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영양부족이 그 원인이다- 당뇨병에서 탄수화물제거식에 대해서는 이미 많이 언급했으므로 탄수화물제거외에 또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 또는 탄수화물제거가 함들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 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당뇨병은 영양이 부족해서 발생한다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 무슨 소리야 영양을 너무 많이 섭취해서 당뇨병에 걸리는 것이 아닌가? 라고 반박하기가 쉽지만 실재로는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면 건강을 되찾을 수 있다. 병원에서 정해준 대로 식이요법을 하는데도 혈당이 떨어지지 않아. 이제 낫기는 틀렸어, 약은 빼 놓지 않고 잘 먹는데. 점점 약의 종류와 합병증은 늘고 있어. 이런 경우도 왕왕 있다. 아무리 애를 써도 당뇨병의 합병증인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이라는 대혈관장애를 예방할수 없다는것이 당뇨의 무서운 점이다. 이러한 합병증만 없다면 당뇨는 그렇게 무서운 병이 아닌 것이다. 앞으로로의 당치료는 당수치보다는 혈관보호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즈음은 전보다는 덜하지만 그래도 당뇨약의 근본은 인슐린을 분비하게 해서 당을 조절하는 것이라 인슐린과 관련된 당뇨약을 사용할때는 반드시 합병증의 위험이 있다고 봐야 된다. 메폴민이나 다파론같은 약제는 인슐린분비와는 관계가 없기 때문에 나는 이 약들만을 사용해서 당이 조절될수 없을까? 하는 것이 당뇨치료할때 나의 큰 고민이었다. 일단은 나의 당뇨환자들에게는 기본적으로 혈관을 보호하는 비타민 씨를 대량요법을 사용하고 있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반드시 합병증(뇌졸증등 대혈관질환, 심근경색)을 가져오는 현재의 당뇨병치료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나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는 많이 당황했다. 당뇨병은 비만인 사람만이 걸린다고 생각했는데 내원하는 환자의 절반은 날씬한 사람이었다. 더욱이 환자입에서는 왜 라는 소리가 너무 많이 나왔다. 이렇게나 살을 뺐는데 혈당이 왜 개선되지 않느냐? 왜 씹는 것 만으로도 혈당이 낮아지지요? 왜 술을 마시면 안되나요? 왜 체지방율이 높아졌죠? 등등. 당뇨병은 뚱뚱한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라 생각하기 쉽다. 나도 처음에는 비만과 싸우려고 애를 썼다. 그러나 실상은 조금 달랐다. 당뇨병때문에 내원하는 환자의 반수이상이 보통내지는 마른체형이었다. 다른 논문들을 찾아보아도 비슷했다. 대부분 비만은 아니었다. 이런상황에서 체중관리는 필요없었다. 체중관리를 하게되면 오히려 위험요소가 증가할 때도 있기 때문이다. ---콩 굴 피칸 소고기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이어서 암예방과 아연, 당뇨병과 아연, 뼈건강과 아연이라는 제목으로 간략하게 내용을 기록한 후 다음과 같은 글이 나온다. 정부가 아연의약품의 국내판매를 허가하지 않아서 암이나 당뇨병 환자에게 아연을 투여하는 의료기관이 없다. 그래서 임상자료도 부족하다. 앞으로는 환자가 아연이 풍부한 식품을 직접 섭취하여 스스로 암 당뇨병, 골다공증, 피부병 등을 극복하는 성과를 올리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이 문구는 굉장히 충격적이었다. 의료인의 한사람으로써 당뇨병의 원인으로 과식이 원인이다라는 말을 하지 않았지만 탄수화물을 줄여라 라는 말을 그동안 너무 쉽게 하지 않았는지 반성되었다. 사실 오늘날 의료계에는 영양소를 보충한다는 개념이 결여되어 있다. 즉 영양소처방은 건강보험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용을 의료비로 인정하지 않는 의사나 의료종사자가 많은게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당뇨병환자가 복용할 약의 종류가 늘어나는 것도 염려된다. 합병증도 마찬가지지만 평소와는 다른 증세가 나타나면 의사는 새로운 질환을 의심하여 약을 처방하지만 사실은 그동안 먹었던 약의 부작용을 의심해야 한다. 다른약으로 교체하거나 약을 먹지 않거나 약의 양을 줄여야 한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지금까지도 여러차례 말씀 드렸지만 당뇨병의 합병증은 전부가 그렇다고는 할수 없지만 거의 대부분이 인슐린과 관계가 있기때문에 당뇨병을 치료할때는 인슐린분비를 증가시키지 않는 약을 사용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아니 인슐린분비와 관계되는 약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혈당수치가 인슐린을 분비하는 약을 사용해야 잘 떨어지기 때문이다. 