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
'잘했어', '멋져요', '대단해요'"잘했어."오늘도 나는 몇 번이나이 말을 아이들에게 해주었을까.아마도 50번쯤? 100번쯤?작은 표현이라도 거기에 담긴 진의와 맥락을따져보는 건 중요하다. 생각해보면 "잘했어"라는말은 칭찬의 뜻과는 별개로 아이와 나의 관계를규정한다. 나는 하루에도 수없이 아이들에게잘했다고 말하지만 아이들은 단 한 번도"선생님 잘했어요"라고 말한 적이 없다.- 김지호의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 중에서 -* 올림픽도 그렇지만이번 '몽골에서 말타기'에서도여행 참여자들 모두가 서로 '잘했어', '멋져요','대단해요', '와우~~굿!' 이런 칭찬으로 기운을 얻었습니다.이런 말을 들으면, 누구든 신바람이 납니다. 아이들뿐만아니라 어른도 그렇습니다. 격려하고, 칭찬하고, 위로해주는 말은 그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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