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섬진강이 어우러진 곳 ‘하동’
지역특성상 산나물과 과일들이 맛이 있는 고장으로 요즘 하동에는 초록의 계절을 맞이하면서 매실이 주렁주렁 열리고 있답니다.
매화 열매를 매실이라고 하죠!
6월 이맘때면 하동에는 초록 보석인 매실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리고 농촌은 수확으로 바빠집니다.
맨손으로 매실을 따면 손의 열기로 매실이 변할 수도 있어 꼭! 장갑을 끼고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수확하고 있답니다.
수확한 매실이 한가득~!
보기만 해도 탱탱하고 싱그럽죠? 갈증, 설사를 멈추게 해주면서 해독작용이 뛰어나답니다.
매실의 신맛은 위액을 분비해 소화기관을 정상화하고 소화불량과 위장장애를 없애준다고 해요~
소비자들이 좋은 제품을 받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답니다.
수확한 매실을 선별기에 넣고 불량 매실을 고르면서 크기도 선별하여 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답니다.
매실 큰 것은 장아찌를 만들어 반찬으로 만들어 먹고 작은 것은 진액를 만들어 요리할 때, 또는 요즘처럼 더운 날 얼음 동동 띄어 시원한 음료로 마셔도 좋습니다.
# 집에서 간단하게 담그는 매실 진액!!
김장 비닐봉투 2겹을 준비하고 매실(10kg)과 설탕(10kg)을 1:1 비율로 넣으면 되는데요~ 매실 넣고 설탕 넣고 매실 넣고 설탕을 넣어 안전한 통에 넣고 설탕이 녹아내리면 수시로 매실 봉투를 흔들어 주시면 설탕이 다 녹으면서 진액이 된답니다.
100일 후 걸러 진액만 보관하시면 실패 없이 매실 진액를 담아 먹을 수 있답니다.
우유에 매실 진액을 타면 한 5분 후 걸쭉한 요플레처럼 변하는데요, 딸기나 시리얼도 함께 넣어 드셔도 맛나답니다. (변비 있으신 분들에게 강추!!)
요즘 한창 매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매실 진액 맛나게 담가 건강 음료나 요리하실 때 활용해 보세요~~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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