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사장님도 울고 갈 깔끔하고 깊은맛의 우거지 해장국 끓이기^^*
집에서도 간단하고 맛있게 우거지 해장국 끓이는 방법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 한그릇만 있으면 밥상 차리는 일이 든든한 요즘입니다^^
텃밭에서 작고 고소한 배추 몇포기 뽑아다가
된장 풀어서 푹~~끓이면 그 깊은맛에 다른 반찬은 필요가 없을정도라는.ㅎ
저녁에 끓여서 아침까지 먹으려고 한 솥 가득히 끓여놓은 우거지 해장국~!
깔끔하면서도 깊은맛이 얼마나 맛있는지
저녁으로 다 없어져버린 우거지 해장국 레시피 입니다^^*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욱 맛있어지는 된장국~!!
그 중에서도 약간은 질기고 억샌 우거지를 푹~~끓여서 만드는 우거지 해장국은
술 안먹는 아낙네도 두그릇은 뚝딱 해치우는 맛~^^
남편은 시원하고 구수하다 소리를 연신 하면서
해장국이 너무 맛있어서 술 생각이 난다는 우거지 해장국..ㅎㅎ
텃밭에서 겨우 겨우 자라서 억새고 질긴 작은배추 두포기~!
잎이 질겨서 우거지처럼 살짝 데쳐서 국을 끓여 먹으면 고소하고 깊은맛이 참 좋답니다^^
▲ 흙을 씻어내고 끓는물에 소금 넣어서 파랗게 데쳐서 찬물에 헹궈놓구요~
▲ 소고기를 넣고 끓이다가 된장1큰술, 국간장 2큰술 넣고 다시한번 끓여주고~
우거지 해장국을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과정~!!
▲ 살짝 데친 우거지는 먹기 좋게 잘라서
국간장1큰술, 고춧가루1큰술, 마늘2쪽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일반 된장국과 우거지 해장국의 가장 큰 차이점이면서
해장국의 깔끔하면서도 깊은맛을 좌우하는 작은 노하우이기도 합니다^^
소고기는 건져서 먹기좋게 썰어놓고~
나머지 재료들 모두 넣어서 푹~~~끓여주면
구수하면서도 깊고 깔끔한 맛의 우거지 해장국이 완성된답니다^^*
집된장으로 끓이는 된장국은 첫번째 끓였을 때 보다
데워서 먹으려고 한번 더 끓이면 훨씬 더 깊고 단맛이 나는데~
특히나 우거지 해장국은 푹~~끓여 주어야 제대로 된 맛이 나더라구요^^*
쌀쌀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뜨끈하고 구수한 우거지 해장국 한그릇~!!
저녁에 여유있게 넉넉히 준비해 놓으면
바쁜 아침에 밥상 차리는 일이 행복해지는 국요리입니다.ㅎㅎ
아침 저녁 제법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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