로 다시 들어가고 아세틸 코에이로 변환되어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든다.


-아토피929-
이유식의 예---모유로 어린이를 키우는 경우 이유식은 보통 생후 6개월 부터 시작한다. 아토피아이의 이유식은 다음과 같은 것을 시도해보아야 한다. 그러나 기본은 가려움의 원료가 되는 식물류와 동물성단백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지 않는 것이다. 1. 형상, 단단함, 횟수---이유초기(6-7개월)죽과 같이 해서 하루에 1번, 이유중기(생후 8-9개월)-혀로씹는 고형식 2회, 그리고 주식, 주채. 부채로 영양균형을 맞춘다.
이유후기(생후 10개월이후)--잇몸을 씹는 고형식으로 3회



-당질제거 441-
오랜 진화과정속에서 포유류와 인류의 생명활동의 근간이 된 콜레스테롤이 다소 증가했다고 인체에 나쁘다 라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과거 RCT연구에서 LDL콜레스테롤이 높으면 심근경색과 관계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그간 발표된 논문들을 요약하면 LDL콜레스테롤이 스타틴계열약으로 내려갔지만 이것과 심혈관계사건으로 심박율의 저하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는 논문이 대부분이다.

-암 426-
포식경향이 있는 포도당의존형의 현대인에게 케톤체는 긴급용에너지일뿐이다. 기아상태에 빠졌을때 대체에너지라고 바꿔 말 할수 있는데 현대인에게는 공복으로 배에서꼬르륵 소리가 날때가 되어서야 케톤체가 형성된다. 에너지로서의 케톤체는 해당계 에너지보다 훨신 연비가 높다. 체중이 50키로이고 체지방율이 25%인 사람을 보자. 그사람의 체지방은 12.5키로이다. 지방 1 그램의 에너지는 9 키로칼로리이므로 11만 2500킬로 칼로리를 체내에 비축하고 있는 셈이다. 포도당은 1 그램당 4키로칼로리의 에너지를 내므로 간에 비축된 잉여분을 생각해도 일반적으로 1700킬로 칼로리 전후밖에 체내에 비축하지 못한다.

즉 지방은 포도당의 65배 이상의 에너지를 체내에 비축할수 있으며 1 그램당 포도당의 2배 이상되는 고연비를 낼수 있다. 조난을 당해 질식상태에 빠진 사람이 물만 마시고도 몇십일을 견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 그것도 체내에 비축된 지방덕분이다.

다시말해 포도당이 완전히 고갈된 상태에서 지방산이 분해되어 합성된 케톤체가 연명할 에너지를 공급해 준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 긴급용에너지는 세포를 복구하고 정상화하는 놀랄만한 효능도 갖고 있다.


-아토피 930-
단백질은 어개류, 콜류를 중심으로 한다. 생선은 흰살생선, 등푸른생선을 구분하지 않고 생선에 포함된 지질의 양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이유초기(생후 607개월) 지질 5% 이하의 생선을 선택한다. 이유 중기(생후 8-9개월) 지질이 7% 이하의 생선을 선택한다. 이유후기(생후 10개월 이후)에는 지질이 10% 이하의 생선을 선택해야 한다. 1세를 넘어면 지질이 10% 이상의 생선을 먹을 수 있다.

-당질제거 442-
미국심장학회에서는 2010년 심혈관계질환의 증상이 없는 사람은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을 5년에 1 회 검사하자고 했다. 영국에서는 2011년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치만 높은 사람은 스타틴처방이 필요없다고 했다. 일본에서도 가족성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고 과거에 심혈관질환이 없었던 사람에게는 스타틴내복은 필요없다고 했다.

이런 사정이니 이 문제는 계속 심도 있게 조사를 해 보아야 한다. 현재 우리나라 실정은 위의 모든 경우에 스타틴을 먹이고 있다.




