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코다리찜, 맛집 사장님의 비법 레시피^^*
아이들이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코다리찜의 비밀..ㅎㅎ 오늘 요리는 어린 아이들까지 너무 잘 먹고
마지막 양념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싹싹 먹을 수 밖에 없는 코다리찜~!
맛집 사장님이 알려준 비법 레시피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한 여름 내내 지독한 폭염과 비바람 몰아치던 태풍도 사라진 요즘~
그동안 밀렸던 들 일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늘 먹는 밥반찬 말고는 특별한 요리는 잘 못하는 시골아낙네는
새로운 요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ㅎㅎ
그래서 이번에도 음식솜씨 좋기로 소문난 친정 올케언니한테 도움을 청합니당~
오래전에 애들이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코다리찜 만드는 방법을..ㅎㅎ
친정 올케언니의 친정언니는.ㅎ 동서울에서 30년째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진짜 맛집 사장님~^^
오늘 요리는 맛집 사장님의 특별한 비법 레시피입니다~!!
[재료] 코다리2마리, 콩나물 한줌(150g 정도), 쪽파 3~4뿌리, 마늘6쪽, 홍고추1개, 청양고추1개
[양념장] 고추장 수북하게1큰술(보통 2큰술), 진간장5큰술, 고춧가루2큰술
[육수 만들기] 무우 한토막(지름10cm에 3cm정도)
[녹말물 만들기] 물 종이컵으로 반컵, 녹말가루 1/2큰술
▲ 코다리는 머리부분 자르고 지느러미는 가위로 잘라낸뒤에
반으로 펼쳐서 가시를 발려내서 준비를 합니다.
▲ 콩나물은 머리 꽁지 떼어서 데쳐놓구요
쪽파는 너무 크지않게 적당히 자르고 청양고추 홍고추도 썰고 마늘 다지면 준비 끝~!
※아이들이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코다리찜의 비법~~!
▲ 코다리찜을 프라이팬에 식용유 두르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는 것입니다~^^*
프라이팬에 노릇하게 구워내서 만드는 코다리찜은
가시를 발릴 필요도 없고 코다리의 잡내까지 잡아주어서 아이들도 너무나 잘 먹는 이유~!!
※맛집 사장님이 알려준 특별한 코다리찜 만드는 두번째 노하우~!!
▲ 잘라낸 코다리 머리랑 가운데 뼈는 무우 한토막 넣고 물을 부어서 푹~~끓여주세요~~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아도 감칠맛이 끝내주는 코다리찜의 맛을 내주는 육수~!!
▲ 코다리 머리부분은 건져내고 양념장을 만들어서 넣어주세요~!!
어두육미라고 생선은 머리부분이 참 맛있다는데
특별한 코다리찜을 위해서 오늘은 강아지한테 양보하기로 했습니다.ㅎ
▲ 양념장 넣고 바글바글 끓어 오르면 준비해놓은 채소를 넣고
한번 뒤적여준뒤에 녹말물을 풀어서 부어주세요~!
▲ 전분을 넣고 한번 더 끓어 오르면 프라이팬에 구워놓은 코다리를 넣고
수저로 살살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양념장 하나까지도 버릴수가 없을 만큼 맛있는 특별한 코다리찜
▲ 마무리는 역시 양념에 밥 한공기 쏟아서 비벼 먹는 맛~!!
접시를 닦을 필요도 없을만큼 바닥까지 싹싹 먹을 수 밖에 없는 코다리찜~ㅎㅎ
정말 이상하리 만큼 코다리 비린맛도 하나도 없고~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아서
깔끔하면서도 먹을수록 자꾸 땡기는 중독성이 강한 코다리찜 요리법^^*
주말별미로 뭔가 색다른 요리를 찾고 계시다면
맛집 사장님의 비법 레시피로 코다리찜 한번 만들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이 벌써 백로라고 하네요~
아침 저녁 쌀쌀하고 한낮에는 여전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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