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478-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자재를 선택한다. 지방과 단백질을 강화한 암특이당질제거식을 실행할때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이 있다.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는 식자재를 선택하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식이섬유는 면역세포의 80%를 점하는 장내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해독에도 뛰어난 힘을 발휘한다. 다음표는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한 식자재를 수용성과 불용성으로 나누어 표기한 것이다. 암특이당질제거식은 이 식자재에서 하루 20그램 이상의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일 먹으면 좋은 식이섬유는 다음과 같다. 1. 버섯류-50그램-식이섬유 1.5그램. 해조류 50그램-식이섬유 1그램, 낫또반팩-식이섬유 1.7그램, 브로콜리 50그램을 포함한 채소 300그램-식이섬유 15그램, 아보카도 반개-식이섬유 2.5그램. 이것으로 하루 25그램 이상의 식이섬유를 확보할수 있지만 매일 이렇게 먹으려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500미리리터중 7.5그램의 식이섬유를 함유한 루이보스티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으므로 그것으로 부족한 양을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암특이당질제거식을 실시하면 많은 환자에 있어서 알부민수치가 개선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
-암 479- 혈액데이터등을 통해 알부민수치가 개선된 것을 확인한 다음에는 탄수화물을 95%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암특이 당질제거식에 들어간다. 이로써 단숨에 암세포의 식량보급선을 끊을 수 있다. 임상연구에서는 이상적인 체중을 22 곱하기 신장(미터) 곱하기 신장(미터)으로 도출한다. 예를들면 신장 160센티인사람은 22 곱하기 1.6 곱하기 1.6 해서 56.32킬로 그램이 이상적인 체중이다. 그리고 BMI와 실제체중을 비교하여 가벼운 체중에서 당질량을 환산한다. 다만 이것은 일종의 기준일뿐 치료에 직접 적용하는 것은 아니다. 체중에 따라 탄수화물섭취량의 폭이 15-30그램으로 제각각이어서 지도하기가 번거러울 뿐이다. 그러므로 암특이 당질제거식에서는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하루에 20그램 이하로 설정했다. 즉 체중이 50킬로 인 사람이 이 요법을 실시할때는 하루 탄수화물 섭취를 40그램 이하로 제한하면 된다. 그러나 슈퍼 를 할때는 즉 하루 20그램 이하로 할때는 부족한 탄수화물을 보충하려면 당연히 단백질과 지방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1 그램에 4 킬로 칼로리 에너지를 생성하는 것에 대해 지방은 1 그램에 9킬로 칼로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총 섭취칼로리는 다소 높아진다. |
-암 480- 따라서 여기서는 하루 총 칼로리를 다소 많이 설정한다. 체중 50킬로인 사람에서는 체중 곱하기 38킬로 칼로리로 해서 1900킬로 칼로리로 설정한다. 그에따라 암특이 당질제거식에서는 케톤비를 1.6:1로 설정한다. 반복하지만 케톤비는 지방대 비지방의 중량비이다. 먼저 탄수화물 20그램 이하는 80킬로 칼로리이하이므로 나머지는 1820킬로 칼로리이다. 이것이 단백질과 지방이 차지하는 에너지이다. 암특이 당질제거식에서는 단백질섭취량을 체중 곱하기 1.2그램에서 체중 곱하기 1.6그램으로 올린다. 그러므로 앞의 체중 50킬로 그램인 사람의 경우 80그램(50곱하기 1.6그램)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이 된다. 80그램의 단백질이 만들어 내는 에너지는 320킬로 칼로리(80곱하기 4)이다. 즉 1900킬로 칼로리-80킬로 칼로리(탄수화물에너지)-320킬로 칼로리(단백질에너지)이므로 총 1500킬로 칼로리가 하루에 필요한 지방에너지가 된다. 중량으로 환산하면 약 167그램(1500 나누기 9)의 지방을 섭취해야 한다. 암특이 당질제거식의 경우 MCT오일 100그램, 아마씨유 30그램, 나머지 40그램을 그 빆의 기름으로 섭취한다. 생선회나 고기, 대두식품등에서 기름을 저절로 확보활수 있다. 이렇게 계산하면 암특이 당질제거식에서는 케톤비는 앞서 말했듯이 케토제닉보다 지방비율이 약간 올라간 1.6:1 정도가 된다. |
