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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어류요리 or 탕 or 국

[스크랩] 차가운 봄바람에 몸이 움츠러들 때, 얼큰한 오징어국^^*

 

 

 

 

 

 

 

 

꽃샘추위도 걱정없는 얼큰한 오징어국 레시피

 

어제는 꽃샘추위가 정말 대단한 하루였어요~

바람이 어찌나 요란하게 불던지

뚱띵이 시골아낙네도 봄바람에 날아갈것 같았다는..ㅎㅎ

 

차가운 봄바람에 나도 모르게 몸이 움츠러들고

감기 기운이 있다는 남편을 위해서

얼큰하고 구수한 오징어국을 끓였습니다^^*

 

 

쌀쌀한 봄바람에 몸이 움츠러들 때 딱이야, 얼큰한 오징어국^^*

 

 

 

 

 

 

 

 

 

 

※ 들기름에 달달 볶아서 고추장 풀어서 끓이는 오징어국은

구수하고 깊은맛이 좋고~!!

 

맑은 다시마 육수에 고춧가루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깔끔하고 개운한 맛으로 먹는 오징어국^^*

 

 

 

 

 

 

[얼큰한 오징어국 재료] 오징어1마리, 무12*3센티 한토막, 대파1뿌리, 마늘2쪽

고추장1/2큰술, 고춧가루1큰술, 국간장2큰술, 들기름1큰술

2~3인분 기준으로 물1리터

 

 

 

 

 

 

조미료를 넣지 않고 맛있는 국을 끓이기 위한 노하우~!!

 

[간단하게 다시마 육수 만드는 방법]

 

다시마는 물에 충분히 우러나야 제 역할을 다하기 때문에

그냥 마른 다시마를 넣고 끓이는것 보다

물에 다시마를 넣어서 충분히 불린뒤에 육수로 사용하면 좋아요~^^*

 

 

 

 

 

 

▲ 국솥에 들기름1큰술을 두르고

썰어놓은 무우를 넣고 달달 볶다가 고춧가루 1큰술 넣고~

 

 

 

 

 

▲ 다시 한번 더 약한불에서 충분히 볶아준뒤에

다시마 육수를 넣어서 끓여주고~

 

 

 

 

 

▲ 국간장2큰술, 고추장1/2큰술 넣어서

중간불에서 약10분정도 무우가 무르도록 끓여줍니다.

 

 

 

 

 

▲ 무우가 충분히 익은뒤에 나머지 재료 넣어서

다시한번 2~3분정도 끓여주면 완성~^^*

 

 

 

 

 

 

 

얼큰하면서도 개운하고 깊은맛이 좋은 오징어국~!

 

차가운 봄바람에 몸이 저절로 움츠러들고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라면

얼큰하면서도 뜨끈한 오징어국 한그릇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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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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