-암 427-
케톤체에는 암을 유발하는 효소인 베타글루쿠로니다제의 활성을 낮추어 염증성사이토카인발현을 억제하는 등 항암작용을 한다는 것이 동물실험에서는 이미 밝혀졌다. 세포배양액속에 아세토아세테이트와 베타 하리드록시부티르산을 주입한 연구에서도 정상세포는 활발하게 성장하고 암세포의 증식만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간과 적혈구를 제외한 정상세포는 케톤체를 에너지로 삼을 수 있지만 암세포는 기본적으로 케톤체를 에너지로 사용할수가 없다. 케톤체를 에너지로 바꾸는 효소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암환자의 에너지생성시스템을 포도당의존에서 케톤체의존으로 변환하면 암세포의 분열을 억제하고 암을 축소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사멸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케톤체의 역활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케톤체는 혐기적해당에 의한 젖산발생을 감소시켜서 암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추정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산화환원전위는 체내의 활성산소의 양을 나타내는 수치다. 활성산소가 존재하는 산화상태에서는 수치가 플러스가 되고 활성산소가 제거되는 환원상태에서는 마이너스가 되는데 케톤체가 생성되면 이 수치가 내려간다. 이것은 육체에 나타나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암 환자의 산화환원전이는 아주 낮게 나온다. ---대단히 중요,

암치료의 3대 요법인 항암치료, 수술, 방사선치료를 받으면 활성산소가 증가한다. 즉 이들치료는 활성산소를 발생케 하여 암세포를 죽이고자 하는 것이다. ---활성산소때문에 암이 발생했다고 대부분 생각하는데 또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이런치료를 받다니 이 얼마나 아이러니한가!


-아토피 931-
이유초기에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는 날치, 청어, 가자미, 빙어, 은어, 참치, 전갱이, 옥돔, 농어, 홍연어,
이유중기에 먹을 수 있는 생선--초기생선들 + 가다랑어, 돔,
이유말기에 먹을 수 있는 생선-초기+중기+ 열빙어, 삼치, 붕장어,
1세이상에서 먹을 수 있는 생선은 지금까지의 생선에 + 양식돔, 꽁치, 정어리, 청어, 방어, 장어, 참치 등이 있다.

-당질제거 443-
1형 당뇨에도 당질제거식이 유효한가? 결론만 먼저 말하면 유효하다. 1형당뇨에서는 당질제한을 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1형 당뇨환자가 당질섭취량을 카운팅하지 않고 인슐린을 맞는다면 이는 눈을 감고 차를 운전하는 것과 같아서 대단히 위험하다.




-암 428-
여기서 끝이 아니다. 케톤체는 더욱 놀라운 일을 한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에는 장수유전자가 존재한다. 말 그대로 노화와 수명을 통제하는 유전자인데 평소에는 스위치가 꺼져있어 잠들어 있다가 기아상태등 심각한 상황에 놓이면 세포는 NAD라는 대사를 매개로 하는 보효소를 늘려서 휴면중인 세포를 깨운다. 이때 시르투인 2 라는 장수유전자의 스위치가 켜지면서 손상된 세포의 DNA의 복구기능을 급격히 촉진한다. 그런데 케톤체의 생성으로도 이 장수유전자가 눈을 뜬다. 케톤체로 인해 눈을 뜬 장수유전자는 시르투인 3이라고 불리며 주로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키고 DNA를 복구한다. 앞서 나왔듯이 암세포는 미토콘드리아의 산화적인산반응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ㅡ이에 관해서는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되어 죽는 방식인 세포자멸사를 회피하기 위해 암 스스로 산화적인산화를 저하시키는 것이리라는 학설이 유력하다.

장수유전자가 나타남으로써 미토가 할성화되는 것은 암을 세포자멸사로 유도하는데 대단히 중요한 역활을 한다. 이런 장수유전자는 섭취칼로리를 25%정도 줄였을때 깨어난다. 당질제거식역시 섭취 총 칼로리를 억제하고 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당질제거식은 암증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암의 축소 및 사멸을 유도하는 이유를 알수 있다. 거듭말하지만 당질제거식은 단백질과 지방을 강화하고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한다.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는 스트레스도 있지만 암과 싸워 이길 기회를 갖는 다는 더 큰 장점도 있다.

