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크랩] 강한 팔에 안긴 어린아이는 행복하다 침묵 속에서 기능인을 떠나 하느님 앞에 참 인간이 된다. 오직 침묵 속에 머물 때 우리는 모든 기능에서 떠나 하느님 앞에서 인간이 될 수 있다. 우리의 체험은 분명히 말한다. 곧 우리는 오직 하느님 앞에서만 인간으로 존재한다. 오직 하느님 안에서만 우리 본질이 가다듬어진다. 이런 .. 더보기 [스크랩] 무언無言으로 갈망하는 모든 것이 주어진다. 듣는 마음과 분별력 솔로몬의 한 가지 소원이 하느님 눈에 가장 좋은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듣는 마음>을 청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청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런 ‘듣는 마음’은 무엇을 가져다 주는가? 이 마음은 모든 이웃과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게 하고 분노를 면하게 하며 .. 더보기 [스크랩] 당신의 실재를 드러내신다. 자신의 내면이 고요하면 하느님과 함께 침묵에 이른다. 고요하라Quiesce. 자신의 내면을 고요하게 하라. 그러면 하느님과 함께 침묵에 이를 것이다. “주님, 제가 원하는 대로 하지 마시고 주님이 원하시는 대로 하십시오.” (마태26,39) 오랫동안 이런 식으로 하느님께 건강 회복을 간청했던.. 더보기 [스크랩] [송태흔 칼럼] 다윗의 아내가 된 밧세바(Bathsheba) [송태흔 칼럼] 다윗의 아내가 된 밧세바(Bathsheba) ▲ 송태흔 목사(엘림코뮤니오).통일 이스라엘의 제2대 왕 다윗의 아내가 된 밧세바는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 엘리암의 딸이며, 아히도벨의 사랑스런 손녀다(삼하 11:3). 그녀는 성년이 되므로 다윗왕 아래서 대장군이 된 헷 사람 우리아와 결.. 더보기 [스크랩] 아름다운 이별 아름다운 이별 1999년, 서울대교구의 봉경종 신부는 백혈병과 일 년 넘게 투병하다가 45세의 나이에 하느님의 품으로 떠났습니다. 저는 그의 장례 미사 때에 동창 신부의 강론을 듣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주는 감동 때문이었습니다. 다음은 봉 신부가 .. 더보기 [스크랩] 깊은 사랑의 영혼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이사55,3) 예수님의 말씀을 약간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다. “듣는 마음을 선택하라. 그러면 모든 것을 받게 될 것이다.” “들어라. 너희가 살리라.”(이사55,3) 이사야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었다. “우리는 들음으로써 생명에 이른다.” ‘듣지 않는 사람은 삶.. 더보기 [스크랩] 콘클라베(교황 선거), 이렇게 한다 콘클라베(교황 선거), 이렇게 한다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13년 2월 28일 오후 8시(한국시간 3월 1일 새벽 4시) 교황직에서 사임하면서 가톨릭교회는 ‘사도좌 공석’(sede vacante) 상태가 됐다. 전 세계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교황 선거 절차에 대해 알아본다. 선거인 추기경단, 교회의 보편성 .. 더보기 [스크랩] 그대 그리움 // 그대 그리움 정성심 시/박경규 곡 소프라노 황혜숙 저 잔잔히 넓은 하늘 먼곳에 그리워 사무치는 가슴 속에 그 사람 떠오르는 그대 모습 꽃잎처럼 흩어지고 남 모르는 내 가슴은 눈물 젖어오네 잊을 수 없는 사랑하는 그대여 슬픈 과거와 후회를 그대는 알까 떠난 그대여 이젠 다시 찾.. 더보기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