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김장철에 미리 맛보는 상큼한 밑반찬 굴겉절이^^*

 

 

 

 

 

 

 

 

김장철에 미리 맛보는 상큼한 굴겉절이, 열 반찬 부럽지 않아요^^*

 

가을비 내리는 우중충한 날씨에 입맛 돋궈주는 상큼하고 아삭한 겉절이 레시피~!!

 

어느새 김장철이 다가오니 장터에도 마트에도

여기저기 배추와 굴, 그리고 새우젓이 지천으로 나와있는 요즘입니다.

 

어제는 1박2일 재방송을 보다가

차태현이 싸온 도시락 반찬중에서 굴겉절이를 보는순간

바로 장터로 달려가서 굴 한봉지 사다가 겉절이 만들어서 한끼 제대로 해결했다는..ㅎㅎ

 

오늘은 너무나 상큼하고 아삭한 맛이 끝내주는

둘이먹다 하나가 사라져도 모르는 밥도둑 굴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1박2일 차태현의 도시락반찬 굴겉절이 레시피~!!

 

 

 

 

 

 

 

 

 

상큼하면서도 아삭한 맛이 일품이고

굴의 시원한 맛까지 더해진 기가막힌 밥도둑 굴겉절이~^^

 

간단하게 뚝딱 만들어서 밥반찬으로도

남편 술안주로도 아주 끝내주는 상큼한 굴겉절이 레시피~!!

 

 

 

 

 

 

 

[굴 고르는 법]

 

손으로 만졌을 때 탄력이 있고 빛깔이 너무 희지 않은것이 좋고

굴 가장자리에 검은 테두리가 짙고 선명한것이 좋답니다.

 

[굴의 효능]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단백질이 우유의 2~3배가 많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특히 철분과 아연은 우유의 200배나 많다고 합니다.

 

1. 카사노바가 가장 사랑한 음식, 정력증진에 좋다.

2. 멜라닌 색소를 분해하는 성분이 있어서 얼굴을 희게하고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효능이 있다.

3. 타우린과 칼슘이 들어있어서 성장기 아이들의 성장발육과 두뇌발달에 좋다.

4. 간기능을 원활하게 해주어서 주독과 숙취 해소에 좋다.

 

 

 

 

 

 

 

 

[상큼하고 아삭한 굴 겉절이 재료]

 

굴100g, 배추400g

 

[양념재료] 소금1/2큰술, 액젓2큰술, 매실액2큰술, 고춧가루3큰술, 마늘3쪽, 대파1뿌리

 

 

굴은 껍질이나 돌등 이물질을 골라낸뒤에 찬물에 살짝 헹궈서 건져놓고

배추는 속부분으로 역시 물에 잘 씻어서 건져놓습니다.

 

 

 

 

 

 

 

 

 

겉절이를 만들때는 배추를 세로로 찢듯이 잘라주세요~!

 

시집와서 이웃집 아낙네들께 배운 방법인데

그 뒤로는 겉절이는 늘 이렇게 하는것이 당연한듯 살고있는 시골아낙네..ㅎㅎ

 

1. 세로로 잘라서 소금 반큰술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 놓구요~

 

 

 

 

 

 

 

 

 

2. 대파와 마늘을 제외한 양념재료 골고루 섞어서 고춧가루를 불려놓았다가

살짝 절여놓은 배추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준뒤에~

 

 

 

 

 

 

 

 

3. 굴과 대파 마늘 넣고 다시한번 슬쩍만 섞어주면 상큼한 겉절이 완성~!!

 

조미료 전혀 들어가지 않아도

상큼하면서도 아삭한 겉절이가 얼마나 맛있는지

굴과 함께 집어먹는 굴겉절이 맛에 밥 두그릇은 뚝딱 해치우는 밥도둑입니다.ㅎㅎ

 

 

 

 

 

 

 

오늘은 비가 온다고 하더니 비는 내리지 않고 안개가 자욱한 아침이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11월의 또다른 한 주의 첫날~!!

특히 이번주에는 수능시험이 있어서 걱정되는분들 많을텐데~

이럴 때 입맛 도는 반찬으로 더 잘 챙겨드시고 힘내셔서 좋은결과 있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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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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