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516- 암환자가 먹어도 되는 과일-아보카도, 딸기, 자몽, 멜론, 복숭아, 오렌지, 블루베리, 수박 비파, 코코넛, 유과과즙, 레몬 라임과즙, 영귤과즙 -간식과 음료- 암환자에게는 간식이나 음료에 관해서도 당연히 제한이 따른다. 살이나 밀등의 곡물로 만든 전병은 말할것도 없고 설탕을 듬뿍 사용한 케이크를 비롯해 말린 과일, 사탕, 껌, 단맛이 나는 요거트, 프루트 젤리, 단밤 등도 당연히 먹어서는 않된다. 암환자가 먹어도 좋은 간식은 탄수화물 함유량이 적은 것이다. 내가 권하는 것은 구운 아몬드와 카카오비율이 높은 초코릿, 구운 다시마, 우무등이다. -아토피1010- 건조피부상태에서는 피부를 지키는 각질층의 베리아기능이 파괴되어 있기 때문에 땀을 포함해서 여러가지 외부자극으로 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하여 가렵게 된다. 그 결과 긁고, 파서 상처가 나고 염증이 일어나 습진양병변이 된다. 염증이 일어나는 것에 의해 더욱더 가렵게 되고 또 더욱더 강하게 긁게된다. 그러면 또 긁는 것에 의하여 피부중의 비만세포로 부터 히스타민이 분비되어 피부는 더욱더 가렵게 된다. -당질제거 523- 토요일아침 1. 버터 2, 토마토쥬스 3, 양배추, 계란, 무우 4, 두부, 올리브기름, 돼지고기, 간장 5, 두부스프 (팽이버섯 버터 두부 소금) |
| -암 517- 아몬드의 탄수화물은 20-30알에 3-5그램정도로 적고 식이섬유와 칼륨, 아연, 마그네슘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하며 지방의 70%가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오레인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카카오비율이 높은 초코릿을 권하는 이유는 카카오에는 항산화작용이 강한 카카오폴리페놀과 정장작용에 효과가 있는 카카오프로테인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 초코릿은 칼슘과 마그네슘, 철 아연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지방도 오레인산이나 스테아린산 같은 양질의 성분이 주로 차지한다. 최근에는 체내에서 대사되지 않는 감미료를 사용한 탄수화물제로 초코릿도 판매되고 있다. 단것을 좋아하는 환자에게는 무척반가운 소식이다. 암환자가 피해야 될 간식-밀크초코릿, 단밤, 과자, 전병, 껌, 사탕, 말린과일, 떡, 과일젤리, 단맛이 나는 요거트. 단과자전반 암환자가 먹어도 되는 간식-구운 아몬드, 구운다시마, 카카오비율이 높은 초코릿 -아토피1012- 이러한 일련의 반응이 계속 반복되면 NGF(nerve groth factor)라고 불리는 호르몬이 방출되어 그것에 의하여 피부에 가려움을 느끼는 신경말단(C섬유)이 점점 증식해서 피부표면까지 자란다. 이렇게 되면 지각신경이 과민한 상태가 되어 아주 작은 자극에도 가렵게 된다. 이러한 일련의 현상들이 아토피에서 피부가 가렵게 된다든지 피부에 습진이 생긴다든지 하는 현상을 설명할수 있게 해 준다. -당질제거 524- 토욜 점심 1. 생선구이(생선 간장, 기름, ) 2, 육고기두부(소고기, 두부, 당근, 양파, 곤약, 간장, 기름) 3, 된장국(된장, 배추, 두부, 유부) 4, 참치구이(무우, 미역, 참치, 간장) 5, 시금치 참깨(시금치참깨, 간장) 6, 치즈 7, 두유 |
| -암 518- 아무리 탄수화물 제로라 하더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단맛에 의존하는 경향이 생긴다. 어디까지나 스트레스해소를 위해서 조금만 먹는다고 생각하자. 음료에 관해서는 탄수화물이 첨가된 청량음료나 과일쥬스등은 당연히 먹어서는 않된다.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드링크나 아미노산음료도 삼가야 한다. 술은 기본적으로 먹어서는않된다. 과일소주나 칵테일 청주 매실주 맥주 고량주등에는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식욕증진이 목적이라면 와인이나 소주 보드카, 진 럼주 등이 탄수화물이 적어서 마시기에 좋다. 