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굴뚝배기, 기분까지 개운해지는 시원하고 담백한 굴요리^^*

 

 

 

 

 

 

 

 

 

 

 

[굴뚝배기] 기분까지 개운해지는 시원하고 담백한 굴요리~!!

 

바글바글 뚝배기에 끓여서 다 먹을때까지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요리~굴뚝배기

이름 좋고 맛은 더 좋은 굴요리..ㅎㅎ

식당 차리면 대박 날 것 같은 뚝배기요리입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하늘이 착~가라앉은것이

금방이라도 눈이 쏟아질것 같은 쌀쌀한 날씨에 밖에서 일하다보니

갑자기 따끈한 국물에 술한잔 하고싶다는 남편.ㅎㅎ

 

냉장고에 남아있던 굴 한줌에 무우 숭숭 삐져넣고

부드럽게 떠먹을 수 있는 두부도 넣고~

맑게 끓이는대신 얼큰하라고 청양고추까지 넣어서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인 찌개요리^^

 

그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에 힘들었던 몸도 마음도 개운해지는 맛에

남편이랑 둘이서 정신없이 먹어치운 굴뚝배기 레시피^^*

 

 

 

 

 

 

 

 

 

 

 

 

다시봐도 개운함이 느껴지는 얼큰하고 시원한 찌개요리, 굴뚝배기^^*

 

맑으면서도 얼큰한 국물이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는지~

남편 술참으로 만들어놓고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어치운 시골아낙네..ㅎㅎ

 

 

 

 

 

 

 

 

 

[재료] 굴100g, 무100g, 두부100g

대파 작은것1뿌리, 청양고추1개, 홍고추1개

 

[굴 손질법]

 

굴은 소금물에서 껍데기나 돌을 골라내주세요~

소금물에 하지않고 맹물에 씻으면 굴의 탱탱함이 쉽게 사라진답니다^^*

 

 

 

 

 

 

 

 

 

[굴뚝배기 레시피]

 

1. 뚝배기에 물300ml를 넣고 다시마1조각, 무우 삐져서 넣고 끓이다가

2. 새우젓1큰술 넣고 거품을 걷어내면서 한번 더 끓여주시구요~

 

 

 

 

 

 

 

 

 

3. 굴과 두부 대파 등 나머지 재료 몽땅 넣어서 다시한번 바글바글 끓이면 완성입니다^^

 

만들기는 간단하고 새우젓으로 간을 해서

더욱 시원하면서도 깊은맛이 있는 뜨끈한 굴요리, 굴뚝배기~ㅎ

 

얼큰하면서도 개운한 국물, 고소하면서도 탱탱한 굴과

부드러운 두부를 먹는 맛이 아주 끝내주는 찌개요리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들에서 일하다가 새참으로 먹은 따끈한 찌개요리, 굴뚝배기~^^

 

남편의 술안주로 만들었지만 밥한공기에 김치 하나만 있으면

한끼 식사를 해결하기에도 참 좋겠다 싶었던 요리.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요리가 생각난다면

오늘은 굴뚝배기 한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ㅎㅎ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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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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