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안녕- 지금까지 혈당관리로 고생하는 사람을 많이 만나고 있고, 딩뇨병으로 신체의 일부기능이 마비된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있고, 인공투석으로 생활을 잃어버린 삶, 시력을 잃고 있는 사람, 식사제한으로 고생하는 사람, 발가락을 절단하는 사람등등 많은 종류의 시람들을 만나고 있다. 오늘은 또 어떤 사람을 만날까? 두렵기도하다. 하지만 지금 나는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할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당질을 제한하는 치료법을 알고 있기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 치료법은 비난과 공격의 대상이 되고있다는 사실을 자주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글을 닥치고 쓰야만 한다. 임산부나 태아의 경우를 보더라도 당뇨병환자가 아기를 가지면 관리가 어렵고, 태어나는 아기에게는 기형의 경우가 많고, 중증인 경우에는 아기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 당분섭취를 끊고 무사히 출산하는 임산부가 많기 때문이다. 단백질과 지방이 중심이 된 식사로 바꾸어 포도당을 쓰는 대사에서 케톤체를 사용하는 대사로 전환하면 몸 상태가 극적으로 개선된다. 몸에 해롭다고알려진 케톤체 대사는 임산부와 아기 모두에게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탄수화물안녕- 오늘날의 식품영양학은 잘못된 것이 많다. 그중 대표적인 5가지를 이야기 하면서 이 글을 시작한다. 1. 칼로리신화 2, 균형신화 3, 콜레스테롤신화 4, 지방은 나쁘다. 탄수화물은 좋다. 5, 케톤체 위험 1. 칼로리신화-혈당과 칼로리는아무 관게가 없다. 칼로리제한으로 당뇨병을 치료한다는것은 앞 뒤가 맞지 않다. 사실 칼로리를 제한하면 할수록 당뇨병은 더 나빠진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그렇지 않은가? 저칼로리음식은 체력을 갉아먹고 생활에 지장을 줄 뿐 만 아니라 탄수화물이 많아 당뇨병을 악화시킨다. 칼로리가 아닌 당분양에 주목해 식사관리를 하면 약을 쓰지 않고도 얼머든지 혈당을 관리할수 있다. 2, 균형신화-균형잡힌 식사라는 말에서 이 균형은 실제로는 탄수화물 60. 지방 20. 탄수화물20%를 말한다. 여기서 제안하는 권장영양비율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없음에도 금과옥조가 되어 우리 식생활을 침범해서 우리의 식생활의 모든 것을 구속하고 있다. |
-탄수화물안녕- 3. 콜레스테롤신화-필수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려면 육류, 달걀, 치즈를 먹으면 된다. 지금까지 육류나 지방은 콜레스테롤을 상승시키는 주범으로 인식되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왔다. 이 주장은 결국 공식적으로 부정되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인식은 그렇지 않다. 4. 동물성식품은 나쁘고 식물성 식품은 좋다- 많은 사람들이 비만의 원인이 지방으로 생각하여 살을 뺄때는 동물성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식품의 섭취를 늘린다. 그러나 비만은 당질과잉때문에 발생한다. 5,케톤체위험설-케톤체가 위험한 물질이라는 주장은 20여년전 논의 된 지난세기의 유물이다. 케톤체는 태아. 신생아의 에너지원이고 질병으로 부터 신체를 지키는 힘을 지니고 있다. 탄수화물과 당질중심의 저칼로리식이 건강t식으로 인식되면서 비만. 성인병, 당뇨병, 소아당뇨병이 점점 늘었고 이를 약으로 치료하려는 어리석은 치료를 현재에도 진행하고 있다. 저칼로리식에 기반을 둔 치료법이 잘못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 사실을 모르는 의사들이많다. 많은 의학회가 각종질병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치료내용을 구속하고 있기 때문에 진보적으로 발전적으로 생각하는 의사의 수는 점점 줄어만 가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특히 인터넷을 보고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본 환자들의 극성이 오히려 치료의 발전을 막는 경우가 많다. |
