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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스크랩] 우리 나날이 아무리 부끄럽다 해도..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17일 대림 제3주간 목요일 (마태 1,1-17)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다윗의 자손인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는 다음과 같다.” 우리 일생일대 가장 소중한 손님인 메시아 오심을 기다리는 중요한 시기, 대림절을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지난 가을, 본부에서 저희 수도회 총장신부님께서 살레.. 더보기
[스크랩] 우리 각자 안에 예수 그리스도를 탄생시키는 일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18일 대림 제3주간 금요일 (마태 1,18-24)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자손 요셉과 약혼한 마리아에게서 탄생하시리라.” 새벽미사를 다녀오는 길에 평화방송을 틀었더니 왠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귀 기울여 들어보니 서울시립동부아동상담소에서 고생하고 계시는 김보애 .. 더보기
[스크랩] 말이 필요없습니다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16일 대림 제3주간 수요일 (루카 7,18-23)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세례자 요한의 입장에서 정말 궁금한 것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요즘 갑자기 등장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인물 예수님이 과연 오시기로 약속된 메시아일까, 아.. 더보기
[스크랩] 매일의 회개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15일 대림 제3주간 화요일 (마태 21,28-32)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세리와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간다.”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 대상은 수석사제들과 백성들의 원로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었을까요? 예수님 시대 당시 로마 식민.. 더보기
[스크랩] 하늘로부터 오는 권한, 인간으로부터 오는 권한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14일 대림 제3주간 월요일 십자가의 성 요한 사제 학자 기념일 (마태 21,23-27) “요한의 세례가 어디에서 온 것이냐?” 인간으로부터 오는 권한이 있습니다. 곰곰이 돌아보니 참으로 덧없고 유한한 권한입니다. 물론 어떤 분들에게는 평생토록 한 마음으로 갈망한 목표였던 무슨 무슨 .. 더보기
[스크랩] 다시 광야를 향해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10일 대림 제2주간 목요일 (마태 11,11-15) “여자에게서 태아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예언자로서의 삶, 말만 들어도 왠지 그럴 듯 해보입니다. ‘있어’보입니다. ‘나도 그렇게 한번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있어 보입니다. 가는 .. 더보기
[스크랩] 나를 위해 피리를 부시는 하느님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11일 자비의해 선포와 대림 제2주간 금요일 (마태 11,16-19) “그들은 요한의 말도 사람의 아들의 말도 듣지 않았다.” 드디어 하느님 크신 은총의 선물인 ‘자비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는 전 세계 모든 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비의 성문을 활짝 여셨습.. 더보기
[스크랩] 성모님을 바라보며..,/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12월 8일 대림 제2주간 화요일 한국 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 (루카 1,26-38)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생각할수록 알쏭달쏭하고 난해한 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교리였기에 초 세기부터 수많은 논쟁과 대립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