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도 쉽게 할수있는 무생채와 콩나물무침/양배추
안녕 하세요~
창문을 열어보니 싸늘하네요
몇일동안 따사로운 봄 햇볕이 좋았었는데...
그래도 님들~기분좋은 하루 출발들 하셨지요
저도 웃으며 아침을 열어 봅니다
오늘은 자취생도 쉽게 할수있는
무생채와 콩나물무침과 양배추쌈 까지...
무우의 티아스타제라는 소화효소가
소화를 돕고 위장을 튼튼하게하고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작용도 있고
특히 무우의 생즙쥬스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피의순환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무우는 섬유소가 풍부하여 장의 노폐물제거에 좋고
이뇨작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콩나물에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탄수화물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고
양배추는 항산화작용이 있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대장암에 효과가 있는 식이섬유,
유전자손상을 방지하는 클로로필 등이 들어있다.
자~그럼 자취생도 쉽게 할수있는
무생채와 콩나물무침 양배추쌈을 시작해 볼까요~~
무생채재료:무1개(작은것).소금1/3스푼.까나리액젓2스푼.매실액스푼반
다진마늘2/3스푼.고춧가루3스푼.파 다진것2스푼.
통깨1스푼.참기름1/2스푼.
먼저 무의 껍질을 벗기고 채썰어 준비...
채썰은 무에 소금을 고루 뿌려 뒤적여 준후
숨이 살짝 죽으면
모든재료를 넣고 잘 버무려 줍니다
숨이 많이 죽은게 아니라서
버무려진 상태로 잠시 그냥 둡니다
잠시후 접시에 담아내면 자취생도 쉽게 만드는
무생채 완성 이지요~~
쉬워도 너~~무 쉽지요~~
다음은 콩나물무침 입니다
국과 무침을 동시에 할겁니다
재료:콩나물 1봉지.다진파1스푼.다진마늘1스푼.고춧가루1스푼반.
참기름1/2스푼.깨소금1스푼.꽃소금1/2스푼.표고가루1/2스푼
먼저 콩나물은 깨끗하게 씻어서 소금 살짝 뿌려주고
물좀부어 뚜껑을 닫고 끓여 콩나물이 다 익으면
콩나물을 건져 모든재료넣어 무쳐주면 됩니다
이때 간을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요 콩나물은 5일장에서 산것이라
마트용 1봉지 보다 양이 좀 많아요
콩나물무침 접시에 담아 완성 했습니다
요 국은 따로 끓이지 않고
위의 무침할때 국물과 콩나물을 좀 건져 넣어
국으로 먹으려고 따로 남겨 둔것 입니다
양배추1/4통을 하나씩 떼어내어
냄비에 돌려담아 물을부어 끓여 줍니다
오늘은 쪄내지 않고 자취생도 쉽게 하는방법으로
물에넣고 끓여 익혀주었어요
눈으로 보고 잇다가 잘 익엇다 싶으면 꺼내어
접시에 담아내면 되겠죠~
요렇게 어제저녁 반찬으로 접시에 담아내고
남은것은 반찬통에 담아 봅니다
간단하게 두가지 아니 양배추까지 3가지 완성 입니다
콩나물 국까지......
달고 시원한 무로 만든 무생채와
아삭아삭 고소한 콩나물무침 입니다
무생채 만든 그릇에 그대로 밥한술 넣어
콩나물도 좀 넣고 비벼 봅니다
참기름 냄새 솔솔 나는 요 비빔밥이 입맛을 자극하네요
비빔밥에 양배추쌈 한입 넣으면...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서...
저 혼자 이렇게 먼저 저녁을 먹었지요
울집 어제저녁 요렇게 만들어서
집에있는 밑반찬들과 밥비벼 먹었답니다
간단하고 쉽지만 비빔밥엔 최고지요~~
요즘 계속 나물반찬만 상에 올리게 되네요
내일은 딸,아들 좋아하는
고기좀 해 줘야할것 같으네요
좀 싸늘한 아침 입니다
옷 잘챙겨 입으시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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