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수록 빠져드는 중독성 강한 송편 떡볶이 완전 대박^^*
남은 명절 음식 맛있게 먹는 요리법 2탄, 송편 국민간식 떡볶이가 되다..ㅎㅎ
추석 명절에 먹고 남은 송편으로 만드는 색다른 송편 떡볶이 레시피
떡은 겨우 한개 집어 먹으면 잘 먹는것인 남편이나 아들녀석들~
그런 우리집 남자들이 게눈 감추듯이 폭풍 흡입할 수 밖에 없었던 정말 맛있는 떡볶이의 비밀
궁금해요~궁금해요~~궁금하면 500원~~ㅋㅋㅋ
기름진 명절음식으로 지친속을 달래주는데도 최고인
매콤하고 감칠맛이 끝내주는 송편떡볶이~!
남은 명절 음식 맛있게 재활용하는 두번째 레시피입니다^^*
추석 명절에는 송편으로 차례를 지내다보니
쌀을 닷되를 담궈서 송편을 만드는데
작은 가마솥만큼 큰 찜솥으로 두개를 가득하게 쪄내는 송편~!!
손님들 싸보내고 냉동실에도 한보따리 넣어놓고
떡보인 촌아낙이 열심히 먹어 치워도 남는 송편들..ㅎㅎ
맛있게 먹는 노하우가 생기기 시작했으니~
기름진 음식에 지친 속을 달래주는데도 최고인 매콤하고 입맛 땡기는 송편 떡볶이~!!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들 녀석들이나 남편도 반해서
국물까지 싹~ 비울 수 밖에 없었던 송편떡볶이^^*
[재료] 송편15개, 어묵4장, 대파1뿌리, 느타리버섯 약간
[양념장 재료] 고추장 수북하게1큰술, 고춧가루1큰술, 올리고당1큰술
매운것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를 조금 더 넣거나 청양고추 하나 넣어주시구요~
라면이나 조미료에 익숙한 분들이라면 다시다를 약간 넣어주세요^^
[기본 떡볶이 양념장 만들기]
오목한 프라이팬에 물500ml정도 붓고
고추장 수북하게 1큰술, 고춧가루1큰술 넣고
어묵을 약간 큼직하게 썰어서 넣은뒤에 바글 바글 끓여줍니다.
※ 어묵을 미리 넣는 이유는
어묵이 충분히 부드럽게 익어야 맛있기도 하지만
그 고소한 맛이 국물에 우러나서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맛난 떡볶이를 만들 수 있거든요^^*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송편을 넣고
쫄깃한 식감을 더해주는 버섯과 대파 1뿌리 숭숭 썰어서 넣어줍니다.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국물이 자작해질 무렵에
올리고당 한큰술 넣어서 섞어준뒤에 불을 꺼주면 서로 먹겠다고 싸우는 송편 떡볶이 완성~^^*
명절 연휴가 끝나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시간~!
물론 내일까지 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ㅎ
고향에서 부모님들이 정성스럽게 보내 준 명절 음식들
하나도 버리지 말고 감사한 맘으로 맛있게 먹는것이 부모님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랍니다^^
오늘은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는 일품 요리로
색다른 맛의 송편 떡볶이 한번 만들어 드시는건 어떨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
손가락 모양 꾹~눌러주는 센스~!! 로그인도 필요 없어유~^^*
'식생활 > 새참, 간편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채소를 먹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채소요리^^* (0) | 2012.11.16 |
---|---|
[스크랩] 깨보숭이 튀김, 전문가가 알려주는 바삭하게 튀기는 노하우^^ (0) | 2012.10.23 |
[스크랩] 찬밥 맛있게 해결하는 노하우, 밥스테이크^^* (0) | 2012.09.19 |
[스크랩] 반찬으로 먹는 떡볶이, 떡은 쳐다보지도 않던 남편도 반한 요리^^* (0) | 2012.09.18 |
[스크랩] 가을철 최고의 간식 고구마 제대로 고르는 노하우^^* (0) | 2012.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