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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 필요 없어. 널 만만히 보는 사람의 눈치 볼 필요도 없어. 불쾌한 말에 웃어주지 말고 무례한 말에 정색해도 괜찮아. 네 마음이 불편하면 그런 거지. 오히려 충분히 거리 두는 게 좋아. 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네가 너다워질 때까지.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 상대를 배려하지 않고 함부로 대하는 사람이 더러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나의 태도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마치 맹수를 만난 경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맹수의 임계거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으면 큰 해를 입게 됩니다. 상대가 내게 위험한 언행을 보이면 그 임계거리를 얼른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서로 편안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지친 하루를 포근히 안아주는 '힐링곰.. 더보기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배꼽 배꼽 "배꼽을 만져보게. 몸의 중심에 있어. 그런데 비어 있는 중심이거든. 배꼽은 내가 타인의 몸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유일한 증거물이지. 지금은 막혀 있지만 과거엔 뚫려 있었지 않나? 타인의 몸과 내가 하나였다는 것, 이 거대한 우주에서 같은 튜브를 타고 있었다는 것. 배꼽은 그 진실의 흔적이라네." -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 엄마의 태중에서 아기는 탯줄로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엄마와 아기는 하나였고 한 몸이었습니다. 아기가 태 밖으로 나와 탯줄을 끊고 공기로 숨을 쉬며, 비로소 세상으로 들어왔습니다. 그 흔적이 배꼽입니다. 배꼽과 대칭되는 부위에 '명문'이라는 혈이 있습니다. '생명의 문'이라는 뜻입니다. 배꼽은 그 문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생명의 중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 더보기
오쇼의《바디 마인드 밸런싱》태양 아래 앉아보라 태양 아래 앉아보라 태양 아래 앉아보라. 햇살이 육체를 관통해 들어오도록 하라. 태양의 온기가 내면에 들어가서, 혈액세포를 어루만지고, 뼛속까지 도달하는 것을 느껴보라. 태양은 가장 중요한 생명의 원천이다. 눈을 감고 느껴보라. 주의를 깊게 기울이고 만끽하라. 매우 정교한 조화로움과 아름다운 음악이 내면에 끊임없이 흐르는 것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 오쇼의《바디 마인드 밸런싱》중에서- * 햇살을 맞으면 우리 몸의 세포들이 기지개를 켭니다. 추운 날 응달에 있다 양지로 나갔을 때, 잔뜩 흐리다가 반짝 해가 나며 햇살이 비칠 때, 초목들도 사람들도 모두 기지개를 켭니다. 햇살이 전신으로 스며들며 아름다운 선율이 몸 안에 울려 퍼지고, 만물이 생명 에너지로 충만해집니다. 얼른 햇살로 나가십시오. 오늘도 많이.. 더보기
의 식 주 (이불 관리 ,한 달에 한 번은 햇볕에 이불을 말린 후, 걷기 전 방망이로 가볍게 두들겨 준다. 진드기 사체가 떨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바깥에서 두들겨야 한다. 이불 위생을 위해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펼쳐 정돈하기보다 이불을 털고 개어 한쪽에 놓는 게 가장 좋다. 집먼지진드기는 충격에 약해 이불을 잘 두들기기만 해도 약 70%가 제거된다. ​차라리 이불을 정돈하지 말고 그대로 두면 이불이 놓인 자리 이외 부분은 수분이 건조되고 공기가 순환되면서 각질, 비듬 등이 날아갈 수 있다. 또 방에 햇빛이 잘 들어오면 살균효과를 볼 수 있다.이불 세탁은 적어도 2~3주에 한 번 하는 걸 권장한다. 길어도 한 달을 넘기면 안 된다. 중성세제로 물세탁하고 진드기 사체와 배설물이 깔끔하게 떨어져 나가도록 뜨거운 물로 빤다.목화솜 이불은 물세탁 대신 햇빛에 소독하고 잘 털어준다. 솜이 물과 만나면 뭉쳐서 굳기 때문이다. 양모 솜이불은 물세탁 하면 보온성이 떨어져 드라이클리.. 더보기
김연수의 《정견》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마음의 진실을 깨어서 보면 누가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고통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안겨주는 것뿐입니다.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되지 못하면 기약 없이 이런 삶을 되풀이해야 합니다. 이것을 혜안으로 꿰뚫어 본 성인들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 김연수의 《정견》 중에서 - *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물어볼 필요가 없습니다. 모든 답은 오롯이 자신에게 있습니다. 타인의 잘못, 타인의 탓으로 돌릴 때 언제나 휘둘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우연히 일어나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모든 것이 영혼의 성장과 관련이 있다는 진리를 깨닫게 되면 온전히 자신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때 비로소 자유로워집니다. 화도 사라집니다. 오.. 더보기
가름병 씻기 가름병 씻기 ---주방세제 2방을 소금 따뜻한물 --마구 흔듬 오일병 세척할 때---- 달걀껍데기, 소금, 얼음 ,쌀알 , 커피 찌거기 먼저 참기름병에 따뜻한 물을 반쯤 채워서 헹구고 커피필터에 거른 다음 버려주세요. 집게와 목장갑--쓰레기줍기 청소 화병--열이 위로 뜨고 명치 막혀 답답 배차고 하지 순환 안됨 체함 == 스트레스화병으로 인한 기울증 ----억울함 = 타인에 대한 분노 =자기자신에 대한 후회 울분 억울 우울 후회 --가슴에 기를 뭉치게 함 비장-무력하고 피로가 느껴짐-------*****내관혈 꾹꾹 누름 칠기증 기뻐 --심장 혓바닥을 봄으로서 심장의 상태를 알기도 하였다. 혀가 붉으면 열이 많고, 푸르면 어혈이 많으며, 담백하면 피가 부족하고 검으면 생명이 위험한 상태라고 하였다. 심장과.. 더보기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더 평온한 세상 더 평온한 세상 영원히 끝나지 않는 폭풍우는 없다. 모든 비바람은 지나간다. 고난의 때에도 끝이 있다. 그다음은 이전보다 더 나아진다. 더 좋은 관념, 더 올바른 사회 구조, 더 바람직한 제도, 더 평온한 국가가 생겨난다. 새로운 창조의 때, 곧 영원한 어둠을 뚫고 빛이 드는 때가 온다. 여기에는 긴박한 상황이나 흥미진진한 사건이 거의 일어나지 않고 따분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러나 그때가 되어서야 새로운 창조의 작업이 시작된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 * 비바람과 폭풍우를 인간이 통제할 수 없습니다. 다만 미리 대비는 할 수 있습니다. 비바람으로 날아간 지붕을 고치고, 폭풍우로 휩쓸려간 다리를 다시 놓은 것도 우리의 몫입니다. 막대한 비용과 고난이 뒤따르지만 더 아름다운 지.. 더보기
호흡근 강화 호흡근으로는 갈비뼈를 따라 붙어 있는 ‘갈비사이근’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배가로근, 가로막(횡격막), 목빗근, 등세모근, 대흉근 등이 호흡근에 해당한다. 근육이다 보니 나이가 들수록 점차 기능이 떨어진다. 건강한 노인도 젊은 성인과 비교하면 가로막 근력이 약 25% 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호흡근이 약하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쁘고 막힌다. 과격한 운동은 당연히 하기 어려워진다. 심해지면 체내 가스 교환이 제한되며 피로하고, 의욕이 떨어지고, 낮에 졸리고, 아침에 머리가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아직 호흡근이 크게 약해지지 않은 사람은 수영이나 걷기 운동을 일주일에 2~3회 하는 게 좋다. 수영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도 심폐지구력 향상에 도움된다. 수영이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