다만 과음화지 않도록 하자. 암환자는 적당량 마셔야 한다. 마셔도 되는 드링크에는 탄수화물이 전혀 없는 녹차나 커피 우롱차 미네랄워터등이 있다. 녹차에는 발암물질을 억제하는 카테킨이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테아닌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항산화작용이 있는 비타민 씨나 이도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암치료중인 사람은 적극적으로 섭취하면 좋다. -아토피 1012- 아토피의 습진성병변이외에 또 다른 특징은 습진이 언제나 같은 부위에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긁는다는 행위에 대한 정신적의존, 긁는습관, 또는 가렵다고 긁는 의존등으로 설명할수 있다. 피부까지 가려운 신경이 증식해서 피부가 민감해지면 쉽게 가려워지고 여기에 긁는 습관이 있디면 가려움이 있을때 계속 긁게 되어 같은 부위에 습진이 계속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당질제한525- 토욜 저녁 1. 된장국(된장, 양파 소금 간장 )2, 두부 마늘 간장 기름 브로콜리 피망 토마토 3, 계란 양파 술 간장 4, 생선 무우 술 간장 5, 샐러드(양상추 오이 햄 마요네즈) |
| -암 519- 최근 커피성분이 건강에 효과적이다라는 연구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커피콩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씁쓸한 맛을 내는 클로로겐산이 함유되어 있다. 클로로겐산은 항산화작용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당신생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이 밝혀져 당뇨병에방에 효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간의 예방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간암등의 간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섭취하면 좋은 성분이다. 클로로겐산을 효율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굵게 간 커피보다 가늘게 간 커피보다 좋다. 기늘게 간 커피가 클로로겐산을 더 많이 함유하기 때문이다. 물론 커피에 설탕을 넣어서는 안된다. 크림이나 우유도 넣어서는 안된다. 단맛을 원하는 사람은 나한과추출물등의 천연감미료를 사용하자. 나는 커피에 MCT오일을 넣어 마실것을 권한다. 다만 한잔의 커피에 15-20그램 정도만 넣어야 한다. 반복하지만 많이 마시면 설사나 복통을 일으킨다. -아토피 1013- 가렵다고 자꾸 긁으면 습관이 된다. 유아기에는 젖을 빨거나 손가락을 빠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정신적안정을 얻기 위함이다. 아토피의 경우 초발증상은 유아기의 지루성피부염이나 유아습진등으로 진단되는 안면습진이지만 빠르면 6개월까지에는 아토피의 특징적인 건조피부가 나타난다. 이런 건조피부가 나타나면 가렵기 때문에 긁게된다. 긁는 것에는 여러가지 형태가 있는데 유아안면이 가려운 경우는 엄마에게 안겨 있을때 얼굴을 비빈다든지, 하고 등이 가려울때는 침대에 등을 비빈다. -당질제거 526- 일요일아침 1. 버터 2, 토마토쥬스 3, 피망, 곤약, 멸치, 간장 4, 브로콜리 간장 깨 5, 두부샐러드(두부 치즈 오이 마요네즈) |