-암 481- 주의해야 할 점은 MCT오일이나 아마씨유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당질제거에서는 공통된 상황이다. 먼저 MCT오일은 흡수가 느려 설사나 구토를 할수 있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미국의 임상 연구에서는 적어도 하루 100그램 까지는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고 보고했다. 그래도 하루 100그램이면 설사나 구토를 할 위험성이 있다. 당질제거식을 시작했을때 나는 환자가 40-60그램의 MCT오일을 하루에 3-5번 나누어 섭취하도록 했다. 사실 탄수화물을 제한한 상태에서 MCT오일을 섭취하면 케톤체가 훨씬 효율적으로 생성된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MCT오일의 양을 늘리고 싶었다. 장이 MCT오일을 잘 흡수해 주기만 하면 40-60그램보다 좀 더 양을 늘릴수 있기 때문에 나는 어떻게 하면 MCT오일을 더 많이 섭취할수 있을지 생각했다. 그때 흡수성이 뛰어난 프로테인과 섞어서 마시는 방법을 떠 올렸다. 그 방법으로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MCT오일 1 큰술, MCT파우더 반팩, 프로테인 12그램, 뜨거운 물 50-100시씨를 세이커에 넣고 돌리면 된다. 뜨거운 물을 넣는 것은 프로테인과 MCT오일, 그리고 파우더를 녹이기 위해서이다. MCT오일은 아마씨유와는 달리 가열해도 산화되지 않는다. |
-암 482- 또 하나는 내가 MCT오일드링크라고 이름을 붙인 것이다. 무조정두유 50-100씨씨에 MCT오일 20그램과 MCT파우더 20그램을 넣고 세이크로 만든다. 이 두 음료중 하나를 하루 1-3회에 나누어 마시면 된다. 내가 몸소 시험해보니 MCT오일이 프로테인과 함께 효율적으로 장내네 흡수되어 설사나 구토를 하는 일이 매우 줄었다. 특히 잠자리에 들기전에 마시면 다음날 아침 요중 케톤체가 현저하게 상승한다. 이것은 수면중에 케톤체수치가 상승하기 때문이며 심야애 활발하게 움직이는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억제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게다가 프로테인이 들어감으로써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수 있어 그야말로 일석이조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MCT오일섭취와 함께 대두 레시틴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레시틴은 신경조직과 혈액등을 구성하는 인지질이다. 이 성분은 대두이외에도 달걀노른자나 장어 간 등에 포함되어 있으며 물과 기름을 결합시키는 유산화작용도 한다. 이 유산화작용이 유성분을 코팅하여 장으로 잘 흡수되게 돕는다.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하루 80-100그램의 MCT오일을 섭취할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별 문제 없이 MCT오일을 섭취할수 있지만 만에 하나라도 설사나 구토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또 호르몬 주사를 투여하지 않는 뉴질랜드산 우유로 만든 DNS프로테인을 환자에게 권하기도 한다. |