인슐린분비와 관계있는 당뇨병약은 2가지가 있다. 슬폰리유레아 제제와 DPP4억제제다 슬폰리유레아는 하루 종일 약효가 있는한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게 하는 약이라서 혈당수치를 아주 강하게 내릴수 있어서 현재까지도 거의 대부분의 당뇨병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 하나는 DPP4제제인데 이는 혈당이 높아 있을때만 췌장에서 인슐린을 분비하게 하는 약인데 슬포닐유레아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인슐린을 분비하게 하는 약이므로 사용에 주의를 해야 한다. 그래도 거의 모든 당뇨병환자에게서 사용하고 있는 약이다. 현재주로 사용되고 있는 당뇨병약으로는 멧폴민, 슬포닐유레아, DPP4 억제제, SGLT2 억제제인 다파론을 주로 사용되고 있다. 멧폴민은 당질외 단백질이나 지질에서 유래된 혈당을 감소시키는 역활을 하고 다파론은 혈당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약이다. 따라서 멧폴민과 다파론은 인슐린분비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당뇨병의 주요 합병증인 대혈관합병증은 거의 오지 않는다고 보아도 좋다. 심지어는 혈당이 300-400이라도 몸에서 인슐린만 분비되지 않으면 합병증이 오지 않는다. 따라서 본인이 혈당의 숫자에만 집착하지 마라고 하는 것이다. 요즈음 시판되는 약에는 멧폴민과 DPP4억제제를 섞어서 하나의 제제로 만든약이 있다. 이런 약제는 제미메트나 콤비글라이져등이 있는데 DPP4억제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즉 인슐린분비에 관여하고 있기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런데 이런 합제를 사용할때는 문제가 있다. 가령 멧폴민과 DPP4억제제와 다파론을 사용할때 이를 각각 사용할때는 혈당이 줄어서 약을 줄이고 싶을때 DPP4억제제를 제외하면 되는데. 멧폴민과 DPP4억제제의 합제인 제미메트나 콤비글라이져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약들은 당뇨치료의 기본인 멧폴민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다파론 을 줄이기가 쉽다. 실제로 그런 분이 있었다. 최근 당뇨병의 부작용과 인슐린을 분비하는 약의 성분과의 관계, 그리고 당뇨병약의 합제 때문에발생하는 문제도 소홀히하면 않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당뇨치료약을 주제로 적어보았다. 다시 한번 강조한다.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해서 더 큰 문제를 일으키지 말자.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당뇨병에서는 식사요법과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다. 영양을 적절히 보충했다 하더라도 당질을 제거하는 식이요법을 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가 쉽지않다. 운동은 그렇게 효과가 크지 않다. 과일먹고 난 직후 운동을 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많이 섭취하는 음식물은 줄이고 모자라는 영양소는 보충하자는 것이다. 당뇨병은 대사가 잘못되어 발생한다. 섭취한 탄수화물(당질, 당분)이 에너지로 원활하게 바뀌지 않으면 피로가 쌓이는데 식사량을 줄이면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는 식이요법으로 원래의 대사능력을 회복하자는 방법이다. 영양소보충으로 당뇨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발상은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한다는 아주 간단한 생각에서 나왔다. 대사과정에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같은 영양소가 부족함에도 포도당이 원활하게 에너지로 바뀔수 있을까?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면 섭취한 3대 영양소가 체내 어딘가에서 남아돌지는 않을까? 당뇨치료에 당뇨약으로 접근하는 것 보다 이 부족한 영양소로 우선 접근해 보는 것이 어떨까? 이처럼 단순하고 간단한 생각이 계기가 되었는데 생각보다 효과가 좋았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물론 영양소도 부작용이 있을수는 있다. 이미 인슐린을 맞고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여 대사능력이 회복되면 인슐린사용으로 저혈당증이 올수 있기 때문이다. 