| -일요특집- 최적의 상태로 움직이는 미토콘드리아는 건강에 필수 요소이다. 인체의 각 세포에는 거의 80-200개의 미토콘드리아가 있고 이들이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거의 90%를 생산한다. 미토콘드리아는 가공식품의 비율이 높은 전형적인 저지방 고 탄수화물의 식품을 섭취하면 쉽게 손상된다. 미토콘드리아기능이 손상되면 정상적인 대사신호전달체계가 붕괴하고 뒤이어 세포핵 DNA와 미토콘드리아DNA가 손상되거나 환경방사선같은 다른 원인으로 생긴 손상을 복구하는 능력에 결함이 생긴다. 여러분의 몸에 암을 비롯한 다른 모든 주요질병을 에방하고 맞서 싸울수 있도록 미토콘드리아의 관리를 잘해야 한다. 미토콘드리아를 최적화하고 복구하고 재생하는 주요방법은 미토콘드리아에 가장 적절한 연료를 공급하는 것이다. 이것이 미토콘드리아 대사요법의 결절적인 비결이다. 미토콘드리아대사요법은 만성질환의 증상을 조절하기 보다는 만성질환과 노화의 근본원인인 미토콘드리아의 완전무결이나 미토콘드리아의 부족을 치유하는데 중점을 둔다. 본원에서는 전자와 산소로 기능이 떨어진 미토콘드리아를 활성화시켜 암, 치매. 파킨슨, 이명, 난청, 고혈압. 당뇨, 췌장염. 대상포진 만성폐질환, 각종관절염등을 원인치료를 하고 있다. |
| -암 521-- 지금까지 추천식자재를 많이 열거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이 나오지 않았다. 바로 주식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주식이 없으면 암특이 당질제거식을 하기가 상당히 어렵다. 주식이 있으면 식이요법을 즐기면서 계속할수 있다. 아직 우리나리에서는 상품화된 주식은 없는형편이다. 일단 한번 살펴보자. 현대인에게는 밥이나 면 등의 탄수화물이 대표적인 주식이다. 이것을 당질제거식에서는 어떻게 유사하게 대체해 나갈것인가? 이다. 달걀이나 두부를 면대신 사용해서 사용할수도 있겠다. 일본에는 콩비지와 곤약으로 만든 탄수화물 제로인 면이 출시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것을 만든다면 정말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콩비지와 곤약으로 만든 탄수화물 제로 면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한팩에 180그램인 탄수화물 제로 인 면을 이용하여 국수나 우동을 만들수 있다. 이 회사에서는 먹을 수 있는 스프가 동봉된 탄수화물 제로인 면도 팔아서 먹기 쉽게 하고 있다. 동봉된 스프를 보면 탄수화물이 하이시츄카 소스에는 4.8그램, 생선간장맛스프에는 5,3그램에 불과하다. 소스나 스프를 전부 먹지 않는 다면 탄수화물섭취량을 미량으로 끝낼수 있다. 이 업체는 두부로 만든 면, 미역이나 곤약으로 만든면, 그리고 탄수화물을 낮춘 칼로리오프 두부푸딩도 개발했다. 다른 식품들도 제법 있다. 대두 100%로 만든 소이로드와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탄수화물을 완전히 없앤 대두전립분 피타빵이 판매되는 등 본래의 식품과 유사한 식감을 내는 식품들이 활발하게 출시되고 있다. -아토피1014- 처음에는 가려워서 긁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을 반복하는 중에 긁는 행위가 정신안정을 가져오게 하고 (즉 긁으면 기분이 좋게 되는 베타 엔돌핀양뇌내마약물질이 즉 정신안정작용이 있는 물질이 분비되어) 불안할때나 기분이 나쁠때에 긁게되어 일정한 패턴을 가진 행동이 되어 버린다. 이를 긁는 습관이 된다라고 하는 것이다. -당질제거 527- 일요일 점심 1. 연어, 간장 유자, 기름 2, 시금치 와사비 간장 3, 계란 미역, 닭고기, 간장, 소금 4, 마요네즈, 두부, 명태 5, 무우 당근 닭고기 콘소메 소금 간장 6, 치즈 7 두유 |
| 암 520- 밀기울빵---중요, 우리나라에서는 옛날 밀기울 떡이 있었다. 저탄수화물빵 역시 주식대체식품의 강력한 후보로 꼽을 수 있다. 밀기울빵은 밀껍질로 만든빵이다. 밀껍질을 깎아서 만드는 보통 빵과는 영양성분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탄수화물은 보통빵의 1/5, 식이섬유는 보통빵의 약 5.5배. 단백질은 보통빵의 약 2배다. 또한 칼슘이나 철분 마그네슘, 아연등 미네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하지만 밀기울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최근 편의점에서 팔기시작한 브란빵은 밀껍질에 오트밀 빵과 쌀겨를 섞어서 만들어 맛도 좋다. 