-탄수화물안녕- 잘못된 치료의 두드러진 예로 임신성당뇨병이 있다. 실제로 임산부의 125가 임신성당뇨병으로 진단되는데 임신중에 혈당을 처리하는 능력이 떨어져서 그렇게 되는 것인데 의사는 태아에게 포도당이 필요한 상환이라고 생각해 당분을 60% 정도 섭취하도록 권장한다. 임신성당뇨병은 인슐린은 충분히 분비되는데도 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인슐린분비가 원활하지 못한 당뇨병과는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신성당뇨병치료에 인슐린을 사용한다. 당분을 많이 먹게 하여 --혈당치를 올리고--인슐린이 듣지 않는데도 또 다시 --인슐린--을 사용한다. 도대체 어쩌자는 것일까? 혈당관리가 불가능한 상태에서도 당분만 즐이면 모든것이 해결되는데 당분을 제한하여 케톤체가 검출되면 당뇨병의사들은 아이가 위험하다. 지능이 떨어진다 고 호들갑을 떤다. |
-탄수화물안녕- 태아가 고 케톤환경에 있고, 케톤체는 위험한 물질이 아니며 태아는 당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이는 말도 않되는 치료법인 것이다. 즉 임신성당뇨에 당분을 많이 먹게 하여 혈당치를 올리고, 인슐린이 듣지 않는데도 인슐린을 사용하는 치료법을 말한다. 임신상태에서 태아는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임산부가 아닌 지방과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할때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당뇨병의료, 영양학의 오류를 바로 잡고 인간본연의 섭식을 재검토해서 궁극적으로는 건강한 식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조자 한다. 이러한 생각은 ---반드시 현대의료의 근본적인 혁명의 시작--이 될 것이다ㅣ 혈당을 올리는 것은 당분뿐이다. 당분을 먹지 않으면 혈당은 올라가지 않고 당뇨병에 걸리지 않는다. 이것이 전부다. 따라서 당뇨가 있는 분들은 지금 즉시 1일 1식을 실천하길 바란다. 현재는 복부둘레. 체중, 피하지방. 내장지방의 수치등으로 대사증후군을 진단한다. 진단되면 육류나 지방을 삼가고 채소중심의 식사를 하라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할려면 반드시 당질을 많이 섭취하게 된다. 이때는 사실 육류와 지방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그러면 피하지방, 내장지방등이 사라지고 대사증후군도 없어진다. 의사를 만나지 않고도 병이 사라지는 것이다. |
-탄수화물안녕- 당뇨병에 걸리면 대개 이렇게 치료한다. 섭취칼로리의 상한선을 정해서 그 범위내에서 먹고 운동을 하고 약을 복용하는 것이다. 당질제한을 하니 당뇨병, 지방간, 비만, 고혈압이 개선되거나 사라졌다. 당질제한 한달에 대개 당화혈색소가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고, 감마 지피티가 감소하고 식곤증이 사라지고, 피로감이 적어지고, 잠을 잘자게 되었고, 지방간이나 고혈압이 거짓말같이 사라졌다. 이때 의학은 과연 무엇인가? 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을수 없었다. 의사의 처방없이도, 아니 의사의 처방과 반대로 해야 어느 정도라도 호전이 올수 있다는 사실은 머리속에 자리잡고 있던 의학적 지식이 송두리채 무너져 내렸다. 약을 사용하지 않고 단지 당질제거만 했을 뿐인데 운동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살도 빠지고 날씬해 지고 건강해 졌다. 기적이라고 할수 밖에 없었다. 지금까지는 포도당이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재로는 인간은 발생초기부터 케톤체로 살아왔다. 태아가 살아갈수 있게 태아에서는 케톤체만 사용할 정도로 케톤체가 많은데 이런 환경속에서만이 태아가 자랄수 있다면 케톤체가 위험하다는 주장은 틀린것이 분명하다. 또하나 나의 오랜 경험이지만 단식을 시켜보면 소변에 케톤체가 나올때 부터 배고픔도 잘느끼지 않고 단식의 치료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면 케톤체는 예사 물건이 아닌가 보다. 즉 케톤체는 인간존재(건강, 성장, 발육)에 아주 중요한시기 즉 인간의 초기인 태아기에 영양으로 사용할수 있고, 단식에서는 질병을 치료할수 있는 대단한 물질인 것이다. |