-암 483- MCT오일을 아보카도에 끼얹어 먹는 것도 무척 효과적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는 탄수화물이 적은 거의 유일한 과일이며 다른 과일과 채소에는 들어 있지 않은 지방족아세토게닌이라는 지방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인간의 세포막에는 세포 증식과 분화를 인식하는 EGFR이라는 수용체가 존재한다. 이 EGFR에 유전자돌련변이가 일어나면 악성종양이 발생한다. 항암제는 이 수용체에 달라붙어 암증식스위치를 끄는데 실은 아보카도에 함유된 아세토게닌도 똑같은 작용을 한다. 게다가 지방족 아세토게닌을 중쇄지방산과 함게 섭취하면 암증식을 더욱 억제 할수 있다는 결과가 최근 연구에서 나왔다. 천연항암제라고도 할수 있는 이 조합을 잘 이용하지 않는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나는 환자에게 MCT오일을 15그램 정도 떨어뜨린 아보카도 반개를 아침식탁에 필수로 올려놓으라고 권장할 정도로 이 조합을 중요시 한다. 그 밖에도 설사나 구토가 없다면 블랙커피에 MCT오일을 1 큰 술을 넣어 마시거나 MCT오일을 그대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한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몇번에 걸쳐 나누어 먹는 것이 핵심이다. |
-암 484- 앞서 설명드렸듯이 아마씨유는 아주 쉽게 산화되는 단점이 있다. 그러므로 가열하거나 따뜻한 음식에 넣어 먹는다는 것은 금물이다. 오랜시간 빛을 받아도 산화하므로 사용한 뒤에는 상자에 넣어 냉장고에 보존하거나 차광병에 넣은 아마씨유를 사용하자. 아마씨유는 스무디에 넣거나 생두부에 간장과 함께 뿌려서 먹을 수도 있다. 물론 그대로 섭취해도 문제는 없지만 음식을 즐기며 손쉽게 섭취하려면 아마씨유를 이용한 수제드레싱이나 수제마요네즈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제 아마씨유 드레싱을 만들면 먼저 한끼분의 생채소에 아마씨유 2작은술, 흑초 1 작은 술, 저염간장 1 작은 술을 넣는다. 또 수제 아마씨유 마요네즈를 만들려면 아마씨유 170그램, 달걀 한개, 쌀식초 1 큰술, 소금 1 작은 술, 머스터드 1 작은 술을 블랜더에 넣고 2분 갈면된다. |
-일요특집- 키스는 자신의 연줄과 영향력을 이용해서 미국심장협회의 영양위원회에 합류했으며 이 위원회는 1961년 심장질병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라고 권고하라는 보고서를 만든다. 1961년은 하얀실험복을 입은 키스가 20세기 가장 영향력있는 영양전문가로 타임지의 표지를 장식한 해 이기도 하다. 1970년 키스는 6개국을 대상으로 했던 최초의 연구를 더 정교하게 보완한 7개국연구를 출판하는데 이는 세계로 울려퍼진 총성이나 다름없었다. 7개국연구는 현재 수백만건의 다른 연구에 인용된 상태이다. 키스의 과학논문은 인과관계를 증명한 것이 아니라 그저 포화지방산과 심장질환사이의 연관성만 제시했을 뿐이지만 키스는 대중의 여론을 등에 입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도 그 대가를 치르고 있다. 키스덕분에 미국의학계와 주류 언론계는 사람들에게 수세기동안 섭취해왔던 버터, 라드, 베이컨 대신 빵 파스타 마가린, 저지방유제품, 식물성기름을 섭취하라고 권고하기 시작했다. 결국 1970년대말 미국정부에 의해 규정식의 전환이 일어난다. 1977년 미국은 미국인의 지방섭취를 제한하기위해 최초의 국가 식생활지침서를 만든다. 당시 식단과는 상당히 동떨어진 식생활지침서는 미국인에게 곡물은 많고 지방은 적은 식단을 먹고 동물성지방대부분을 산업적으로 가공한 식물성기름으로 대체하기를 권한다. 조이 하콤비박사가 오픈 하트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미국식식단에서 지방을 줄이라는 권고안에는 그 어떤 과학적근거도 없었다고 한다. 하콤비박사연구팀은 당지 미국과 영국 규제위원회의 권고안자료를 과학연구의 금과옥조인 무작위 대조시험으로 검증해보았다. 남성 2467명을 대상으로 한 여섯번의 식이요법시험자료를 살폈더니 총사망율에는 차이가 없었고 심장질환사망율에만 유의미하지 않은 차이점이 나타났다. 오픈하트에 발표한 논문은 권고안에는 2467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바탕으로 미국 전체인구를 위해 만들어 졌으나 연구결과는 어떤 경우든 모두 동일한 총사망율을 나타냈다. 무작위대조시험결과는 식이지방지침내용을 뒷받침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이렇듯 권고안을 뒷받침할 만한 증거가 없음에도 식생활지침서는 미국인에게 총지방섭취량을 총 에너지섭취량의 30%까지 줄이고 포화지방섭취를 총에너지섭취량의 19%로 제한하라는 상당히 극단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후 지방과의 전쟁이 시작되었고 이 상황은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비교적최근인 2015년 12월에도 미국농무부는 여전히 미국인에게 하루 열량의 10% 이하를 포화지방으로 섭취해야 한다라고 권고하는 식생활지침서를 배포했다. 최근 몇년간 이 권고안은 질병의 발병을 막는 것이 아니라 질병의 발병을 부채질하고 있다. 이 저지방식단권고안으로 조기사망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 아무도 모른다. 내 짐작으로는 아마도 수억명은 되지 않을까 한다. |
