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푸른 생선은 몸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너무 짜지 않게 조리하면 혈액-혈관 건강에 좋고 두뇌 활동, 인지 기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 생선의 대표 주자가 바로 고등어다. 꽁치, 삼치, 참치도 등 푸른 생선들이다. 고등어는 구이도 좋지만 고등어·무조림이 건강에 더욱 이롭다. 어떤 효과가 있을까? "근육에 좋은 단백질 얼마나?"... 고등어 20.2g vs 닭가슴살 22.97g 국가표준식품성분표(100g)에 따르면 고등어(생것)에는 단백질이 20.2g이나 들어 있다. 다이어트 시 근육 유지를 위해 먹는 닭가슴살의 단백질이 22.97g이다. 칼슘과 시너지 효과를 내는 인 성분도 232㎎ 있다. 인은 뼈-치아 건강, 에너지 대사, 신경 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칼륨, 비타민 A, 레티놀, 니아신,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도 많아 '종합 영양제' 구실을 할 수 있다. 무와 고등어는 음식 궁합이 잘 맞는다. 무는 산성 식품인 고등어를 중화하고 비린내를 줄여준다. 매운 맛을 내는 이소시아네이트 성분 때문이다. 익혀도 잔존율이 높은 비타민 C가 있고 소화효소가 풍부해 고등어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고등어에는 육류에 많은 포화지방산과 반대의 작용을 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아 가급적 동시에 먹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중성지방-콜레스테롤 줄인다... 혈관병 예방, 뇌 활동에 기여 고등어는 피의 흐름을 돕는 최고의 식품 중의 하나다. 불포화 지방산의 핵심인 EPA가 많아 핏속의 중성지방-콜레스테롤을 줄인다. 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는 동맥경화증, 혈전증, 심장질환,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의 예방에 기여한다. DHA도 풍부해 인지 기능 유지, 불안감 감소, 기억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 B2와 철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많아 피부 미용, 빈혈 예방-개선에 도움이 된다. 고추, 양파, 대파 넣었더니... 비타민 C, 신진대사, 지방 억제 고등어조림에 무 외에도 고추, 양파, 대파 등 몸에 좋은 자연 식재료를 넣어 보자.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풋고추의 비타민 C 함량은 43.95㎎/100g으로 과일에 뒤지지 않는다. 열을 가해도 손실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B도 많아 신진대사, 뇌-신경계의 기능 유지를 돕는다. 양파의 퀘세틴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쌓이는 것을 억제한다. 대파는 비타민 A와 C, 칼슘, 칼륨, 나트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고등어조림를 너무 짜지 않게 하면 건강 효과가 매우 높다. |
비룡표 고등어 조림 💛💛💛 간 5고 4 설3 굴2 식 1 + 된장 💜💜💜 |
첫번째로 깨끗하게 씻은 고등어는 쌀뜨물에 10~20분 담가줍니다. 무 300g 감자 2개 양파 1/2개청양고추 2개 홍고추 1개 대파 1/2대 무 300g을 1~1.5cm 두께로 썰어서냄비에 넣어줍니다. 무가 충분히 잠기게 물을 부어주고 코인육수 2개 집간장 1T 넣어줍니다. |
뚜껑을 덮고 무가 맛있는 간을 머금으며 익을 수 있도록 20분 정도 중약불로 끓여줍니다. 감자, 양파, 대파, 고추 모두 도톰하게 썰어주고 마늘은 다져서 다진마늘 1T 준비합니다. 무가 익는 동안 야채와 양념장을 준비합니다 진간장 2T 집간장 1T (무 끓일 때 집간장 1T 미리 넣어줌) 생강술 2T, 설탕 1/2T ~ 1T, 매실청 2T ,다진마늘 1T,고춧가루 2T ,가득고추장 1T ,참기름이나 들기름 1T 2차 고등어 비린내 제거를 위해 생강술을 넣어줍니다. 생강술이 없다면 다진생강 + 소주나 맛술 넣어줍니다. 생강은 특히 생선요리에서비린내제거와 풍미를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먼저 익힌 무에 감자, 고등어, 양파를 얹어 주고 양념장을 둘러줍니다. 물이 고등어를 넘어서지 않도록 자박자박하게 부어주고 뚜껑을 열고 15분 정도 끓여줍니다. (생선이 익는 동안 뚜껑을 닫으면 비린내를 흡수 할 수 있으므로) 보기에 국물이 많아 보여도25분 정도 끓이면 수분도 날아가고 먹으려고 할 때 보면 무랑 감자랑 양념장 넉넉히 올려 비벼 먹고 싶어도 국물 양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고기도 어느 정도 익고 비린내도 날아갔다 싶으면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뚜껑 닫고 10분 정도 약불로 끓여줍니다.뚜껑 열어 감자가 잘 익었는지 확인하고 불을 끕니다. |
노화는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최대한 노화를 지연시키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노화를 지연시키는 건강한 식단이 있을까? 항노화 작용을 하는 음식과 텔로미어 길이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된 바 있다. 텔로미어는 DNA 말단 영역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세포 재생 능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활성산소가 늘어나면서 세포 손상 역시 심해진다.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텔로미어의 길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영양소를 알아본다. ◆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률을 낮추고, 염증 수치를 떨어뜨려 관절염을 예방하고 피부건강을 지켜준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이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면 텔로미어의 길이를 보존하는데 도움이 된다. 주 2회 생선을 섭취하거나 견과류, 식물성 오일 등을 즐겨먹으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비타민 A, C, D 활성산소가 늘어나 체내 산화 균형이 깨지는 걸 ‘산화 스트레스’라고 한다. 비타민 A, C, D는 항산화성분이 들어있어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피부, 체내 기관, 조직 등의 건강을 향상시킨다. 비타민 A는 불안정한 산소 분자를 찾아다니며 무력화시키고, 면역력을 높인다. 소고기, 닭고기, 달걀, 살구, 오렌지, 당근, 토마토 등이 이 영양소의 주요 공급원이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신체대사에 관여한다. 근육 안정, 신경계 안정, 숙면 유도는 물론 심박동수와 혈압조절, 단백질 합성, 뼈 형성, 혈당 조절 등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마그네슘은 활성산소와 염증 수치를 낮추고 DNA 재생에 효과를 발휘해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지연시킨다. 짙은 잎채소, 견과류, 씨앗, 콩, 생선, 통곡물 등을 통해 하루에 400㎎ 정도의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된다. ◆ 강황의 커큐민 카레의 노란색 성분인 강황은 항암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향신료이다. 강황에는 엽산, 식이섬유,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등 좋은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강황에 들어있는 커큐민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기 쉬운 다양한 만성질환의 원인인 염증 제거에 효과적이다.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노화로 인한 세포 변형과 파괴를 막아준다. ◆ 레스베라트롤, 코큐텐 레드 와인에 든 항노화성분인 레스베라트롤도 노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관을 보호하고 심장질환을 예방하며 손상된 세포의 회복을 돕는다. 생선, 통곡물, 식물성 오일, 육류 간 등에 들어있는 코큐텐(CoQ10)은 아데노신 3인산을 형성해 세포의 에너지 대사를 돕고, 심혈관 건강 및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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