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최고의 밑반찬 무말랭이 진미채 무침, 친정엄마의 비법 레시피^^*
오돌오돌 씹히는 무말랭이와 쫄깃쫄깃한 진미채의 맛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 최고의 밑반찬
무말랭이 무침 맛있게 만드는 친정엄마의 비법 레시피
첫눈이 내리고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마지막 갈무리를 위한 촌부들의 손길이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가녀린 배춧잎보다도 더 쉽게 얼어버리는 가을 무
산삼에 버금간다는 영양가 가득한 가을 무를 겨우내 먹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
굵직하게 썰어서 햇살좋은 가을볕에 말려놓은 무말랭이~!
부드러우면서도 양념이 골고루 베인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 작은 노하우^^*
오돌오돌 씹히는 무말랭이와 쫄깃쫄깃한 오징어채의 만남
한가지만 있어도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겨울철 최고의 밑반찬 무말랭이무침~!!
※ 무말랭이 무침은 무말랭이를 불리는 정도와
양념이 겉돌지 않게 반짝반짝 윤기나게 만드는것이 가장 중요한 요리팁^^*
산삼에 버금간다는 가을무
두고 두고 먹기위한 가장 좋은 방법으로 굵직하게 채썰어서
햇살좋은 가을볕에 말려서 무말랭이를 만들고 무청은 처마밑에 매달아서
찬바람 맞으며 말려서 단맛 가득한 시래기를 만듭니다^^
단맛이 가득한 가을 무를 적당한 굵기로 잘라서
꼬들꼬들 잘 말려놓은 무말랭이~!
겨울철 내내 시골밥상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밑반찬이고 밥도둑입니다^^
오늘은 고춧잎을 넣은 무말랭이 무침이 아닌
먹을수록 자꾸 손이가는 친정엄마의 비법으로 만든 무말랭이 진미채 무침 레시피^^*
김장에 쓰려고 뒤늦게 텃밭에 심어놓은 쪽파가 이쁘게 올라오고 있습니다^^
파전을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은 크기인데
이번에는 무말랭이와 함께 무쳐서 맛있는 밑반찬으로~ㅎㅎ
친정엄마는 늘 고춧잎보다는 쪽파를 잔뜩 넣어서 만드는데
파를 잘 안먹는 아이들도 이것만큼은 너무 맛있게 잘 먹는 마법같은 요리법^^*
[재료] 무말랭이 100g, 진미채 100g, 쪽파 50g
[무침 양념 재료] 고춧가루5큰술, 매실액1큰술, 올리고당2큰술, 간장1큰술, 액젓1큰술, 마늘2쪽, 찹쌀풀 1/2컵
무말랭이는 일단 물에 잘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하고
적당히 불려주는것이 중요한데
※ 30분정도 물에 불린뒤에 건져서 짜지말고
비닐봉지에 넣은채로 1시간정도 더 두면 먹기좋게 부드러워져요^^
진미채는 물에 씻어서 불순물을 제거한뒤에
30분정도 불려서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고춧가루와 각종 양념재료 골고루 섞은뒤에
※ 빛깔좋은 무말랭이 무침 만드는 비법 찹쌀풀을 종이컵으로 반컵정도 넣어주세요
[ 눌러붙지 않게 간단히 풀쑤는 방법 ]
먼저 전체 양의 3/2의 물을 넣고 끓이다가
밀가루를 나머지 1/3의 물에 잘 풀어서 끓는 물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한두번만 저어주어도 눌러붙지 않고 쉽게 풀쑤기 완성^^*
무말랭이와 진미채 불려놓은것에
쪽파는 크기에 따라 두세번 잘라서 넣어주고~
만들어 놓은 양념장 넣어서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쫄깃하면서도 오돌오돌한 무말랭이 무침이 완성됩니다^^*
하나만 있어도 열가지 반찬 부럽지 않은 겨울철 최고의 밑반찬 무말랭이 무침~!!
말려놓은 고춧잎만 무말랭이 짝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ㅎ
이제부터는 진미채와 쪽파로 맛있는 무말랭이 무침을 만들어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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