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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어류요리 or 탕 or 국

[스크랩] 직접 만든것이라 더 구수한, 막장찌개^^


오늘은 

구수함과 향긋함이 가득 담겨진 

달래막장찌개로 인사드립니다. 


직접 만든 막장이라 

더 애정이가고 

맛도 더 음미하면서 먹게 되네요^^



보름전쯤에 용기내어 담근 막장이 

맛있게 익었는지 궁금해서 

구수한 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한창 철인 달래도 듬뿍얹어서 

구수하고 향긋한 막장찌개가 되었답니다. 






달래막장찌개 



재료: 두부1/2모, 주키니호박1/5개, 새송이버섯1/2개, 달래1줌, 양파1/4개, 감자1개, 풋마늘2대, 청양고추4개   

육수: 멸치가루1작은술, 새우가루1작은술,디포리가루1작은술, 다시마우려끓인물2와1/2컵

양념: 막장4큰술, 미강1큰술, 국간장약간, 다진마늘1작은술 





1. 준비 


오늘은 집앞 시장에 갔다가 산달래가 있길래 덥썩 사왔어요 

엄청 장성하게 컸지만, 그래도 산달래라 향도 좋고 맛있어 보였거든요 



요거이 막장 

보름쯤 된것인데 음.. 구수해요 끝맛은 약간 텁텁한 맛이 남는듯해서

더 숙성시켜야 겠어용



2. 손질 


양파와 새송이버섯은 먹기좋게 썰고 

감자도 손질해서 먹기좋은 크기로 썰고 

청양고추는 어슷하게 썰고, 달래는2센치크기로 썰어두고 

풋마늘은 1센치크기로 썰어 준비해둔다. 

주키니호박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아직 날이 차가워서 찬기온에 적응을 잘하는 주키니호박으로 사왔답니다. (사진에는 빠졌어용)

 


두부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둔다. 



3. 끓이기


뚝배기에 다시마우려끓인물 2와1/2컵을 붓고 

멸치가루1작은술, 새우가루1작은술, 디포리가루1작은술을 넣고 팔팔 끓인다. 

미강1큰술도 넣었어요



한소끔 끓어오르면

감자부터 넣고 끓인다. 



막장이 덩어리지지않게 

체에 밭쳐 풀어주며 넣는다. 



팔팔 끓어오르면 



양파와 새송이버섯을 넣고 끓이다가



한소끔 끓어오르면 

주키니호박과 두부를 넣는다. 



한소끔 끓어오르면 

청양고추.풋마늘, 달래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준후 불을 끈다. 




4. 담기 


작은 뚝배기에 담아 맛있게 먹기~



구~수~하고 

향긋함이 입안에 가득 채워지다가 

끝에 매콤함이 은근하게 올라와요^^



갓지은 뜨끈한 밥에 

막장찌개를 듬뿍 떠서 쓰윽 비벼 

먹습니다~


이제 막장찌개로 맛난 1년을 보내게 되겠는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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