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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론

[스크랩]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8/04) 성 요한 마리아 비안네 사제 기념일(8/04) 요한 마리아 비안네 성인은 1786년 프랑스 리옹의 근교에서 태어났다. 1815년 사제품을 받은 그는 시골 마을 아르스의 본당 사제로 활동하면서 겸손하고 충실한 목자로 존경받았다. 그의 고행과 성덕이 널리 알려지면서 여러 곳에서 몰려드는 사람.. 더보기
[스크랩]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8월 1일 연중 제17주간 토요일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마태 14,1-12)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 그렇게 해주라고 명령하고, 사람들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인도 힌두교 경전 우파니샤드에 보면 이런 말이 나.. 더보기
[스크랩] 하느님 앞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 양승국 스테파노신부 7월 26일 연중 제17주일 (요한 6,1-15)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공생활 절정기 예수님의 행적은 그야말로 거칠 것이 없었습니다. 발길 닿는 곳 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몰려왔고, 평생 괴로움 속에 살아왔던 환우들이 그분 치유의 손.. 더보기
[스크랩] 사랑이 떠나간다 할지라도..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7월 16일 연중 제15주간 목요일 (마태 11,28-30)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들이 율법을 제정한 최초의 목적은 좋은 의도에서였습니다. 하느님께 보다 큰 사랑을 드리기 위한 것, 우리 인간을 향한 하느.. 더보기
[스크랩] 고난의 행군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7월 10일 연중 제14주간 금요일 (마태 10,16-23)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 올바른 종교는 인간을 소유가 아니라 이탈을 향해 나아가도록 촉구합니다. 특히 그리스도교 신앙인이라면 평생토록 지녀야할 일관된 자세 하나가 필요합니다. 부단히 ‘작은 나’를 극복하고 ‘크신 하느님’께로 .. 더보기
[스크랩] 그대는 존귀합니다 / 그대는 존귀합니다 7월 11일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마태 10,24-33)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메시아로서 다양한 모습 가운데 가장 제 마음을 뭉클하게 하는 감동적인 모습이 있습니다. 절망가운데 앉아있는 한 인간을 일.. 더보기
[스크랩] 견디다보면 어느새 서늘한 가을바람이..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7월 8일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마태 10,1-7)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예수님으로부터 사도로 선택된 열두 제자들의 모습을 묵상하며 저 역시 부르심 받은 그날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하느님께서 부르신다는 느낌에 마음은 온통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습니다. 부풀어 오.. 더보기
[스크랩] 우리 시대의 기적 / 양승국 스테파노 신부 7월 6일 연중 제14주간 월요일 (마태 9,18-26)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가셔서 손을 얹으시면 살아날 것입니다." 공생활의 절정기에 들어선 예수님의 모습은 정말이지 거칠 것이 없습니다. 예수님 발길 닿는 곳마다 불치병환자들이 구름처럼 몰려왔지만 그 누구도 치유의 기적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