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채움 과 비움 /추나운동

명상-=---영성 수련법

선무도에서 진행하는 명상을 크게 5단계로 나누어

어깨 기슴 힘빼고 ---호흠을 바라보며 숨을 바라봄 

1. 앉는자세 가부좌  2. 예비호흡법 삼토식 --코로 숨쉬고 입으로 내쉼 츠~~~~~~~ 3. 명상준비하기  4. 명상하기  5. 마무리--손을 비벼 눈 -손비벼 얼굴  손비벼-어깨팔 손비벼- 허리 손비벼- 다리 


*복음을 통한 4가지 영성 수련법 :(조창수 신부)
1첫번째 기도방법-베네딕토식 기도(가톨릭 교회의 대표적 묵상 기도)
2두번째 기도 방법-관상기도(이냐시오식 묵상)(오감을 사용한 상상)믿음의 자세로
3세번째 기도 방법-만트라 기도(내심기도의 한 방법)
4네번째 -초월명상 기도(호홉법)
-------------------------------------------------------------------------------------------------------------- 
1.베네딕토식 기도 방법 :
1)독서(거룩한)(Lectio)
2)묵상(Meditaio)
3)기도(Oratio)


먼저 마음을 가다듬고 하느님의 현존 느낍니다
그리고 천천히 복음 말씀을 읽기 시작합니다. 어떤 단어나 문장이 마음에 와 닿으면 독서를 멈춤니다.  단어를 묵상합니다. 묵상을 하고 나면 다음 기도로 넘어 갑니다
기도 하다가 자꾸 분심이 생기면, 다시 독서를 시작 합니다.
글을 읽다가 마음에 와 닿는 문장이 있으면 독서를 멈추고 되새깁니다.
이 기도 방법은 머리 보다는 마음으로 기도 하는 것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됩니다 또한 머리도 조금 참여하게 되기 때문에, 분심이 드는 것을 막아 줍니다
생각하고 반성하는 기도가 되지 않고, 단순하게 사랑을 담아 바치는 기도가 되도록 부드럽게 이끌어 줍니다  -
어깨 기슴 힘빼고 ---호흠을 바라보며 숨을 바라봄 
지금 하는 동작 하나하나에 기울이며 하는 행동도  명상이됩니다,
 
마음챙김명상 - 호흡에 집중하라-일상에서의 마음 챙김 명상 -식사   걸음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관찰
쉬운 지침을 이용해 반복해서 꾸준히 감각을 익혀가는 것 
            바라봄 --- 머무름 --- 나아감 ---  완덕의 길
   익는다 듣는다  -씌인다 -  -산다 --     기쁨 선교사명 완수
 
 
차 맛이 좋아요


명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명상은 만끽하는 겁니다. 이 순간을,
이 순간에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을
만끽하는 겁니다. 그냥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 순간에 깨어나십시오. 이 순간을 누리십시오.
삶을 만끽하십시오.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차 맛이 좋아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 차를 마시면서
'차 맛이 좋다'라고 느끼는 그 순간이
곧 명상입니다.

코로 차향을 맡고, 입술로
혀로 차 맛을 느끼고, 목울대를 거쳐 넘어가는
차의 감미로움을 느낀다면, 그보다 더한 명상은
없습니다. 얼굴과 목덜미를 스쳐가는 초겨울 바람,
나뭇잎 사이로 창문으로 비쳐드는 햇살을
즐기며 삶을 만끽하는 모든 순간이
곧 깊은 명상의 시간입니다.
명상 등불


명상은
고통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고통을 알아 가는 거예요. 평생 외면했던
감정을 직면하게 되면 어찌 아프지 않을 수가 있겠어요.

자신의 구속과 아픔을 더 생생하게 느껴서 자유로워지는
거예요. 자신의 무지를 알아봐야지 지혜로워지는 거예요.

슬픔과 불안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지 벗어나게 돼요.

명상은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밝히는 거예요.
어둠을 밝혀야지 빛을 알게 돼요.


- 용수의《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중에서 -

나의 구속과
아픔, 무지를 마주하는 게
즐겁지만은 않겠지요. 도망가도
어느새 꼭 따라붙는 그림자.
인정하니 마음은 조금 개운해집니다.