암특이 당질제거식에서는 이빵을 사용해도 된다. 또 대두 100%인 콩비지분말로 저탄수화물찐빵을 만들어 팔고도 있다. 시판되는 찐빵과 거의 같은 맛으로 만들수 있으므로 이것도 훌륭한 주식이 된다. -아토피1015- 긁는 습관은 빠르면 유아초기에 이미 볼수 있는 현상으로 아토피의 본질이라고 말할수 있을 정도로 아토피에서는 특징적인 현상이다. 긁는 습관은 일종의 정신적의존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습진유무와 관계없이 몸의 어딘가를 긁게 된다. 한예로 어린이가 자기전 습진유무와 관계없이 등을 긁기 시작하거나 또는 등을 긁어주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는 것이 긁는습관이 있다는 것이다. 긁는 습관은 1세 까지는 거의 완성된다. 즉 1세 이상에서의 아토피환자는 전부 긁는 습관이 있다고 보아도 된다. -당질제거 528- 일요일저녁 1. 된장국(된장, 배추) 2, 오뎅 무우 당근 두부튀김 문어 계란 곤약 간장 고추 3, 샐러드(오이 참치통조림 마요네즈) 4, 생선구이(생선 당근 양파 새송이버섯 간장 버터 술) 5, 냄비요리(돼지고기, 양파 생강 양배추 피망 죽순 완두콩 버섯 마늘 술 간장 기름) |
| -암 522- 동양인이 좋아하는 주식이라고 하면 단연 백미일 것이다. 탄수화물을 대폭 낮추면서도 얼마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가가 당질제한식을 지속하는데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려면 먼저 GI수치가 낮은 쌀을 선택해야 한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GI수치는 식후혈당치상승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보통 포도당을 섭취한 뒤에 상승율을 100이라 하는데 주식을 섭취하고 나서도 이 수치가 낮으면 낮을 수록 좋은 것이다. 건강한 밥은 GI수치가 낮은 아밀로스함량이 높은 쌀과 GI수치가 낮은 보리를 섞은 것으로 100그램당 탄수화물이 백미가 37인데 이 수치가 23정도면 아주 좋은 것이다. 식이섬유의 함유량은 백미보다 4배에서 8배 이상이라면 좋다.백미를 기준으로 해서 수치가 이렇다면 좋다는 것이다., 이럴자신이 없다면 아예 주식을 식사에서 빼 버리면 된다. 그렇게 식사를 해도 비교적 잘 된다. 나는 완전히 주식을 배제하고 당질제거식을 하고있다. 그 효과는 대단히좋다. 한편 곤약쌀로 밥을 지으면 칼로리를 최대 50%까지 줄일수 있다. 이쌀은 세미당질제한식때 사용하면 좋다. -아토피1016- 긁는다는 것은 출생시부터 가지고 태어난다. 영유아기에 안면에 발생한 습진은 가렵기 때문에 당연히 긁게 된다. 그러나 긁는 것을 방치해두면 서서히 긁는 행위가 심하게 되고, 강하게 되어 가려우면 본능적으로 긁는 행위가 ---드디어 마음을 진정시키는 하나의 방법이 되어 ---마침내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무의식적으로 긁게되는 긁는습관이 되고 만다. 이것이 아토피의 시작이다. -당질제거 529- 당질제거식을 열심히하신분의 효과를 하나만 열거해 보면 1, 1년에 몸무게가 14킬로 감소 2, 간수치의 정상화 3, 콜레스테롤수치의 정상으로 콜레스테롤약을 중단함 4, 당뇨병이 정상으로 됨 당화혈색소가 정상으로 됨 따라서 당뇨약을 중단함, 5, 당질제한식전에는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이 힘들었고 아침을 경쾌하게 시작하지 못했다. 그러나 당질제한식을 하고 나서는 아침에 잘 일어날수 있었고, 아침을 경쾌하게 시작할수 있게 되었다. |
