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연중 제20주일>(8. <연중 제20주일>(8.18)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6,55) '지혜로운 사람!' 오늘 복음(요한6,51-58)은 8월 주일복음으로 듣고 있는 '생명의 빵에 관한 말씀'입니다. 지혜롭지 못한 유다인들, 눈에 보이는 것 안에만 갇혀있었던 유다인들은 생명의 빵에 관한 말씀을 이해하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했습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자기 살을 우리에게 먹으라고 줄 수 있단 말인가?"(요한6,52) 사실 '생명에 빵에 관한 말씀'은, 지금 여기에 있는 우리는 그것이 그리스도의 몸인 '성체'이고, 그리스도의 피인 '성혈'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당시로서는 참으로 이해하기도 받아들이기도 어려운 말씀으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생명의 빵에 관한 말씀을 이해하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솔로몬이 하느님께 청한 지혜와 지식이 필요합니다. 지혜는 '하느님의 또 다른 이름'입니다. 지혜는 '보이는 것 그 너머의 것을 볼 수 있는 눈'이며, '하느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입니다. 그러니 지혜는 곧 '믿음'입니다. 모세와 엘리야와 같은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위대한 예언자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듣고 들은 말씀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한 지혜로운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도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보이는 것 그 너머의 것을 보고, 들려오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뵙도록 합시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부터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복된 하느님의 자녀들이 됩시다! '하느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믿음이며, 침묵'입니다. 오늘도 이제와 영원히 살기 위해서, 내 안에 하느님의 지혜가 충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6,53.55) (~ 2사무 15,12) 우리도 지혜로운 사람이 됩시다! 하느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보이는 것 그 너머의 것을 보고, 들려오는 하느님의 소리를 듣고,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뵙도록 합시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부터 죽지 않고 영원히 사는 복된 하느님의 자녀들이 됩시다! '하느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믿음이며, 침묵'입니다. 오늘도 이제와 영원히 살기 위해서, 내 안에 하느님의 지혜가 충만했으면 좋겠습니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살을 먹지 않고 그의 피를 마시지 않으면, 너희는 생명을 얻지 못한다.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6,53.55) 고모님-- 미사중 죽어도 죽지않는 (생명의 빵)은 지금 여기서 더 큰 생기와 생명력을 주심을 믿습니다.---정말 저희들은 행운아 , 이미 이루어졌다고 믿어요 오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8월 15일 첫영성체 하는 교우 교리 끝---예비자 교리는 계속한답니다 주님께서 지식의 은사를 주시는가 봐요 -- 행복행복요 티모테아 고모님--축하드려요.기쁘게 할수있는것은 주님의 은혜요.아녜스의 카리스마 하느님께서탈렌트를주셨음을 감사하며 하느님의뜻을실천하는것이지요.아녜스가 저에게 많은기쁨을 주셔요. 감사해요. |
제목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성 베르나르도 아빠스 학자 기념일>(8.20)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마태19,23) 나눔의 사랑! 오늘 복음(마태19,23-30)은 어제 복음에 이어지는 말씀인 '하느님의 나라와 부자'에 대한 말씀과 '따름과 보상'에 대한 말씀입니다. 가진 것이 많은 부자에게 예수님께서, '가진 것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고 난 다음에 와서 나를 따라야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자, 슬퍼하며 떠나갑니다. 소유하고 있는 많은 재물에 집착했기 때문입니다. 이 모습을 보시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부자는 하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어려울 것이다.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마태19,23.24) 그리고 이어지는 제자들과 예수님의 대화는 이렇습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받을 수 있는가?"(마태19,25) "사람에게는 그것이 불가능하지만 하느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마태19,26) "보시다시피 저희는 모든 것을 버리고 스승님을 따랐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무엇을 받겠습니까?"(마태19,27) "내 이름 때문에 집이나 형제나 자매, 아버지나 어머니, 자녀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모두 백 배로 받을 것이고 영원한 생명도 받을 것이다."(마태19,29) "그런데 첫째가 꼴찌가 되고 꼴찌가 첫째 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마태19,30) 단순하게 '재산이 많은 사람들은 결코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는 말씀이 아니라고 묵상됩니다. 왜냐하면 '재물 자체는 선이고 하느님의 축복'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이 선과 하느님의 축복(은총)을 너와 나누지 않고 내 것으로만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칠죄종의 하나인 '탐욕(욕심)의 죄'입니다. 탐욕의 죄는 하느님의 자리에 재물이나 그 어떠한 것이 자리잡고 있는 '우상의 죄'입니다. 지금 여기에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합시다! (~ 2사무15,37) |