영양소가 부족한데는 반드시 원인이 있기 마련이다.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한다. --당뇨약 중단하기를 도전해 보자-- 혈당치가 높다고 진단되었을때 즉 당뇨라고 진단이 되었을때는 일단 체질량지수를 체크한다. 체질량지수가 22보다 작을때와 체질량지수가 25를 초과할때로 나누어 보자. 중간일때는 쉬운쪽을 택해서 하면 된다. 체질량지수가 22보다 작을때는 열량소비가 원활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탄수화물섭취를 줄이거나. 영양소를 바로 섭취한다. 탄수화물을 줄임으로 혈당이 개선되지 않으면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한다. 이렇게 체질량지수가 22이하일때는 비교적 간단히 당뇨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당을 잘 조절할수 있다.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일때 이때는 열량의 지나친섭취가 당뇨의 원인이다. 이때는 지나치게 섭취한 열량을 운동으로 소비해 본다. 개선이 되면 이렇게 생활을 개선한다. 운동으로 개선되지 않을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한다. 섭취해도 개선되지 않을때는 탄수화물섭취를 더 많이 줄이면서 영양소를 섭취한다. 부족한 영양소를 섭취했을때 개선되면 영양소섭취를 계속한다. 복잡하게 말씀 드렸는데 간단히 요약해보면 1. 탄수화물제거식 2, 영양소보충 3, 운동 이 세가지로 당뇨는 모두 해결된다. 탄수화물제거식을 잘하기 위해서는 2-3주 간의 단식이 필요하다. 현재 인슐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 약을 먹는데도 당조절이 질 되지 않는 사람, 이미 당뇨의 합병증이 온사람이라면 이 방법을 반드시 해 봐야 한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에너지원인 3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에너지로 바꾸려면 각 영양소에 알맞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당뇨병이라면 3대 영양소 중에서도 특히 탄수화물을 필요이상으로 섭취하고 비타민과 미네랄은 부족한 상태이다.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1, 탄수화물-뇌나 몸을 움직이는데 중요한 에너지원 2, 지방-소량으로도 많은 열과 에너지를 만드는 에너지원이다. 세포막의 성분이나 호르몬의 재료로 쓰인다. 3, 단백질-근육, 피부, 혈액, 내장등을 만드는 재료로 쓰인다. 생체기능을 유지하는 호르몬과 효소의 원료가 된다. 에너지원으로쓰인다. 4.미네랄-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작용에 도움이 된다. 신경이나 근육동작등 생체기능을 조절하고 호르몬이나 효소의 작용을 돕는다. 비타민-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대사작용에 도움이 된다. 생체기능을 조절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며 눈이나 피부를 건강하게 한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당뇨보다 무서운 것은 합병증이다.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생명을 위협하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급속히 혹은 몇년 안에 만성합병증이 생긴다. 수많은 합병증가운데서도 특히 치명적인 것은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등 혈관이 파열되는 대혈관장애이다. 당뇨병에 걸리면 혈당이 높아지는 상태만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이 빨라지고 혈관이 터질 위험이 닥치는 것이다. 말하지면 죽을 때 까지 폭탄을 안고 사는 것과 같다. 당뇨병이 얼마나 위험한지는 수치를 통해 확인해 보면 심근경색을 일으킬 확률은 건강한 사람의 2-3배이고,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큰 사람의 1.5-2배에 이른다. 또 건강한 사람보다 뇌출혈, 뇌경색이 발생할 확률은 2-3배, 암에 걸릴 확률은 3배 정도 높다. 일본에서는 당뇨병으로 연간 6000개 이상의 눈이 시력을 잃고 300개 이상의 다리가 잘려 나간다. 당뇨병이 악화되어 신장투석을 받기 시작하는 환자의 수는 신부전환자8000명을 훨씬 웃도는 연간 1만 6000명이다. 이 숫자는 현재투석중인 전체환자의 1/3에 해당한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당뇨병은 이렇게 무섭다. 더구나 합병증이 나타날때 까지 별다른 자각증상이 없다. 살며시 다가와 혈관을 침범해서 뇌혈관이나 심장혈관을 손상시킨다. 