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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어류요리 or 탕 or 국

[스크랩]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칼칼하고 얼큰한 동태찌개, 생선 손질법^^*

 

 

 

 

 

 

 

 

 

 

 

따끈한 국물 생각날 때 칼칼하고 얼큰한 동태찌개 끓이기, 생선 손질법^^*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날씨에

따끈한 국물이 그리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맑게 끓이는 국물요리도 가볍게 먹기에 좋지만

가끔은 얼큰한 국물 한대접 먹고 나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요리~!!

 

 

생태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고~

남편은 부드러운 생태보다 오히려 씹는 식감이 더 좋다는 동태탕~ㅎㅎ

 

 

오늘 요리는 칼칼하고 얼큰한 동태찌개 레시피입니다~^^*

 

 

 

 

 

 

 

 

 

 

[재료] 동태 1마리, 팽이버섯1봉지, 무우 한토막(지름10cm, 3cm정도)

대파1뿌리, 청양고추1~2개, 홍고추1개, 마늘5~6쪽

 

[육수 만들기] 황태반마리, 다시마 약간

 

[간맞추기] 소금(천일염)1큰술, 국간장2큰술, 고춧가루1~2큰술

(고춧가루는 매운것 좋아하는 정도에 따라서 가감하세요^^)

 

 

 

 

 

 

 

 

 

 

[생선 손질법]

 

※ 생선 손질할 때 가장 중요한 노하우 4가지~!!

 

1. 동태는 보기보다 비늘이 은근히 많은 생선~

손질해주지 않는다면 잘라놓은것 보다는 자르지 않은것을 사와야 손질하기가 좋답니다^^*

손질법은 꼬리쪽에서 위로 비늘을 칼로 긁어주세요~!!

 

2. 생선의 지느러미에는 기생충이 있을 수 있고

비린맛이 강한 부분이라 반드시 떼어내고 끓여야 한다고 합니다~!!

 

3. 아가미 부분 역시 제일 신경써서 손질해야 하는 부분~

유명한 맛집에서는 생선을 들여오면 바로 아가미부터 손질한다고 합니다^^

 

4. 마지막으로 동태는 쓸개만 떼어내면 나머지는 다 먹어도 되는 생선이랍니다~^^*

결혼해서 음식을 하던 초기에 저 쓸개를 떼어내지 못해서 다 끓여놓고 먹지 못했던 기억이...ㅎㅎ

 

 

 

 

 

 

 

 

 

생선 손질이 끝나고 육수를 만들어 놓으면 요리는 아주 간단합니다..ㅎㅎ

 

손질한 동태와 납작하게 썰은 무우를 넣고

끓여 놓은 육수를 부어서 국물이 뽀얗게 될때까지 끓여주시구요~

 

 

 

 

 

 

 

 

 

소금1큰술, 국간장2큰술, 고춧가루1~2큰술 넣고

나머지 채소들 넣어서 한번만 더 끓어 오르면 칼칼하고 얼큰한 동태탕 완성입니다~^^*

 

 

 

 

 

 

 

 

속풀이에도 최고인 칼칼하고 얼큰한 동태찌개 한그릇~~^^

 

쌀쌀한 날 따끈한 국물요리 생각 나실 때 한번 만들어서 드셔보셔유~

속이 다 시원하고 기분까지 개운해 진답니다..ㅎㅎ

 

바쁘더라도 끼니 거르지 마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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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촌부일기
글쓴이 : 시골아낙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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