포만감은 주로 탄수화물을 먹어서 혈당치가올라가면 느낀다. 그러므로 당질제거식을 하면 충분한 칼로리를 얻었음에도 포만중추는 욕구불만에 빠진다. 그러면 뇌는 기아상태라고 착각하여 온 몸에 긴급상태임을 알린다. 그리고 시르투인2유전자를 켠다. 결국 케톤체의 생성에 의한 시르투인 3유전자와 뇌의 착각으로 발현한시르투인 2 유전자가 체내에서 동시에 작동한다. 즉 케톤체는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암세포의 세포자멸사와 DNA복구를 유도하여 암이 퍼진 육체를 서서히 정상상태로 이끌어 준다.


-아토피 932-
야채는 잎채소류, 근채류중심이다. 해조류도 물론 중요하다. 주식은 알레르기가 심하고 쌀에 알레르기가 있을때는 고구마, 감자, 호박등으로 바꾼다. 찌거나 씻어서 갈아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고구마, 감자, 호박을 매일 맛있게 이것들을 싫어하지 않도록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당질제거 424-
1형 당뇨는 혈당이 400이 되거나 30이 되거나 하여 혈당의 변동이 심하다. 이렇게 변동이 심한 것은 먹는 당질을 카운팅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들면 빨리 작동하는 인슐린을 8단위를 맞은 후 저녁으로 비프스테이크를 먹고, 빵이나 포테이토를 먹지 않았다면 갑자기 저혈당에 빠진다. 이는 비프스테이크에는 당질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일요특집-

몸속의 모든세포는 계속 에너지를 공급받아야 한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생물기능인 호흡과 음식 섭취과정을 거쳐 미토에서 에너지가 생성된다. 산화적인산화라고 부르는 이 과정은 ATP형태의 에너지를 생산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와는 달리 암세포는 에너지를 생산할때 미토의 외부에서 일어나며 효율이 더 낮은 포도당대사인 해당과정을 이용한다. ATP는 에너지화페로 뇌의 기능부터 심장박동까지 몸속의 모든 생물과정에 관여한다.

예를들어 심장세포하나엔  미토가 5000개 이상 들어있고, 심장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 농도가 가장 높은 조직이다. 그렇기때문에 암이 생기지 않는 것이다. 암은 에너지가 감소되었을때 발생한다. 따라서 암의 치료도 에너지를 공급해야 하는 것이 올바르다라고 생각한다.

산화적인산화가 일어나는 동안 미토는 복잡한 화학반응이 연속해서 일어나도록 조절한다. 크랩스회로와 전자전달계라고 부르는 이 과정은 생화학을 배우는 대부분의 학생도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다. 이 두 과정은 서로 연계해서 우리가 섭취한 음식에서 얻은 전자와 회로안에 들어있는 양성자를 이용해서 에너지를 생산하며 이 과정을 지속한다.

여기서 하나알수 있는 중요한 사실은 음식물을 섭취하는 이유가 전자를 획득하기 위해서 라는 것이다. 일부전자는 전자전달계에서 빠져나가 활성산소를 만든다. 활성산소는 짝을 이루지 못한 홀전자를 하나이상 가진 산소원자가 포함된 불안정한 분자이다. 반응성이 매우 높은 이원자는 파괴력이 큰 활성산소를 만든다. 활성산소는 다른 분자와 산화반응을 일으켜 자신이 가진 불안정한 전하를 중화하려한다.

산화반응은 기본적으로 생물이 녹스는 현상이라고 할수 있다. 산화반응은 눈덩이 효과를 낳는다. 즉 분자가 다른 분자에서 전자를 훔쳐가면 전자를 뺏긴 분자는 새로운 활성산소가 되면서 생물적대학살이 길게 이어진다. 빠르게 늘어난 활성산소는 세포안에서 무리지으면서 지질과 산화반응을 통해 세포막과 미토의 막을 분해한다. 이렇게되면 막은 불안정해지면서 물질이 새어 나가기 쉽게 되고 결국 세포와 미토는 분해되고 만다.