-탄수화물안녕- 당질제한으로 당뇨병에서 탈출한 사람들을 보고서 나는 표준이라 말하고 있는 당뇨병치료법을더 이상 신뢰할수 없게 되었다. 무엇보다 혈당치를 올리면 안되는 환자에게 혈당을 상승시키는 음식을 먹도록하고 또 올라간 혈당을 낮추는 치료는 잘못되었다고생각하게 되었다. 어느날 둘째를 출산하기 위한 임산부 한 분이 당질제거를 위해 내원했다. 첫번째 임신때 내과에서 당뇨치료를 했는데 당뇨의 상태가 더 안좋아 졌다는 것이다. 하루 1600킬로 칼로리로 제한식도 철저히 했다고한다. 그럼에도 체중도 늘고 당화혈색소도 늘고 태아는 4킬로이상인 자이안트베이비 였다는 것이다. 둘째를 임신한 지난번 임신때 보다 체중이 3킬로나 늘어 있었다. ---초보적인 당질제거를 시작했다. --밥을 끊고 대신 육류는 얼마든지 먹는방법--으로 당질제한을 시작했다. 내원할때마다 체중이 감소해 있었고, 24주 째에는 산모는 체중이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했고 내당능이 떨어졌다. 보통때라면 이 시기에 대개 임신성당뇨로 떨어지고 만다. 임신후반기까지 몸무게가 조금 증가했지만 태아는 정상적으로 출산했고, 산모도 대단히 만족해 했다. 산모도 당질제거식이 안전했다. |
-탄수화물안녕- 우리는 균형잡힌 식사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여러가지를평균적으로 먹는 것이 균혈잡힌 식사이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판다는 무엇을 먹는가? 코알라는 무엇을 먹고 사자는 무엇을 먹는가? 판다가 육식을 하고 사자가 채식을 하면 그들의 건강에 좋을까? 이렇듯 주식과 부식 양쪽을 골고루 먹으면 균형이 맞을까? 균형잡힌 식사라는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하나의 개념에 불과한 것이다. 케톤체 수치가 높다는 것은 건강이 위험하다는 신호가 아니다. 동시에 케톤체는 인간의 에너지원천이다. 라는사실은 부정할수가 없다. 인간은 두 종류의 엔진 즉 포도당엔진과 케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 케톤체란 지방산 또는아미노산의 대사산물로 아세톤, 아세토아세트산,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을 총칭한다. 케톤체는 지방산이 분헤될때 간에서 만들어져 혈액으로 흘러간다. 이 경우 베타 하이드록시부티르산은 케톤기가 없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케톤체가 아니지만 의학과 생리학 분야에서는 케톤체로 분류해 오고 있다. |
-탄수화물안녕- 케톤체는 심장, 골격근, 신장 등 다양한 장기의 일상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인체에 항상 존재하는 것으로 독성은 없다. 기초대사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골격근이나 심장의 에너지원 대부분이 지방산과 케톤체이다. 다시말해 우리는 하루 24시간 내낸 지방산과 케톤에너지 시스템을 이용해 살고 있다. 그런데도 케톤체가 소변이나 혈액중에 검출될 때엔 기아라고 진단하거나 당뇨병을악화시킨다고 설명한다. 케톤체는 인체에 해롭지 않을 뿐 만아니라 오히려 중요한 역활을 하는데도 독소나 악마처럼 생각하는 것이 현실이다. 지방이 연소되면 케톤체가 나온다. 혈중케톤기준치는 76-122마이크로 몰 퍼 리터이다. 그러나 이는 하루 세끼 이상 당질을 섭취하고 있는 조건하에 기준이다. 당질을 먹지 않으면 혈중케톤체가 증가한다. 그러므로 식사내용에 따라 그 기준치가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그렇게는 안한다. 그냥 수치만 높으면 이상한 것으로 간주해 버린다. |