제목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8.22)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22,14) '부르심과 응답!' 오늘 복음(마태22,1-14)은 '혼인 잔치의 비유'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늘 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마태22,2) 임금이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준비해 놓고, 초대받은 이들을 불러오게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임금의 초대에 응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다른 종들을 초대받은 이들에게 보내자, 그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기들의 갈 길로 가고, 종들을 붙잡아 때려 죽입니다. 그러자 임금이 진노하여 그 살인자들을 없애고 그들의 고을을 불살라 버립니다. 그러고 나서 임금이 종들에게 말합니다.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는데 초대받은 자들은 마땅하지 않구나. 그러니 고을 어귀로 가서 아무나 만나는 대로 잔치에 불러오너라."(마태22,8) 그러자 잔칫방은 손님들로 가득찹니다. 그런데 임금이 손님들을 둘러보려고 왔다가 혼인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을 보고 호되게 그를 꾸짖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22,14) '부르심(초대)과 응답!' 혼인 잔치의 비유가 많은 것을 묵상하게 합니다. '하느님의 나라라는 큰 잔치'를 준비해 놓으시고 사람들을 초대하시는 하느님과 그 부르심에 응하지 않는 이들 안에, 그리고 '혼인 예복'을 갖추어 입지 않고 온 사람을 호되게 꾸짖고 쫓아내시는 하느님의 분노 안에 머물러 봅니다. 그리고 '혹시 하느님을 분노하게 하는 사람이 나는 아닌지?'에 대해서도 머물러 봅니다. '선포된 하느님의 나라와 매일 거행되는 미사'는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큰 잔치입니다. 하느님께서 이 큰 잔치를 준비해 놓으시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응답하는, 몸과 마음으로 응답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2사무17,14) 부르심(초대)과 응답 !' (스스로 먼저 뜨겁게, 타는 초처럼 녹는, 소금처럼 ) 선포된 하느님의 나라와 매일 거행되는 미사'는 우리를 위해 준비해 놓으신 큰 잔치입니다. 하느님께서 이 큰 잔치를 준비해 놓으시고 우리를 초대하십니다.---크신 생명과 사랑 --받는 우리의 마음 따라 엄청난 차이가 나요 ---작고 작지만 사랑하는 마음만은 최고로 뜨겁고 싶습니다 이 부르심에 합당하게 응답하는, 몸과 마음으로 응답하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제목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연중 제20주간 금요일>(8.23)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마태22,36) '가장 큰 두 계명!' 오늘 복음(마태22,34-40)은 '가장 큰 계명'에 대한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의 말문을 막아버리셨다는 소식을 듣고 바리사이들이 한데 모입니다. 그리고 그들 가운데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이렇게 묻습니다.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신명6,5)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레위19,18)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마태22,37-40) 율법 교사는 예수님께 가장 큰 계명인 하나의 계명이 무엇인지를 물었는데, 예수님께서는 두 계명인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첫째와 둘째는 중요도의 순서가 아니라 '나열된 순서'입니다. 이 나열은 '가장 큰 계명이 하나가 아니라 둘이라는 역설(모순)'입니다. 예수님의 이 역설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결코 분리될 수 없는, 분리되어서는 안 되는 하나의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 사랑의 구체적 표현인 믿음이 삶의 자리에서 구체적인 모습으로, 곧 이웃 사랑의 모습으로 드러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사도로 불리는 요한 사도는 우리에게 이렇게 권고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당신 목숨을 내놓으신 그 사실로 우리는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아야 합니다. 자녀 여러분, 말과 혀로 사랑하지 말고 행동으로 진리 안에서 사랑합시다."(1요한3,16.18) 1요한 4,20의 말씀도 기억합시다! (~ 2사무18,18) 마산교구 합천성당 이병우 루카 신부 |
제목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8.24.토)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요한1,47) '성령의 충만함!' 오늘 복음(요한1,45-51)은 '열두 사도들 안에 포함되어 있는 필립보와 나타나엘을 부르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을 먼저 만난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말합니다. "우리는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고 예언자들도 기록한 분을 만났소. 나자렛 출신으로 요셉의 아들 예수라는 분이시오."(요한1,45) 나타나엘이 이 말을 듣고 필립보에게, "나자렛에서 무슨 좋은 것이 나올 수 있겠소?"(요한1,46) 하자, 필립보가 나타나엘에게 "와서 보시오."하고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나타나엘이 당신 쪽으로 오는 것을 보시고 그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요한1,47) '거짓이 없는 사람은 어떤 모습의 사람일까?' 단순하게 표현해 보자면, '마음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신앙의 언어로 표현해 보자면, '성령이 충만한 사람', 곧 마음의 창고 안에 '성령의 열매들인 사랑.기쁨.평화.인내.호의.선의.성실.온유.절제가 충만한 사람한 사람'입니다. 다른 언어로 표현하자면 '악의 모습들인 교만.탐욕.분노.인색.시기.음욕.나태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에 대한 갈망이 큰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엘처럼 거짓이 없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지금 우리와 모든 피조물 안에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이신 하느님을 만나 뵈올 수 있고, 너를 통해 들려오는 하느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엘처럼 멋진 '신앙고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요한1,49) 믿는 이들의 신앙 여정은 '성령 채우기 여정'입니다. (~ 2사무 19,9) '거짓이 없는 사람은 어떤 모습의 사람일까?' , '마음이 깨끗한 사람'입니다. 신앙의 언어로 표현해 보자면, '성령이 충만한 사람', 곧 마음의 창고 안에 '성령의 열매들인 사랑.기쁨.평화.인내.호의.선의.성실.온유.절제가 충만한 사람한 사람'입니다. 다른 언어로 표현하자면 '악의 모습들인 교만.탐욕.분노.인색.시기.음욕.나태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의 영에 대한 갈망이 큰 마음이 가난한 사람'입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엘처럼 거짓이 없는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런 사람들이 지금 우리와 모든 피조물 안에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이신 하느님을 만나 뵈올 수 있고, 너를 통해 들려오는 하느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런 사람들이 나타나엘처럼 멋진 '신앙고백"을 드릴 수 있습니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임금님이십니다."(요한1,49) 믿는 이들의 신앙 여정은(유니콘)(유니콘)(유니콘) '성령 채우기 여정(유니콘)(유니콘)(유니콘)'입니다. |
미사의 은혜/연중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