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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움 과 비움 /추나운동

고혈압; 단번에 염분을 제한량까지 줄이지 말고 서서히 감염식을 시행,단백질보충은 식물성두유, 두부,적정체중 유지 ,셀러리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음식을 만들때  염분의 양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염분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하루에 20-30그램의 소금을 먹던 사람이 하루에 6-8그램으로 제한하면 음식이 싱거워서 입맛을 잃게 된다. 그러니 단번에 염분을 제한량까지 줄이여 하지 말고 서서히 감염식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이때 고혈압에 좋은 소금은 천연소금이다. 단 천연소금은 볶아서 갈아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것이다.

보통 시중에서는 구운소금으로 나와 있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죽염도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서 오해하지 말아야 할 사항이 있다. 짠맛만 줄이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이다. 사실 고혈압은 몸의 에너지불균형으로 오는 질병이다. 고혈압과 관계있다고 생각되는 심장과 신장을 중심으로 심장성고혈압과 신장성고햘압으로 생각할 수 있는데 심장성고혈압에서는 쓴맛이나 매운맛이 심장과 폐기능에 좋은 역활을 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키고 신장성고혈압에서는 짠맛이나 신맛이 간장과 신장에 좋은 역활을 해서 고혈압치료에 도움을 준다. 무조건 싱겁게 먹는다고 능사는 아니다.  

***무엇이든지 천천히 장기적으로 서서히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단백질보충은 식물성으로 하라.

고혈압에는 좋은 단백질이 어느정도는 필요하다. 단백질은 혈관을 만드는 성분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단백질을 보충하면 혈관이 튼튼해지고 신진대사도 원활해져서 혈관에 탄력이 생긴다. 또한 좋은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관벽이 건강해져 뇌졸증도 막고 혈압도 내려간다. 따라서 콩류에 든 식물성단백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치료에 도움이 된다. 
육류나 생선같은 동물성단백질은 조금만 먹는 것이 좋다. 모든 육류에는 동물성지방이 있다. 동물성지방섭취는 많은 양은 곤란하지만 적당량은 몸에 필요하다. 우리 민족은 동물성식품을 거의 먹은 적이 없다. 주로 쌀을 주식으로 농산물과 해산물, 그리고 다양한 발효식품을 먹고 살아왔다. 그러니 굳이 동물성단백질로 우리몸에 필요한 단백을 공급하지 않아도 된다. 유제품대신에 식물성두유를 마시고 치즈 대신에 두부를 먹으면 혈압에 대한 걱정없이 단백질을 충분히 확실하게 보충할 수 있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채식위주로 적정체중을 유지하라

고혈압인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물성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채식주의자들은 비 채식주의자들보다 혈압이 낮고 고혈압과 그 밖의 심혈관 질환발생빈도도 낮다. 채소에는 일반적으로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씨가 많고 포화지방과 정제된 탄수화물이 적어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관리하는데 좋다. 특히 셀러리는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권장식품이다. 시카고대학에서는 셀러리에서 검출되는 3-n-부틸 프탈라이트 성분이 혈압을 낮출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실제로 혈압을 12-14% 정도 낮추고 콜레스테롤수치도 약 7%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백미밥보다는 약이 되는 현미밥을 먹어라. 

반찬만 채식으로 바꿔 먹는다고 모든게 해결되지는 않는다. 주식인 밥도 문제가 된다. 가장 멀리해야 할 밥이 100% 도정을 한 쌀로 지은 백미밥이고 가장 가까이 해야 할 밥은 도정율 0%의 현미밥이다. 현미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들어 있을 뿐 아니라 필수 아미노산과 필수지방산도 들어있다. 또한 피탄산. 페놀. 셀레늄. 비타민 이도 들어 있어 산화를 방지하는 역활도 한다. 이들 영양소는 95%이상 쌀겨와 쌀눈에 집중되어 있는데 도정하는 과정에서 모드 깎여 나가 백미에는 탄수화물만 있어 영양부족의 원인이 된다. 는 말까지 나오는 것이다. 실제로 현미밥 한공기 이상의 영양을 얻기 위해서는 백미밥 19공기를 먹어야 할 정도다. 현미가 좋은 이유가 하나더 있는데 겉껍질에는 질좋은 섬유가 있어서 유산균을 증식하여 변비나 기타 생활습관병예방에 좋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건강의 원천인 효소를 충분히 보충하라-

