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남편 친구들로부터 폭풍 칭찬받은 겨울철 별미, 도루묵찌개^^*

 

 

 

 

 

 

 

남편 친구들 술안주로 인기만점, 겨울철 별미 도루묵찌개^^*

 

 

가을걷이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가 되니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던 농부들이 조금은 여유로운 요즘입니다.ㅎ

친구들과 술한잔 한다고 술안주를 부탁하는 남편~

마침 장날이라 장터에 나가보니 알이 통통하게 들어있는 도루묵이 제일 눈에띄네요^^

 

열마리에 만원~한보따리 사들고~

미나리 천원어치 추가해서 바로 집으로 들어와 후다닥 만든 요리

이름은 도루묵이지만 맛은 결코 말짱 도루묵이 아닌 최고의 술안주 도루묵찌개~!!

남편 친구들로부터 폭풍 칭찬받은 도루묵찌개 레시피^^*

 

 

 

 

 

 

 

 

 

도루묵은 비늘이 없는 생선이라 손질하기도 쉽고

비린맛이 없어서 생선요리 잘 못먹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랍니다

 

특히 산란기를 맞은 요즘이 제철인 도루묵은 톡톡 터지는 고소한 알이 가득한것이 특징~!!

얼큰한 국물에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도루묵찌개입니다^^*

 

 

 

 

 

 

 

 

[재료] 알배기 도루묵10마리, 무 한토막, 미나리200g, 대파1뿌리, 마늘5~6쪽, 청양고추2~3개

 

[양념장 재료] 고추장2큰술, 고춧가루2큰술, 천일염1큰술

 

[조미료를 대신 할 육수 만들기] 다시마, 멸치

 

 

 

 

 

 

 

 

 

[겨울철 별미 도루묵째개 레시피]

 

1.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끓이다가 무우를 넣고 다시한번 끓여주고

2. 도루묵 넣고 양념장 넣어서 알이 익을때까지 푹~끓여준뒤에

 

 

 

 

 

 

 

3. 알이 충분히 익으면 미나리와 대파 넣고

은근한 불에서 바글바글 끓여가면서 드시면 훨씬 더 맛있습니다~!

 

재료 손질하는 동안 조미료를 대신 할 육수 끓여놓고

간단한 양념장 만들어서 넣고 끓여주면

얼큰하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최고의 술안주 도루묵찌개가 완성됩니다~^^*

 

 

 

 

 

 

 

남편 친구들로부터 요리솜씨 최고라고 폭풍 칭찬받은 도루묵찌개..ㅎ

 

별것아닌 간단한 요리로 남편 기 세워주는 방법^^

만들기는 간단하면서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 최고의 요리입니다~!

 

술안주로 만들었지만 밥 한공기 말아서 먹어도 너무 좋은 찌개요리~^^

톡톡 터지는 고소한 알이 가득한 제철 도루묵으로 맛난 요리 만들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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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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