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지 않아서 더 좋은 흰살생선 동태조림
비린맛 때문에 생선요리 잘 못먹는 까칠한 아들도 반해버린 조림반찬^^*
주로 찌개나 탕으로 끓여 먹는 동태
무우 넣고 양념장 얹어서 조림으로 먹는 맛~!
짭쪼롬하게 푹~익은 무와 함께 먹다보면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얼큰하게 탕으로 끓여서 먹어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짭쪼롬하게 조림반찬으로 먹어도 좋은 동태요리~!
간단하면서도 입맛 살려주는 동태조림 레시피입니다^^*
비리지가 않아서 더 좋은 흰살생선 동태로 만든 색다른 조림반찬~!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좋은 동태와
짭쪼롬하면서도 달달한 푹~~익은 무와 함께 먹는 동태조림~
비린맛 때문에 생선요리 잘 안먹는 까칠한 아들녀석도
정신없이 밥 한공기를 뚝딱 해치운 진짜 밥도둑입니다.ㅎㅎ
[재료] 동태1마리, 두부1/2모, 무1토막(지름10센티에 3~4센티정도)
양파1/2개, 청 홍고추1개씩, 대파 약간
[양념장 재료] 고춧가루1큰술, 고추장1큰술, 진간장2큰술, 마늘3쪽
멸치와 다시마 갈아서 만든 천연 조미료1큰술
동태는 비늘 긁고 지느러미 잘라서 손질한뒤에
자반을 만들때처럼 갈라서 반으로 잘라 준비를 합니다.
양념장은 모든 재료 섞고 소주 5큰술, 물 5큰술 넣어서 만들어 놓고~
※ 조림반찬 만들 때 시간 절약하는 작은 노하우~!!
무우를 비닐봉지에 넣어서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주면
짧은 시간에 짭쪼롬하고 푹~익은 조림반찬을 만들수가 있답니다~~^^*
▲ 양파 깔고 손질한 동태 넣고 살짝 익혀놓은 무우 넣고 양념장 얹어주고~~
▲ 양념장 그릇은 소주2~3큰술 넣어서 씻어 부어주고
뚜껑 덮어서 끓여주면 완성되는 동태조림^^
무우를 살짝 익혀서 넣었기 때문에
오래 끓이지 않아도 짭쪼롬하면서도 부드러운 동태조림이 완성된답니다^^*
간단하면서도 비리지 않고 맛있는 동태조림~!
오늘 저녁 반찬거리 마땅치 않다면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제는 아침 6시에 충주로 가서 7시에 양평으로 출발~
세미원 들르고 황순원 문학관 들러서
분당에서 저녁먹고 집에 열시가 다되어서 들어왔네요^^
세상은 참 좋아져서 하루만에 몆개도를 휘돌아 왔는데~
촌아줌마는 차타고 다니는일이 더 고역인지라..ㅎ
차라리 인삼밭에서 풀뽑는것이 더 편하다는 결론을 얻고 돌아왔습니당~^^
오늘은 부지런히 어제 못다닌 마실 좀 다녀야겠어요~ㅎㅎ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 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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