-암 485- 임특이 당질제거식에서는 탄수화물을 하루 20그램 이하로 엄격하게 제한한다. 당연히 그냥 당질제거식보다는 주의해야 하며 임치료에 유효한 식품을 섭취할때도 탄수화물제한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염두에 두었다는 전제하에 식자재성분을 살펴보자. 아침 스무디를 살펴보자. 스무디의 재료인 채소와 과일중에서 특히 과일에 상당한 양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당질제거식을 하면서 스무디를 마실때는 채소는 그대로, 감미료역활을 하는 바나나나 사과는 적어도 절반이하로 줄여야 한다. 아니면 아주 줄여야 한다. 단맛이 부족하다면 탄수화물이 전혀 없는 자연감미료를 찾아보자. 베이스로 사용하는 모조정 두유에도 미량이지만 탄수화물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100미리리터에 20그램은 탄수화물). 반 정도를 물로 대체하거나 전부를 물로 대체해야 한다. 우유로 대체해서는 안된다. 그래도 탄수화물이 과다하게 섭취될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 그러므로 암특이 당질제거식을 하는 환자에서는 스무디가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한 녹황색채소를 중심으로 한 채소 샐러드를 아침 식탁에 놓도록 권하고 있다. -암 486- 그래도 채소 섭취가 부족할때는 멀티 미네랄. 비타민 영양제를 섭취하거나 해조류나 버섯류 섭취를 늘려서 영양분을 보총하도록 한다. 해조에는 칼슘과 인 아연, 요소등의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그 중에서도 다시마나 모즈쿠, 미역뿌리 말린것등의 해조에 함유된 후코이단이라는 다당류성분은 면역게에서 가장 원시적이고 강력하다는 NK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암세포를 자멸시키는 세포자멸사 작용을 한다. 버섯류에는 암을 억제하는 베타글루칸이 들어 있다. 이것은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세포와 임파구를 자극하여 면역력을 높힌다. 이러한 암억제효과가 있는 식자재를 다양하게 조합하면 당질제거식을 더욱 효과적인 치료식으로 만들수 있다. 후코이단과 베타 글루칸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아토피 980- 전신성트르블로써는 알레르기성이상흥분과 만성피로가 있다. 만성피로에는 아침에 일어나기 어렵고 쉽게 피로해지며 무기력하게 된다. 고칼로리단백질인 육류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 흡수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게 되어 몸이 피곤해 진다. 즉 과식에 의하여 피곤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감기. 편도염으로 발열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것으로 어린이의 경우 몸의 발육에도 지장이 와서 체중도 증가히지 않게 된다. 당질제거 494- 당질제거의 플르스효과로써 심리적안정이 있다. 즉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다는 것이다. 한때 어린이가 잘 우는 것이 사회문제가 된적이 있었다. 미국에서 출판되어 크게 히트한 윌리암 타티의 "사탕병"이란 책이 있다. 이 책에서는 미국사회에서 어린이들이 사탕을 과다하게 섭취해서 혈당치가 오르고 내리고 하여 심리적으로 불안정하게 된다고 했다. 즉 혈당치의 변동으로 대사가 불안정하게 되어 심리적으로도 잘 울게 된다는 것이다. |
이 내용은 진주소아과 서정서 선생님( 면역학 연구의 박사님 )께서 교육해주시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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