활성산소는 DNA복제과정과 보수과정을 방해하고 DNA구조를 변형시켜 DNA를 손상시킬수도 있다. 현재 연구로는 인간 DNA가 하루 1만번에서 10만번 정도 혹은 거의 매초에 한번씩 활성산소의 공격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이 모든 요인은 조직파괴로 이어질수 있으며 질병의 위험을 눞인다.

사실 활성산소는 아래와 같은 60여종의 질병과 관련이 있다. 1, 알츠하이머 2, 죽상 동맥경화, 심장질환, 3,암, 4.백내장, 5. 파킨슨병. 더 놀라운 사실은 활성산소의 약 90%가 미토에서 생성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활성산소는 이와같이 질병을 일으키는데에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질병을 예방하는 그러한 역활도 아주 크게 하고 있다.

따라서 본원에서는 어지럼병, 두통, 이명. 뇌명, 은 1-2개월 정도에 거의 완치에 가깝게 해결하고, 파킨슨과 알츠하이머에도 대단히 좋은 효과를 보이고, 6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안정상태에 들어가고, 암에도 대단히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암에 걸린 사람은 일단 본원에서 약 10일 정도만이라도 치료를 받아보면 그 효과가 어느 정도 인가? 느낌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암 429-
케톤체는 오랫동안 악당취급을 받아왔다. 체내에 케톤체 수가 증가한 상태를 말하는 케토시스라는 증상이 있다. 하지만 케톤체가 증가한다고 해서 몸 상태에 특별한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케톤체의 아세토아세테이트와 베타 하이드록시 부티르산의 증가로 혈액과 체액농도가 산성인 상태를 케톤산증이라고 한다.
의사들이 탄수화물제한 유행을 우려하는 것은 이 케톤산증때문이다. 이것은 1 형 당뇨환자에게서 많이 보이며 구토, 빈맥, 심할경우에는 의식장애와 혼수산태를 알으킬수도 있다. 그런 이유로 당뇨병합병증을 가진 환자에거는 원칙적으로 극단적인 탄수화물을 제한하지는 않는다. 또한 케톤체를 온 몸에 배급하는 간에는 케톤체를 아세틸 코 에이로 변환하는 효소가 없다. 자신이 만든 케톤체가 소비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그렇기 때문에 간은 포도당이나 포도당신생에 의한 에너지에 의지할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간에 암의 원발소가 있는 환자에게는 당질제한식을 적용하지 않는다.


-아토피 933-
식물유로 만든 요리를 피하자. 동시에 화학조미료도 피하자. 가능한 소재의 맛을 살려서 요리하자. 이것이 올바른 식습관의 기초가 된다. 어린이 식사요법에서는 운동량이 대단히 중요하다. 운동량에 따라서 음식의 메뉴와 질이 달라진다. 원래 소화시키지 못할 정도의 과도한 에너지가 아토피의 근본원인이다. 이것을 잘 숙지하면 운동을 많이 한 날은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니 평소에는 알러지가 일어나든 종류나 양에 일어지가 일어나지 않
을 수도 있다.


-당질제거 445-
1형당뇨에서는 당질의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1형의 경우 당질제거로 인슐린을 몇단위 감소시킬수 있다. 제로로 되지는 않지만 인슐린의 단위를 감소시킴으로써 1형당뇨에서 자주 볼수 있는 혈당치의 변화를 줄일수 있다. 그러나 1 형당뇨에서는 당질제한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즉 혈당조절이 충분히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점이 1형 당뇨의 어려운 점이다. 단백질 1 그램을 섭취하면 혈당치가 0.94미리그램/데시리터 상승한다. 그리고 지질은 혈당치를 증가시키지 않는다.