슬픔과 불안, 빛과 어둠이 함께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나의 그림자에게 명상 등불
하나 쥐여줄게요.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 《용수 스님의 사자》에 이은
또 하나의 스테디셀러 탄생!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은 티베트 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 말하며, 가짜 ‘나’를 벗어나 ‘참나’를 알아가는 게 명상이라고 말하는 용수 스님과 함께한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해 티베트 불교를 우리나라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는 용수 스님은 티베트 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며, 가짜 ‘나’를 벗어나 ‘참나’를 알아가는 게 명상이라고 말한다.

티베트 불교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하게 책을 내고 있는 용수 스님은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 《용수 스님의 사자》가 매일 아침 SNS에 올렸던 티베트 불교 명상에 관한 내용 중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글을 골라 책으로 묶었다면, 이번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은 그중 명상과 관련된 내용만을 엄선한 것으로 부록으로 독자들이 일상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는 잠 명상, 걷기 명상, 옴아훔 만트라 명상, 죽음 명상 등을 ‘용수 스님의 명상법’이란 이름으로 수록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용수 스님은 “명상이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고 참본성인 평화롭고 자유로운 알아차림과 익숙해지는 것이라며 작게나마 이 책이 여러분의 명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요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아로마》 《내가 좋아하는 것들, 제주》 《내가 좋아하는 것들, 드로잉》 《내가 좋아하는 것들, 커피》 《내가 좋아하는 것들, 집밥》 《내가 좋아하는 것들, 산책》에 이은 나와 당신의 취향을 담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리즈’ 여덟 번째 책으로 다음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 시골》이 나올 예정이다.

작가정보
용수 스님

스스로 인간 되는 중, 착해지는 중, 스님 되는 중이라고 말하고 있는 용수 스님은 자신이 중이 된것을 너무나 감사하게 여긴다. 티베트 닝마파 한국지부인 세첸코리아를 설립해 티베트 불교를 우리나라에 널리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중 티베트 불교 명상은 친절하고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수행법이라며, 가짜 ‘나’를 벗어나 ‘참나’를 알아가는 게 명상이라고 말한다. 《안 되겠다, 내 마음 좀 들여다봐야겠다》, 《용수 스님의 곰》, 《용수 스님의 코끼리》, 《용수 스님의 사자》, 《내가 좋아하는 것들, 명상》을 썼다.

목차

  • 들어가며 20
    사마타와 위빠사나 24
    늘 깨어 있는 것 26
    이 순간에 깨어나십시오 28
    명상이란 30
    명상의 비결 32
    생각을 바르게 다루는 것 34
    명상은 '그냥'입니다 36
    명상은 해체 38
    생각 해탈법 40
    ‘법곰’이 되지 않도록 42
    이 순간에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 44
    명상은 앎 46
    알아차림이 요점 48
    기대와 걱정은 세트 50
    멈춤을 수행하세요 52
    마음 하나 잘 지키면 54
    명상의 핵심 3가지 56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진언 58
    명상 모드 60
    자동 모드 vs 명상 모드 62
    마음을 알아차린다는 것 64
    마음의 패턴 66
    도로 아미타불 예방법 68
    고요 70
    깨어나세요 72
    의도 되세우기 & 알아차림 일깨워 주기 74
    알아차림이 답입니다 76
    알아차림의 효능 10가지 78
    명상은 비우는 것 80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명상입니다 82
    끊임없이 자신을 벗기세요 84
    얼마 남지 않았으니 명상하세요 86
    잠시 멈춤 88
    불안과 두려움을 다루는 명상 4단계 90
    그냥 두세요 92
    생각을 굴리지 않겠다는 다짐 94
    구하지 않는 마음이 행복 98
    자신을 다시 정의하세요 100
    오늘도, 내일도 10분 명상 102
    집착을 버리고 참본성을 알아 가는 것 104
    나는 아무것도 아니다 106
    내맡김 108
    릴렉스가 뭡니까? 110
    앉을 때 그냥 앉으세요 112
    가짜 ‘나’를 벗어나 ‘참나’를 알아 가는 것 114
    그냥 살아요 116
    생각을 보류하세요 118
    따뜻하게, 친절하게 122
    알아차리면 생각이 놓아집니다 124
    유일한 답은 알아차림 126
    마음이 불안할 때 128
    알아차림 130
    생각을 붙잡으면, 생각을 해체하면 132
    명상의 힘 134
    명상의 진수 136
    이게 알아차림입니다 138
    참본성 140
    나는 누구인가? 142
    공성에 자부심을 가져요 144
    마음이 괴로울 때 146
    슬픔과 싸우지 마세요 148
    수행의 길을 방해하는 8가지 150
    명상은 154
    바람과 두려움 156
    명상은 공간을 주는 것 158
    멈추는 게 명상입니다 160
    명상의 육바라밀 162
    마음을 쉴 때 164
    비어 있는 마음 166
    자연스러운 알아차림 168
    깨어나는 순간 170
    부록 174

