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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혈중카로틴양이 많은 고령자는 생활의 질이 높아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었다(붉은색) -암 718- 고령자의 생활의 질이라면 일상생활의 동작, 식사, 옷갈아입기, 이동, 배설, 용모가꾸기. 목욕등의 살이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행동을 지표로 하여 생활의 질을 수치화한 것이다. 각각에 대해 자립하면 매우 좋다. 이들로 고령자를 평가해 보면 ---혈중카로틴양이 많은 고령자는 생활의 질이 높아 요양치료를 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었다.---그러니 식사의 질이 고령자의 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 것을 말하고 있다. * -아토피 1185- 남성의 피부는 여성의 피부에 비하여 지방이 훨씬 많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보습, 청결, 냉각의 3가지의 균형을 잘 맞추어가면서 특히 남성은 청결, 다음이 보습, 여성은 보습이 중요하다. 그리고 다음이 청결이다. 얼굴은 각질층이 0.02.. 더보기
김태윤의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키부츠의 이스라엘 아이들 키부츠의 이스라엘 아이들 이스라엘에는 키부츠라는 집단 농장이 있는데, 아이들에게 최고의 장난감이자 체험 교육을 선사한다. 공동체 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 장소다. 유대인 아이들은 농장에서 트랙터를 타고 목장과 밭에서 일한다. - 김태윤의 《스스로 답을 찾는 아이》 중에서 - * 길가의 돌멩이, 부러진 나뭇조각 하나까지도 아이들에겐 훌륭한 놀이 도구가 됩니다. 하물며 키부츠 집단 농장의 효용성은 더 말할 것도 없습니다. 틀에 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체험하는 자연 공동체는 다시없는 체험 공간입니다. 놀이 공간이며 삶의 터전이고 산 교육의 장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언젠가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 "우리 아들이 사람 보는 눈이 좋아서 이런 색시를 얻었다." 아내는 나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 주었다. 서로가 서로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되었다. 불안정하던 삶이 아내를 만나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인성이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 모든 사람은 동등하다는 가치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아름답게 바라보는 부부. 아버님이 하늘에서 우리를 보고 웃고 계셨으면 한다.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 사람 보는 눈! 이를 가리켜 '안목'이라 합니다. 사람을 보는 안목이 없어 대사를 그르치는 일이 많습니다. 드러나는 화려함이나 감언이설에 홀려, 시야가 흐려져 옥석을 못 가리는 예도 많습니다. 인륜지대사인 혼인에 있어서는 더욱이 안목이 요.. 더보기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행복〉 -무엇이 행복일까? 무엇이 행복일까? 무엇이 행복일까? 원하는대로 되어야 행복일까 아파트 평수만큼 행복이 커질까 불행하지 않으면 행복한 것이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것처럼 - 이규초의 시집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에 실린 시 〈행복〉 전문 - * 어둠을 몰아내려 애쓸 것 없습니다. 작은 촛불을 켜서 빛을 불러오면 어둠은 저절로 사라집니다. 빛의 부재가 어둠이고 병의 부재가 건강입니다. 불행의 부재가 행복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사랑에 사랑을 더하다 당신과 눈을 맞추며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내가 먼저 웃음 지으면서 손 내밀어준다 당신이 어디가 불편한지 당신이 지금 무엇이 필요한지 당신의 사소함도 살펴보는 마음 사소함이 더 이상 사소함이 되지 않는 당신을 생각할수록 내 마음이 더 커지는 요술 방망이 - 이규초의.. 더보기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 평화로울 땐 불안도 오겠구나. 괴로워도 또 행복이 오겠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다 보니 너무 슬픈 일과 너무 기쁜 일의 경계가 많이 사라졌다. 세상은, 자연은, 내 마음은, 지금도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는 걸 인정하게 된다. 생동하는 큰 흐름 안에서 모든 만물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면 그저 경건해진다. - 홍시야의 《나무 마음 나무》 중에서 - * 슬픈 일과 기쁜 일, 경계가 없습니다.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물처럼 바람처럼 흐릅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흘렀다가 기쁨이 슬픔으로 또다시 바뀝니다. 그러니 너무 슬퍼할 것도 너무 기뻐할 것도 없습니다. 어느 하나에 집착함이 없이 비우고 살다 보면, 그리 기쁠 것도 그리 슬플 것도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더보기
멕 애럴의 《스몰 트라우마》'스몰 트라우마' '스몰 트라우마' 스트레스와 불안의 원인인 '스몰 트라우마'를 극복하려면 스트레스와 불안의 미묘한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접근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스몰 트라우마는 스트레스와 불안 양쪽 모두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 과거의 경험이 특정 상황에서 스트레스 반응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몰 트라우마는 또한 우리의 인지에 영향을 끼쳐 불안을 유발하고 정신적으로 수많은 토끼 굴을 파게 하며, 그 결과 스트레스 반응과 다른 생리적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 멕 애럴의 《스몰 트라우마》 중에서 - * '스몰'은 '작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스몰이라고 가벼이 여기거나 등한시하려 들 때 스몰은 빅이 되고 비거가 됩니다. 요즘 목도하고 있는 '묻지 마' 범죄들은 이러한 스몰 트라우마들이 제.. 더보기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책을 '먹는' 독서 책을 '먹는' 독서 독서는 엄청난 선물이다. 먹고, 씹고, 물고, 느긋한 기쁨 가운데 받아들여질 때만 그렇다. 책의 지면에서 나와 우리 삶에 신선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들어와 진리와 아름다움과 선함을 전달해 준다. -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을 먹으라》 중에서 - * 보통은 책을 '읽는다'라고 합니다. 책을 '먹는다'라고 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하지만 독서에 몰두하다 보면 '먹는다'라는 말이 실감 날 때도 있습니다. 음식이 몸의 양분이라면 독서는 영혼의 밥입니다. 잘 먹고, 잘 씹고, 잘 소화시켜야 영혼이 건강해집니다. 우리 영혼과 내면의 저장고에 기쁨이 가득 찹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Lectio Divina 먹는 게 남는 거다 -> 먹지 않으면 남지 않는다. Great artist는 맛있는 사과를 .. 더보기
이인화의 《2061년》 아주 위험한 인생 아주 위험한 인생 단 하루라도 산다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누군가 직장 동료 사이에 있는 듯 없는 듯 엷은 안개처럼 떠돌고 있다가 갑자기 그들의 머리 위로 올라가 상사로 임명된 날은 더욱 그렇다. - 이인화의 《2061년》 중에서 - * 살다 보면 가시방석에 앉을 때가 있습니다. 천근만근 쇳덩이가 어깨를 짓누르기도 합니다. 가시방석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입니다. 쇳덩이가 너무 무거워 견디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하루하루 위험하기 짝이 없는 것이 우리 인생인 것을. 위험을 감수하고 웃으며 사는 수밖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