편안히 일상을 보내던 사람이 3분 뒤에 갑자기 돌아간다든지 감기에 걸린것이 화근이 되어 일주일만에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 아무리 무서운 만성질환이라하더라도 이렇게 무섭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당뇨병의 합병증을 대처하는 방법이 없을까? 그렇지 않다. 적절히 관리하면 대혈관장애의 발병위험을 줄일수 있고, 적어도 합병증이 생기는 시기라도 늦출수 있다. 대 혈관이외의 당뇨합병증은 대체로 발병시기를 예측할수 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3대 합병증에는 말초신경장애. 당뇨병 망막증, 당뇨병 신증이 있는데 그 발병시기를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말초신경장애는 당뇨병걸린후 3년부터, 망막증은 5년 후부터. 실명의 원인이 된다. 신증은 당뇨병에 걸린후 8년깨 부터 발병할수 있는데. 투석환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당뇨병환자는 자기 관리를 소홀히 하면 생명이 위태롭다. 합병증을 발생순서대로 보면 1. 대혈관장애-발병 --즉시부터 발생할수 있다. 즉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은 당뇨병 발병즉시 부터 올수 있다는 말이다. 3년 까지는 말초신경장애가 올수 있다. 쉽게 표현하면 손발이 저리다. 5년까지는 단순한 망막증이 올수 있다. 즉 당뇨병으로 안저출혈이 생기고 망막이 벗겨진다. 8년까지는 초기 당뇨병성신증이 올수 있다. 알부민이 적어지고 몸이 붓기 시작한다. 10년 부터는 만성당뇨병성신증이 올수 있다. 간헐적으로 단백뇨가 나타나고 인공투석이 필요할때가 발생한다. -당뇨병; 증상애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당뇨병에 걸렸는데도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위의 예측대로 합병증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 (대혈관장애, 신경, 망막, 콩팥). 하지만 식사관리를 비롯해서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발병할 위험이 줄어들고 발병시기를 얼마든지 늦출수 있다. 당뇨병치료에 무엇보다도 생활습관개선이 중요하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또한 조기발견, 조기치료가 필수다. 자기 몸 상태를 빨리 파악하여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젊은이들중에는 건강검진을 받지않거나 받아도 치료를 하지 않는 사람이 꽤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하다. 무서운 사례를 들면 시력이 나빠서 안과진찰을 받다가 당뇨병이 발견되어 졸지에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를 시작한 환자도 제법있다. 만일 돈이나 시간이 없어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없다면 하다못해 헌혈이라도 정기적으로 할 것을 권한다. 채혈한 뒤에 혈액검사를 해서 그 결과를 보내주는데 그것으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할수 있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약에 의존할수록 회복이 어렵다. 당뇨병환자중에는 겁낼거 없어, 약만 먹으면 혈당이 조절되!!라며 당을 너무 쉽게 여기는 이가 있다. 약으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약의 첨부문서에는 약을 안먹어도 낫는 병이다. 라는 글귀가 적혀 있다. 약의 복용에 관해서는 이러한 조건이 달려있다. --단 식사요법. 운동요법으로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없을때에 국한한다. 즉 식사요법. 운동요법을 적절히 실천한다면 약을 먹지 않아도 당뇨병(제 2 형당뇨)의 개선효과를 볼수 있다는 말이다. 반면에 약으로 치료하려고 한다면 먹어야 할 먁만 늘어날뿐 당뇨병은 낫지 않는다. 당뇨치료를 시작한지가 벌써 30여년이 되었지만 당뇨약을 먹고 당뇨가 완치되었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 어떤 추적조사에서는 약을 늘리거나 인슐린을 사용해도 낫기는 커녕 서서히 악화된다는 결과들이 수두룩하다. 더욱이 약에는 부작용이 따른다. 무엇보다도 주의해야 할 부작용은 저 혈당이다. 당뇨약만 사용하지 않으면 저혈당이라는 부작용은 절대로 오지 않는다. 당뇨약을 사용하기 때문에 저혈당을 두려워 해야 하고, 혈당을 증가시키는 당질을 섭취해야 하는 것이다. 저혈당이 되면 몸의 중추인 뇌기능이 중지되어 목숨까지 위태로워진다. 왜냐하면 포도당은 뇌의 에너지원이기 때문이다. 이때는 물론 케톤을 사용할 것이지만, 게다가 당뇨약의 대부분은 극약으로 지정되어 있다. 