단백질은 화학작용으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뒤 인체에 흡수된다. 이때 화학작용을 불러 일으키는 매개작용을 하는 것이 효소다. 물론 효소가 없어도 화학반응은 일어나지만 효소가 있을때와 없을때의 반응속도는 엄청난 차이가 난다. 보통 100배. 많게는 1000배이상 차이가 난다. 효소는 여러 장기에 배치되어 필요할때 사용된다. 문제는 효소가 무제한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효소가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미노산을 만드는 단백질만 섭취하면 효소는 무제한적으로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효소영양학으로 발전으로 한사람이 일생동안 만들어 낼수있는 효소의 양은 한정되어 있으며 효소가 사라지면 생명도 다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효소의 특징중 하나는 평균 54도의 온도이상에서 파괴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지나치게 음식물을 정제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에서 덥히면 음식물의 효소가 파괴된다는 사실이다. 
효소는 크게 소화효소, 유지효소, 잠재효소로 나눌수 있다. 소화효소는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한 효소이고 유지효소는 몸을 만들고 질병을 치료하며 걷거나 생각하는 등의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효소이다. 그리고 두가지 효소의 원료가 되는 것이 사람이 태어나면서 갖고 있는 잠재효소인데 이 잠재효소는 유한하다. 잠재효소가 유한하다는 것은 이를 낭비하면 생명이 단축될수 있다는 의미이다. 모든 영양소가 그러하지만 수명은 효소의 사용에 따라서도 좌우된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효소는 아미노산이다. -

효소는 뇌의 활동, 신경작용, 근육활동, 내장운동 등 인간 생명활동의 모든 작용에 관여하기 때문에 효소의 순조로운 생산과 활발한 활동없이는 인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으로 작동할 수 없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도 치료제라고 생각하는 의미에서 인체의 가장 중요한 효소는 아미노산이라고 할수 있다. 아미노산은 신체를 구성하고 생명작용에 관여하는 단백질의 구성물질로 인체세포의 주요한 구성요소이다. 적혈구 백혈구등 혈액세포와 위 간 신장등 주요 ㅠ장기 세포의 90%가 아미노산으로 만들어 진다. 뼈의 90%가 콜라겐인데 이 역시 아미노산으로 만들어 진다. 이 외에도 뇌세포와 신경호르몬, 머리카락의 원료도 아미노산이다. 우리가 단백질을 섭취하면 4시간 정도에 걸쳐서 분해되어 아미노산으로 바뀌는데 이 아미노산은 장에서 흡수되어 혈액과 세포재생에 사용된다. 아미노산의 종류는 20가지로 필수아미노산이 8가지, 비필수아미노산이 12가지이다. 필수아미노산은 음식을 통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며 이를 우리 몸에서 요구하는 비율대로 섭취하면 비필수아미노산은 자동으로 우리 몸 안에서 합성되어 만들어 진다. 가장 효율적인 효소섭취방법은 효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날로 섭취하고  김치 된장, 식혜. 등등 발효식품을 섭취하고 싹이 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식물은 싹이 날때 가장 많이 효소를 함유하기 때문이다. ---반드시 기억---조금 더 깊이 들어가서 말씀드리면 효소는 미네랄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미네랄이 가장 중요한 효소인것이다. ---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마라-

충분한 물 섭취로 체액을 정화해라.