-암 430-
소아간질증의 치료법-케톤체가 위험시되어 온 이유 중 의 하나는 케톤식을 적용한 소아간질증 치료법을 실시하다가 문제가 일어난 경우를 들수 있다. 당질제거식은 소아의 난치성간질을 앓고 있을때 사용하는 치료법이다. 난치선간질에 당질제거식은 탄수화물을 극도로 줄이고 지방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케톤체를 체내에서 만드는 소아간질치료에 특화된 식이요법이다. 이 식이요법은 절식이나 기아상태가 간질발작을 억제하는 옛날부터 전해지는 말에 유래하는데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절식에 의한 케톤체의 출현에 항경련작용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중에서도 베타 하이드록시 부티르산이 가강 항경련작용에 관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리하여 절식대신 고지방, 저단백, 저탄수화물이라는 특수한 식단으로 케톤체를 양산하여 발작은 억제하자는 과학적발상이 태어났다. 이것이 소아 간질증에 특화한 케톤식요법의 시초이다. 케톤식의 3대 영양소 섭취비율은 자빙 과 비지방의 비율이 3대일이거나 4대 일이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칼롤;나 수분을 제한하기도 한다. 그럼으로 소아간질발작의 절반정도가 개선되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케톤식에 의한 중대한 부작용이 보고되었다. 체력감퇴, 구토, 설사. 변비, 저혈당증, 의식저하. 혼수상태등이다.

-아토피 934-
운동을 많이 한 날은 다소간 기름을 사용한 요리(돈까츠)를 먹어도 아토피증세가 심해지지 않지만 역으로 운동을 적게 한 날은 기름을 사용하지 않은 요리를 먹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운동후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나오면 어린이에게도 대단히 좋다. 하나의 원인이라도 그 원인을 알게 되었고, 또 운동이라는 그 대책도 알게 되었으니. 그러므로 부모는 어린이의 운동량에 따라서 몸이 어떻게 변하는지 , 어떤 음식을 새로이 더 먹을 수 있는지 잘 관찰해야 한다.



-당질제거 446-
1형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통상은 단백질을 섭취하면 로이신, 알기닌, 리진 등의 아미노산에 의해 인슐린과 글루카곤이 분비되지만, 내인성 인슐린이 제로 인 경우에는 글루카곤만 분비된다. 분비된 글루카곤으로 당신생이 촉진되기 때문에 혈당치가 상승한다. 2형에서도 내인성인슐린이 제로 일때는 단백질을 섭취함으로써 혈당치가 상승하는 것이 가능하다.




-암 431-
최근의 탄수화물제한붐에는 케톤체라는 용어가 빈번히 쓰인다. 우리는 케톤체에 대해서 잘 알필요가 있다.
케토시스와 케톤산증과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 이 두 용어는 비슷해보이지만 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케토시스가 음식매용에 대한 생리적변화를 말하는데 비해 케토산증은 생명에 관한 병적변화를 말한다. 예를들어 설명하면 술을 적당히 마셔서 혈액에 알콜이 들어가 살짝 취한 상태가 케토시스이고 과음으로 급성알콜중독이 일어난 위험한 상태가 케토산증이다.

이에 관해서는 인슐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한 케톤체가 아무리 늘어나도 케톤산증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사실이 다양한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 단식이나 탄수화물제한에 따라 케톤체의 농도가 상승하면 케토시스에 의해 구토감이나 복통등 몸 상태가 일시적으로 나빠지기도 한다. 하지만 혈액의 완충작용, 즉 외부의 외부 충격을 완화하여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신체의 작용에 의해 우리 몸은 신속하게 정상상태로 돌아간다. 그러나 1 형 당뇨환자에서는 혈중케톤체농도가 올라가면 과도한 인슐린부족으로 케토산증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그 경우 의식장애, 혼수상태와 같은 응급상태가 일어나므로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 2형 환자의 경우 인슐린이 약간 나오기 때문에 케토산증이 발생할 일은 거의 없다. 그럼에도 의과대학에서는 케톤체는 무조건 몸에 나쁘다고 강의를 해 왔다. 그 때문에 케톤체악당설이 유포되어 있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는 말도 이러한 배경에서 나온 것이다. 앞으로 케토시스와 케톤산증을 확실하게 구분할수 있도록 해서 암치료요법에 있어서 케톤식 즉 당질제거식을 순조롭게 받아들일수 있게 해야 한다.