당뇨약이 이토록 위험하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 한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하면 섭취한 3대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체내에 남이 돌게 된다. 이와 같은 상태가 혈액속ㅇ네서 일어나면 고혈당, 고지질이 되며 지방세포에 축적되면 비만으로 이어져 혈당이 올라간다. 이것도 당뇨병 원인중에 하나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하여 고혈당이 되었다면 당뇨약을 먹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 만으로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비타민은 음식물중에 매우 적게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이다. 그 중에서 비군이 부족하면 포도당의 대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비타민 비 군은 체내에서도 합성될수 있다. 한편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요소인 동시에 몸을 제대로 움직이게 한다. 너무 많아도 병이 생기고, 적어도 병이 발병한다. 이를테면 미네랄가운데 철이 부족하여 빈혈이 되면 당의 대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사작용에 필요한 만큼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먹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수 없는 것이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반드시 기억해야 할 당뇨의 숨어있는 원인하나- 당뇨병은 처방되는 약만 먹어서는 호전되거나 완치가 불가능한 병이다. 약을 먹으면서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고 생활을 개선하면 당뇨병이 호전될까?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그래도 병이 나아지지 않는 환자들이 꽤 있다. 식사요법을 하면서 운동을 겸하는 데도 당뇨의 증세가 나빠지는 사람이 있다는 말이다. 왜그럴까? 그 이유는 아이러니하지만 요즈음과 같은 포식시대에 거의 있을 수가 없는 영양부족이다. 당뇨병이 과식때문에 생기는 병이다 라는 것과는 정 반대다. 영양소가 모자라서 생기는 영양소부족병이다. 그러므로 이때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면 증세는 호전된다. 따라서 당뇨치료의 중요한 하나의 포인트는 약복용이나 운동요법을 실시했는데도 당뇨병이 호전되지 않으면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당뇨약을 아무리 오래 먹어도 당뇨는 낫지 않는다. 우리가 먹은 음식은 체내에서 대사를 거쳐 에너지로 변한다. 그 에너지의 재료가 되는 물질은 소위 3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이다. 그리고 이들 영양소를 에너지로 바꾸는데 도움을 주는 물질들에는 비타민 비 1,2 그리고 철, 아연, 마그네슘같은 미네랄이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대사를 촉진하는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하면 섭취한 3대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지 못하고 체내에 남이 돌게 된다. 이와 같은 상태가 혈액속에서 일어나면 고혈당, 고지질이 되며 지방세포에 축적되면 비만으로 이어져 혈당이 올라간다. 이것도 당뇨병 원인중에 하나다. 비타민이나 미네랄이 부족하여 고혈당이 되었다면 당뇨약을 먹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것 만으로는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비타민은 음식물중에 매우 적게 함유되어 있는 유기물이다. 그 중에서 비군이 부족하면 포도당의 대사가 일어나지 않는다. 비타민 비 군은 체내에서도 합성될수 있다. 한편 미네랄은 우리 몸의 구성요소인 동시에 몸을 제대로 움직이게 한다. 너무 많아도 병이 생기고, 적어도 병이 발병한다. 이를테면 미네랄가운데 철이 부족하여 빈혈이 되면 당의 대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는다. 대사작용에 필요한 만큼 비타민이나 미네랄을 먹지 않으면 건강을 유지할수 없는 것이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3대 영양소는 제 각각 짝이 맞는 비타민 미네랄이 있어야 전량이 에너지로 바뀌고 그 에너지는 몸속에서 기력과 체온으로 변한다. 