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명] [오전 5:45]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5.29)
-교육주간-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요한12,26)
믿는 이들은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가 그랬던 것처럼, 지금 여기에서 '또 하나의 그리스도'(Alter Christus)가 되려는 사람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억하는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은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처럼, 끝까지 복음이신 예수님과 하나가 되려고 했던 분들입니다.
오늘 독서가 전하고 있는 '엘아자르'나,
오늘 우리가 기억하는 '124위 순교 복자들'이나,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처럼,
'또 하나의 그리스도'가 되려고 애쓰는 하느님의 사랑스런 자녀들이 됩시다!
'부활신앙과 예수님 가르침의 핵심'
#내가 죽어야# 내가, 공동체가,
가정이 살 수 있고, 내가 머무는 삶의 공동체가 살 수 있습니다.'
아멘 !!!
<삼위일체대축일>(5.30)-청소년 주일-
'사랑의 신비!'
##가까이에 있는##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신비
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이자, '청소년 주일'입니다.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안에서 드러난 일치는 어떤 일치일까?
먼저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은 '사랑 안에서', 곧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서로에게 자신을 온전히 내어놓는 사랑 안에서' 일치를 이루고 계십니다.
이것을 '내재적 삼위일체'라고 말합니다.
또한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은 인간을 향한 사랑의 마음 안에서, 곧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 안에서 일치를 이루고 계십니다. 인간의 구원 역사는 '삼위의 공동 작업'입니다.
이것을 '구원경륜적 삼위일체'라고 말합니다.
삼위일체 신앙'은 '사랑의 신비'입니다.
온전한 내어줌의 사랑인 '아가페 사랑' 안에서 설명되어지고, 이해되어지는 신앙입니다.
"너희는 오늘 내가 명령하는 그분의 규정과 계명들을 지켜라. 그래야 너희와 너희 자손들이 잘되고,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에게 영원토록 주시는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신명4,40)
오늘은 세상과 교회의 미래요 자산인 청소년들을 기억하는 '청소년 주일'입니다.
우리의 자녀들인 청소년들에게
삼위일체이신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어 줍시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루카1,42)
마리아는 자신과 이스라엘 민족에게 베푸신 하느님의 자비에 대해 감사드리는 노래인 '마니피캇'을 바칩니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루카1,46)
하느님의 은총을 입은 마리아와 엘리사벳의 만남은 우리가 실행해야 할 '이웃 사랑의 실천'입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루카1,45)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루카1,43)
주님의 어머니로 간택되신 마리아가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는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입니다.
마리아의 고향인 '나자렛'에서 엘리사벳이 있는 '아인카림'까지의 거리가 150킬로미터나 되는 먼 거리였는데, 마리아는 천사로부터 전해들은 친척 엘리사벳을 서둘러 방문합니다.
성지순례할때 제일 목가적이고 편안했던 방문이 엘리사벳 성당으로 가던 우물가가 눈에 선합니다 그느낌이 넘 좋았어요
지금도 좋구요
그곳의 모습은 !!!
<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6.1)
"황제의 것은 황제에게 돌려주고, 하느님의 것은 하느님께 돌려드려라."(마르12,17)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것들 중에서 하느님의 것이 아닌 것이 어디 있는가?
오늘 독서에서 언급되고 있는 '토빗'처럼,
우리는 자선과 선행을 통해서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께 되돌려 드립니다.
오늘 성 유스티노 순교자처럼,
나의 목숨까지도 너를 위해 내어 놓는 '순교의 길'을 보여줍니다
토빗의 아내는 참새 똥 때문에 네 해 동안 시력을 잃은 채 지낸 토빗에게 이렇게 한탄합니다.
"당신의 그 자선들로 얻은 게 뭐죠? 당신의 그 선행들로 얻은 게 뭐죠? 그것으로 당신이 무엇을 얻었는지 다들 알고있어요."(토빗2,14)
우리는 토빗의 영광도 알고 있지요 #기적같은 기도와 축복까지도요 가슴이 설레입니다.# 하느님께는 불가능이. 없다#
#자선과 선행#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하느님께 되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가는# '공수래공수거# 인생'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넘치도록 주신 하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자선과 선행을 통해 하느님의 것을 하느님께 돌려드리도록 합시다!
<연중 제9주간 수요일>(6.2)
"하느님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마르12,27)
'지금 여기서 잘 믿자!'
믿는 이들의 최종 목적지는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결코 경험해 보지 못한 죽음 저 너머의 세상입니다. 그곳에서의 영원한 삶과 영원한 부활이 믿는 이들의 최종 목적입니다.
이 최종 목적을 이루려면 잠시 지나가는** '지금 여기'**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지금 여기에서 #나와 함께 계신 살아계신 하느님♡을 만나야 한다#는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스승님은 살아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입니다."(마태16,16)
베드로가 예수님께 드렸던 이 신앙고백이,
나의 신앙고백이 되게 합시다!
아멘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방문축일
성화 감동 입니다
꼭 저희집에 방문해주시는 듯 깊은 기쁨입니다
울 티모테아수녀님 기도중에 만나요 우리 !
좋아요 싸랑해요 기뻐요
성모의밤 행사는아름답게 하셨나요?
[최장명] [오전 9:29] 네 고모님
시작할때 하늘엄마에게 드리는 시로 사랑고백했어요
행복했어요 !