인슐린이 정상으로 기능하는 한 아무리 케톤체가 많이 나와도 케톤산증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겠다. 인슐린이 나오면 케톤산증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아토피 935-
학교급식은 취급자에게 아토피가 있는 아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 좋다. 대개는 협력해 준다. 이때 다른 아이들과 식사내용이 다를것이다. 그렇지만 아이가 정신적 부담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중증, 중증, 중등증의 경우 계란이나 우유의 라스트수치가 높아서 아나필락틱쇽의 위험이 있을때는 집에서 급식을 준비해서 가야한다. 계란이나 우유를 식재료로 사용하지 말아야 하고, 가공식품에도 계란이나 우유가 포함된 식재료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당질제거 447-
나의 경험으로는 1형에서 단백질은 혈당량을 상당히 많이 올린다. 즉 인슐린분비가 부족할때는 단백질도 혈당량을 증가시킨다. 이럴경우에는 당질만 카운팅해서는 혈당조절이 어렵다. 이럴경우는 즉 인슐린이 전혀 나오지 않을 경우는 당질제거식만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는다. 참문제다. 당질조절을 할려면 물론 단백질도 같이 줄여야 하기 때문에.



-암 432-
의료인이 탄수화물제한에 회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또다른 이유는 탄수화물제한이 뇌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주장이 있다. 뇌세포와 혈관사이에는 유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혈액 뇌 관문이라는 선택적장벽이 있다. 포도당이나 산소등은 혈액 뇌관문을 자유롭게 통과할수 있지만 고분자인 단백질이나 아미노산, 불용성인 지방은 잘 통과하지 못한다. 오랜기간의학계에서는 이 점을 근거로 들어 뇌세포는 포도당만 에너지로 사용한다고 했다. 그러나 지방산에서 생성되는 케톤체는 수용성이므로 단백질에 의한 특수한 운송수단이 없어도 그 밖의 장기로 쉽게 이동할수 있다. 마찬가지로 혈액뇌관문이나 세포막도 간단하게 통과할수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에서 밝혀졌다. 뇌가 사용하는 에너지비율을 보면 평소에는 포도당이 100%를 점유하지만 절식인에서는 케톤체거 60%이상 점유한다. 는 보고가 있다. 즉 포도당이 고갈되면 뇌세포는 케톤체를 에너지로 삼는다는 것이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의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뿌리박힌 상식탓인지 많은 의사가 이 점을 모르거나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그 중에는 탄수화물을 끊으면 암에 걸린다는 주장을 하는 의사도 있다. 물론 탄수화물을 끊으면 정상세포가 생존을 위해 주위에 있는 암세포와 동화되어 자신을 암세포로 만드는 역설적인 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시험관에서 일어나는 제한된 경우다.

케톤체를 주입하지 않고 포도당만을 끊은 상태에서 시행된 실험이다. 요컨데 탄수화물을 끊으면 암에 걸린다 라는 주장은 케톤체가 생성되는 상황에서 케톤체는 정상세포에 우선적으로 흡수된다는 사실을 완전히 무시한 것이다.


-아토피 936-
그 외의 경우에는 동물성기름이나 식물성기름을 (마가린, 튀김요리, 식물유)를 사용한 요리는 아토피정도에 따라 지금까지 공부해 온 것처럼 대응한다. 즉 최중증, 중증, 중등에서는 계란 우유, 식물유, 동물유를 조심해서 사용하는데 특히 계란이나 우유는 라스트수치가 높으면 아나필락틱샥이 일어날수 있기에 각별히 조심한다. 즉 이들이 들어간 가공식품도 먹지 않는다.


-당질제거 448-
스트레스에 의해서도 혈당치가 올라간다. 1형당뇨에서는 혈당의 증가가 극단적으로 급격히 올라간다. 그러므로 1형당뇨가 2형당뇨보다 관리하기가 어렵다. 1형당뇨는 당질제거만으로 반드시 조절된다는 말을 할수는 없다. 그러나 1형당뇨라도 당질관리를 해볼가치는 충분히 있다.




 
 
 
 
 
 
 
 

이글은 진주소아과  서정서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내용을 소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