따라서 당뇨병환자는 아니 특히 다른 대사 질환들 환자분들은섭취한 3대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대사균형이 무너져 있다. 영양의 불균형은 체형과는 관계없다. 여의웠든 뚱뚱하든 섭취한 3대 영양소에 비하여 미네랄. 비타민이 부족하면 영양부족이다. 몇번이나 강조했듯이 영양부족을 개선하지 않으면 혈액속의 포도당을 세포속으로 들여보낼수 없고 설령 들여 보내더라도 에너지로 바뀌지 않는다. 그렇기에 식이요법을 할때는 단순히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뇨병은 비만한 사람이 걸리는 질병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당뇨병발병자의 50%가 BMI(체질량지수)가 25미만의 보통체형이다. 이런 자료를 보면 당뇨병은 체중감량만으로 치유할수 없다는 결론이 난다. 여윈사람이 식사량을 줄이면 오히려 증상이 더 나빠질수도 있다. 식사량이 줄어들면 인체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양도 줄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뇨병에서 식이요법을 할때는 탄수화물만 줄여야 한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비타민 미네랄이 부족하면 운동효과도줄어든다. 당뇨병을 치료하려면 운동이 필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개중에는 운동을 하면 피곤할뿐 아니라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는 사람도 있다. 이런 현상도 영양소와 관계가 있다. 적당히 운동하면 포도당이 인슐린의 도움이 없어도 세포속으로 운반되지만 이를 분해하여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반드시 필요하다. 장에서 흡수되어 세포로 운반된 포도당이 대사과정을 거쳐 에너지로 바뀌려면 세포안을 한바퀴돌아서 3단계 대사경로를 거쳐야 한다. 식사로 섭취한 탄수화물이 3단계의 경로를 거칠때는 비타민과 미네랄이라는 영양소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3단계의 경로를 거쳐 전부 에너지로 바뀌고 나면 물과 이산화탄소는 배설되고 아무 것도 남지 않게 된다. 만약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다면 포도당이 인슐린이나 운동요법의 도움으로 세포로 운반되더라도 대사작용이 적게 일어난다. 결과적으로 포도당은 에너지로 변하지 못하여 소비되지 않는다. 도리어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만드는 쪽으로 대사경로가 바뀌어 버린다. 혈당을 낮추는 유일한 호르몬인 인슐린이 포도당을 세포에 들여보낼때도 미네랄은 필요하다. --중요; 다시 말해서-- 당뇨병에 걸렸을때 최초로 해야 될 일은 영양소를 보충해 보는 것이다-- 당뇨병환자의 상태는 크게 섭취열량의 과다와 소비열량의 부족으로 나눌수 있다. 섭취열량이 많은 상태는 먼저 식사량을 줄여 비만에서 벗어나면 호전의 길이 열린다. 이에 반하여 섭취한 열량을 전부 소비할수 없는 상태는 열량소비를 개선해야 증세를 호전시킬수 있다. 열량소비를 개선하려면 앞에서 설명했던것처럼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당뇨병치유의 핵심은 3대 영양소의 하나인 탄수화물과 비타민 미네랄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다. 즉 1.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한다. 2. 탄수화물섭취를 줄인다. 당뇨병;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자신의 상태가 보충과 줄임중에서 어디에 해당하는지 파악해서 체중, 체온, 몸상태를 관찰하면서 자기관리를 하면 되는 것이다. 섭취열량과 소비열량을 따져 생각해보면 당뇨병환자는 체형을 기준으로 비만형, 보통형, 마른형으로 구분할수도 있다. 이렇게 체형이 다르더라도 당뇨환자라면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3대 영양소보다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모자란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남게되는 3대영양소는 혈액을 떠 돌다가 고혈당, 고지질증을 일으키거나 지방세포에 쌓여서 체지방의 비율을 높히게 된다.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보충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해 보면 알수 있다. 검사결과에는 영양을 관리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담겨있고, 또 병의 경과도 스스로 확인할수 있다. 그러니 혈액검사표는 수시로 볼수 있도록 가까이 두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