| -암 523- 당질제거식을 할때는 음식을 최대한 즐기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해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스트레스라는 강적의 공격을 받아 식이요법을 오래 지속하지 못한다. 무엇보다도 당질제거식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저탄수화물식자재로써 구체적으로 일주일을 실행해보는 것이다. 일주일만 실행하면 그 다음부터는 당질제거식을 하기가 상당히 쉽다. -아토피1017- 초등학교이상으로 전형적인 아토피성피부염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초기증상으로는 거의 전부 안면에 습진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점을 경시하고 피부염을 치료했기 때문에 긁는습관이 붙게 되고, 무의식적으로 피부를 긁은 결과 아토피성피부염이 되고 만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토피성피부염이란 긁는 습관에 의하여 인위적으로 발생한 피부염 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의사선생님들은 아토피성피부얌이란 피부병은 없다고 말슴하기도 한다. 왜냐하면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병이기때문에. -당질제거 530- 당질제거를 하기 전에는 주로 집에만 있었고, 휴일에도 거의 집에서만 있었는데 당질제한식으로 몸이 좋아지고, 정력적으로 되어 휴일에는 멀리 놀러도 가게 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당질제한을 하고 나서는 인생이 바뀌었다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이분은 왜 당질제한식을 하게 되었느냐 하면 당뇨가 점점 심해져서 약이나 인슐린으로 혈당조절이 힘들에 되고. 당뇨합병증으로 눈이 나빠지고, 큰 발가락과 허벅지에 감각이 둔하게 되어 심지어는 우울증까지 오게 되었다. 물론 고콜레스테롤증도 있었다. 이러한 상태였기 때문에 본원에서 당질제거식을 시작한 것이다. |
| -암 524- 당질제거식으로 암을 치료한다는 것은 암의 식량보급선을 끊는 것이다. 하지만 암세포는 교활하고 잡초처럼 끈질긴 존재다. 지구상의 생물이 환경변화에 따라 자신의 생체시스템을 바뀌가듯이 암세포 일부도 궁지에 몰리면 자신의 생체시스템을 바꾸어 살아난으려고 한다. 왜 항암제에 듣지 않는 암세포가 있을까? 그 전형적인 예가 세포막으로 부터 침입한 항암제를 암세포가 적으로 간주하고 토해버리는 현상인데 이를 약재내성이라고 부른다. 치료 초기에 효율적으로 암세포를 소멸시켰던 항암제가 점점 효력을 잃는 것은 대부분 약제내성때문이다.. 이 약제내성을 역이용하면 암을 더욱 효과적으로 궤멸시킬수 있다. 극단적 탄수화물제한식을 지속하면 암세포는 항상 굶주린 상황에 놓인다. 그때 항암제를 투여하고 그날만 자신이 좋아하는 탄수화물을 80-120그램 정도 섭취한다. 그러면 굶주린 암세포는 말할것도 없이 기뻐하며 포도당을 흡수한다. 이때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토피성피부염 1018- 아토피성피부염의 습진은 긁는 습관에 의하여 발생하는 피부 습진이다. 이 말은 아토피성피부염의 치료엔, 긁는 습관에 대한 치료가 대단히 중요하다는 의미이다. 긁는 습관에 대한 치료에는 이 현상이 어떻게 해서 발생하는가? 또 이 긁는 습관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않된다. 아토피성피부염은 각잘층에 세라미드가 부족하여 베리아기능이 떨어져서 발생하는데 세라미드가 부족하면 피부가 건조하여 가렵게 되고 반복하면 지각신경이 과민하게 되어 더욱가려워져 긁게 되고 습진이 생기게 된다. -당질제거 531- 당질제거식에 의하여 인슐린을 맞고 있는 많은 당뇨환자들에게서 인슐린 맞는 것을 중단하게 되었다. 정말 대단하다. 그런데 항상 예외는 있는 것이다. 인슐린을 너무 오랜기간 맞아서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는 환자분들도 있는데 이런 분들은 당질제거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이 단백으로 부터 당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단백만을 먹어도 혈당이 증가한다. 따라서 이런 분들은 어느 정도의 혈당강하제를 사용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