끝으로 프란치스코와 우리기타반이 기타와 성가로 거룩한어머니와 맑은하늘 오월
을 두배의 기도로 올려보냈답니다
짙은 장미향이 가득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모님 말씀대로 깊은 믿음 겸손 봉사 배려와 영육간의 건강을비는 미사봉헌 했습니다.
[최장명] [오전 9:30] 영육간의 건강요
우리 고모님도요 ㅎ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6.3)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마르12,31)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사랑'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난 가르침에 의하면,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결코 분리 될 수도, 분리 되어서도 안 되는 '하나의 사랑'입니다.
독서로 토빗기의 말씀을 듣고 있습니다.
어제와 오늘 독서 안에서 우리는 토빗과 사라와 그리고 사라와 하나가 되는 토빗의 아들 토비야가 주님께 올리는 간절한 사랑의 기도를 만납니다. 그들은 이 기도를 통해 새롭게 다시 살아나고, 그것이 이웃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토빗의 유언입니다.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 주고 암흑에 빠져들지 않게 해 준다. 사실 자선을 베푸는 모든 이에게는 그 자선이 지극히 높으신 분 앞에 바치는 훌륭한 예물이 된다."(토빗4,10-11)
분리 될 수 없는 하나의 사랑이 지금 여기에서 이루어지고, 그래서 하느님의 나라로 좀 더 가까이 나아가는 하느님의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층 창문에서 바라본 청보리와 쌀을 생산하는 그 논은 지금은 물이 차 새로이 논농사 기다리는데 늘상 너무 아름다웁습니다. 지금도 산그림자와 맑고 푸른 하늘을
비춰준답니다.
경이롭고 신비합니다.
이 고요함이 들려주고 보여주는 이때 깊은 고요와 함께 평화롭습니다 .
감사드립니다!!! 어여뿌신 울 수녀님!!!♡
멋지고 순수한 미소가 아름다운 울 프란치스코 교황님!
내것은 하나도 없다 .
여유로운 삶의 빈틈이 다른 생명체의 희망의 공간이 됩니다.
10가지 행복 비법
1.다른사람의 삶 인정
2.관대해져라.
3.겸손하고 느릿한 삶
4.식사때 함께 티브이 노우
5.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6. 일자리 만들자
7.자연 사랑하고 존중
8.긍정적인 태도
9.신념이나 종교 강요하지 말고
10.평화를 위해 노력할 것
명심명심할께요 ♡
<연중 제9주간 금요일>(6.4)
우리의 구세주이신 예수그리스도
메시아(Messiah)는 '기름 부음 받은 이' 라는 뜻으로, '그리스도', 곧 '구세주' 라는 의미를 지닌 '구원의 언어'입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루카4,18)
인성과 신성을 두루 갖추신 분, 우리에게 자유와 해방을 주시기 위해 메시아로 이 세상에 파견되셨습니다.
지금 우리와 함께 계신 임마누엘이신 주님은 우리의 메시아요, 우리의 구세주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는 얼마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와 해방체험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이에 대해 얼마나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의 기도를 바치고 있는가?
어제와 오늘 독서에서 토비야와 토빗은 하느님께 찬미가를 올립니다. 토비야는 아내 사라를 주신 것에 대한 찬미가를, 토빗은 참새똥에 멀었던 눈이 낫게 된 것에 대한 찬미가를 올립니다.
어제와 오늘 독서에서 토비야와 토빗은 하느님께 찬미가를 올립니다. 토비야는 아내 사라를 주신 것에 대한 찬미가를, 토빗은 참새똥에 멀었던 눈이 낫게 된 것에 대한 찬미가를 올립니다.
우리도 메시아요 구세주이신 주님 안에서 해방체험(부활체험)을 하고, 주님께 찬미와 감사의 기도를 드리도록 합시다!
이것이 지금 여기에서 우리가 살아야 할,
'신앙생활의 참 모습'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찬미받으소서. 그분의 위대한 이름은 찬미받으소서."(토빗11,14)
아멘!!!
밝아져라 맑아져라 예수님처럼
사랑하는이여 !!!
고요하고 향기롭고 뜨거운 모습으로 새처럼 지저귀며
오늘도 예수님만 생각할래요
찬미의 기도를 합니다.
<성 보니파시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6.5)
예수님께서는 헌금함에 '렙톤 두 닢'(약1,400원)을 넣은 가난한 과부를 언급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저 가난한 과부가 헌금함에 돈을 넣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더 많이 넣었다. 저들은 모두 풍족한 데에서 얼마씩 넣었지만, 저 과부는 궁핍한 가운데에서 가진 것을, 곧 생활비를 모두 다 넣었기 때문이다."(마르12,43-44)
우리를 위해 당신의 전부를 봉헌하시고 죽으셨는데도, 온 마음과 정성을 담아 봉헌하지도 않고, 너를 위해 죽으려고도 하지 않는 모습이,
바로 #'위선'#입니다.
토빗과 사라에게 파견되어 그들을 고쳐준 라파엘이, 토빗과 그의 아들 토비야를 은밀히 불러, 자신이 '하느님의 일곱 천사 가운데 하나'라는 것을 밝힙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선은 사람을 죽음에서 구해 주고 모든 죄를 깨끗이 없애 준다. 자선을 베푸는 이는 충만한 삶을 누린다."(토빗12,9)#
교만과 위선을 드러낸 나의 부족함을 하느님의 자비에 내어 맡기고, 다시금 겸손 안에서 '진실되게 믿고', '진실되게 사랑을 실천하는' 하느님의 딸이 되었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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