-탄수화물안녕- 케톤체는 당질을 제한하고 지방을 섭취할때 증가한다. 당질과 지방을 같이 먹을 때는 상승하지 않는다. 지방이 혈당을 올린다는 말은 헛소리이다. 이는 다시 말하면 당뇨병환자를 위한 칼로리제한교육은 완전히 틀렸음을 알수 있다. 지방은 결코 나쁜 식품이아니다. 단식중이거나 당질을 제한한 경우 지방산 케톤체 에너지체게가 활성화되어 혈중 케톤체는 200-300까지 증가한다. 그러나 일년내내 당질제한식을 하는 경우 총케톤체는 300-1400정도로 안정화되고 효율이 좋은 엔진이 돌아가면서 케톤수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초기와는 달리 케톤이 검출되지 않는다. 인간은 당대사엔진(포도당과 글리코겐)과 케톤체대사(지방산고하 케톤체)엔진 두가지를 장착하고 있다. 당대사엔진은 매끼니 식사를 통해 얻는 당질뿐만 아니라 간에서 글리코겐을 분해하거나 당신생성(간에서 일어나는 당분합성과정)으로 얻어지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지금까지는 이 당질엔진이 인체의 기본엔진이라고 알려져 왔다. 당대사 엔진과 케톤체대사엔진의 특징에 관해 자세하게 살펴보자. 당질엔진은 200-300그램정도의 글리코겐이 체내에 저장된 것으로 고작해 봐야 1000킬로 칼로리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탄수화물은 그램당 4킬로 칼로리의 열량을 낸다). 그래서 외부에서 공급해 주지 않으면 12시간만에 없어진다. -탄수화물안녕- 케톤엔진의 저장지방은 압도적으로 많다. 체중 60킬로에 체지방율이 20%인 경우 12킬로그램의 지방을 저장하고 있으므로 108000(12000곱하기 9 킬로칼로리)킬로칼로리가 된다. 이 정도의 저장량이면 하루 2000킬로 칼로리를 소모해도 50일 이상을 생활할수 있다. 그러므로 아침을 생략하거나 가끔씩 음식을 먹을 수 없는 날이 이어져도 심장이 멎고 호흡근육이 정지하고 걷는 근육을 쓸수 없게 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바로 이 지방을 이용하는 에너지가 케톤체엔진이다. 다른 생물체의 경우 케톤체의 작용이 더 확실하다. 겨울철시베리아를 향해 날라가는 철새들은 어떤 에너지로 움직이는지 생각해 보자. 당질엔진은 효율이 떨어져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저장된 지방을 태우며 비행한다. 동물의 신체에 저장된 에너지원은 지방으로 구성된 경우가 많고 당질은 잠깐씩 사용하는 에너지원으로 빈번하게 보급하지 않으면 금방 고갈된다. 알에서 태어나는 양서류, 파충류, 조류는 포유류보다 먼저 발생했고 포유류는 이들을 토대로 진화해왔다. 알에서 태어나는 동물의 경우 당질이 없는 조건에서 알의 성장과 부화가 진행된다. 이렇듯 생명체의 발생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은 포도당이 아니라 지방이다. -탄수화물안녕- 케톤체가 위험하다고 매도하는 의사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케톤산증이란 도대체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 케톤산증이란 케톤체의 축적에 의해 체액의 PH가 산성화되는 상태를 말한다. 케톤체는 간에서 지방을 분해할때 만들어져 혈액중에 방출된다. 체내에서 케톤체가 증가하는 상태를 케톤증이라하고 특히 아세토아세트산과 베타 하이드록시 부티르산은 비교적 산도가 강해 케톤산증을 일으킨다. 케톤산증은 감기나 독감 걸렸을때나 강한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등 혈액이 제조직보다 더 산성일때 급격하게 발생한다. 당뇨병성케톤산증은 주로 1형 당뇨환자들에서 자주 본다. 인슐린이 부족한 상태에서 포도당대신 지방대사가 항진되면서 케톤체가 만들어 진다. 1형 당뇨환자에게 인슐린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혈당이 계속 올라가고 케톤체가 혈액중에 축적되어 케톤산증을 일으킨다. 이 상태에서 세포가 손상을 받고 여기에 탈수까지 더해지면 의식장애(케톤산증혼수) 를 일으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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