세포가 살아가고 활동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다. 인체를 이루는 가장 작은 단위인 세포는 물을 이용해 생명을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최적의 건강과 균형을 위해 우리 몸은 언제나 충분한 물을 공급받아야 한다. 미네랄이 풍부한 살아있는 물이야 말로 우리 몸의 건강을 지배하는 요인이다. 물은 마신후 30초가 지나면 혈액에 도달하고 1 분이 지나면 뇌조직과 생식기에 10분이 지나면 피부에. 20분이 지나면 간 심장, 신장, 등 각종장기에 도달한다. 그리고 이 물들은 대소변, 땀, 숨의 형태로 다시 몸 밖으로 나온다. 
이처럼 물은 인체를 돌고 돌면서 순환하는 체액의 상태나 조건등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이다. 따라서 그 사람의 건강은 매일 마시는 물의 양과 질도 영향을 강하게 미치고 있다. 충분한 물의 양과 높은 질이 결국 몸의 세포, 조직, 기관들의 생화학적반응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물을 자주 마셔야 건강에 좋다고 해서 갑자기 자주 마셔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오히려 몸에 부담이 된다. 갑작스럽게 세포에 많은 양의 물을 공급하면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또 식사중에는 되도록 물을 마시지 않는 편이 좋다. 식사중에 물을 마시면 분비된 소화효소뿐만 아니라 음식물에 들어있는 효소의 강도와 효과가 희석된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고 특히 겨울에는 냉수는 반드시 피해야 하며 여름이라해도 냉수보다는 상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사람의 체내에서 효소가 가장 활성화되는 온도는 체온이 36-40도 때이기 때문이다. 식사도 제대로 하는 법이 있듯이 물도 제대로 마시는 법이 있다. 물은 충분히 시간대를 고려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혈압에 물 음용법--
1.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하고 상온의 물을 마신다. 더운 여름이라도 냉수보다는 상온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2. 성인의 경우 하루에 1500-3000미리리터, 고령자는 적어도 하루에 1000미리리터의 물을 마신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면 하루에 200미리리터씩 늘려가는 것이 좋고 여름철에는 하루 약 3000미리리터 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3.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 500-750미리리터 마신다. 
4, 점심식사전에 미지근한 물 500미리리터 마신다. 
5, 저녁 식사 1시간 전에 미지근한 물 500미리리터 마신다. 
6, 되도록 식사중에는 물을 마시지 않는다. 꼭 먹어야 되면 200미리정도는 괜찮다
7. 물의 양을 갑자기 늘리면 세포에 수분이 과다하게 공급되 오히려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천천히 조금씩 물의 양을 늘리도록 해야 한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칼슘, 마그네슘, 칼륨의 비율을 따져보자.

칼슘-칼슘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하고 혈관의 세포막을 튼튼하게 해 주며 나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붙어 쌓이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혈압을 내려준다. 칼슘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다시마, 미역, 김등의 해조류와 현미 양배추, 콩나물, 숙주나물, 당근, 우엉, 참깨, 고추, 검은깨 등이 있다. 

-칼륨과 마그네슘-칼륨은 몸속에 있는 여분의 염분을 배출시키는 역활을 한다. 그러므로 고혈압환자뿐 아니라 정상혈압인 사람들도 염분과 칼륨을 적정비율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이상적인 비율의 식사는 고칼륨, 저나트륨 식사다. 매일 이 비율을 지켜서 식사하면 암과 심혈관질환(심장질환, 고혈압, 뇌졸증등)을 예방하고 고혈압은 치료효과까지 볼수 있다. 반면 저칼륨, 고나트륨식사는 암과 심질환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고혈압; 증상에 불과한 숫자에 집착하지 마라-

칼륨을 섭취할때는 마그네슘의 섭취도 고려해야 한다. 칼륨은 인체에서 마그네슘과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칼륨과 마그네슘은 동시에 보충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세포내 염분과 혈압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수 있다. 마그네슘의 혈압강하기전가운데 하나가 세포밖으로 염분을 퍼내고 칼륨을 세포 안으로 끌어당기는 세포막 펌프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단 신장질환을 가진 사람은 예외다. 이들은 정상경로로 칼륨을 처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장장애와 칼륨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칼륨함유식품으로는 콩류, 밀, 고구마. 조개류, 연어, 배, 토마토시금치, 우엉, 버섯, 밤, 호두 등이 있으며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견과류, 상추, 바나나, 현미, 오징, 옥수수, 시금치, 정어리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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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과 비타민으로 항상성을 유지하라.

국민건강 영양조사에 따르면 조사대상 필수영양소 10가지중 칼슘, 비타민 비2는 섭취량이 기준량대비 각각 76.3, 61,1%에 그쳤고 철 비타 에이, 비타 씨 등 3가지는 국민 10명중 3명이상이 기준량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오메가 3 지방산, 비타 디, 엽산, 아연등도 그 중요성에 비해 섭취량이 크게 부족하다. 이 영양소들이 부족하면 고혈압을 비롯한 만성질환과 암에 걸리기 쉽다. 그러나 만성질환과 암을 예방하고 치유하려면 미량원소인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 이들 미량원소는 인체의 항상성유지에 없어서는 안될 영양소이자 항산화작용과 함께 항암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1.아침운동 -걷기 30분 또는 30분 간격으로 3분씩걷기 
2.낮잠 
3.크린베리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