책 속으로

명상의 핵심은 알아차림입니다. 번뇌 망상 즉 생각으로부터 벗어나 이 순간에 깨어나는 겁니다. 처음에는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을 알아차리고 중간에는 마음의 습관을 알아차리고 결국은 마음의 본성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21쪽

사마타는 앎이며 위빠사나는 인지입니다. 아이유를 보는 것은 사마타, 아이유를 알아보는 것은 위빠사나! 아이유를 모르는 사람이 아이유를 만나는 것은 사마타, 아이유를 아는 사람이 아이유를 만나는 것은 위빠사나! 25쪽

모든 좋은 마음의 상태는 릴렉스가 있어요. 릴렉스가 자비와 지혜와 알아차림의 관문입니다. 릴렉스가 뭡니까? 힘을 빼는 거예요. 이 순간의 현상을 저항하지 않고 허용하는 거예요. 힘을 빼는 순간, 생각이 놓아지고 알아차림이 있어요. 33쪽

명상은 뭘 만들지 않는 거예요. 명상은 해체입니다. 마음을 비우면 지혜가 저절로 일어나요. 하루하루 순간순간 뭘 만들지 마세요. 뭘 만들지 않으면 남는 것이 지혜입니다. 떡볶이는 만들어도 돼요. 맛있잖아요. (가을 아침이 좀 썰렁합니다.) 39쪽

명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명상은 만끽하는 겁니다. 이 순간을 만끽하는 겁니다. 이 순간에 보이고 들리고 느끼는 것을 만끽하는 겁니다. 그냥 살아 있는 것입니다. 이 순간에 깨어나십시오. 이 순간을 누리십시오. 삶을 만끽하십시오. 창문에서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네요. 차 맛이 좋아요. 45쪽

명상의 첫 번째 단계는 폭포 단계라고 해요. 생각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경험을 합니다. 거칠고 시끄러운 마음을 보기 시작합니다. 더 안 좋아진 것 같지만 마음이 명료해진 거예요. 원래 복잡하고 부산한 마음을 보게 된 거예요. 보는 것이 명상이고 보이면 달라져요. 47쪽

항상 마음을 비우고 고요함을 보호하세요. 머리로 살지 말고 직감으로 살아 보세요. 마음 하나만 잘 지키면 인생이 지극히 단순해지고 평화로워요. 55쪽

명상의 진수는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겁니다. 생각이 우리를 괴롭히고 업장을 강화시키고 모든 고통의 원인입니다. 생각으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진언을 소개합니다.
* 신경 꺼.
* 몰라. 몰라도 돼.
* 괜찮아.
* 괜찮을 거야.
* 아무 문제 없어!
* Let it be.
* Let it go.
* Relax.
* All is well.
* No problem. 59쪽

고요함을 찾는 게 명상입니다. 고요함과 함께하는 게 명상입니다. 표면의식 즉 생각하는 마음에서 고요함 속으로 내려가는 것이 명상입니다. 71쪽

끝없이 드러내는 것, 즉 비우는 것이 명상입니다. 무의식이 완전히 비워지면 그게 마지막 해탈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알아차림 속으로 생각을 Let it be 하는 겁니다. 81쪽

깨달음을 꿈꾸지 말고 깨달음으로 살아요. 깨달음도 꿈이에요. 꿈을 깨요. 가는 길이 목적지입니다. 이미 가고 있어요. 가고 있는 것을 누리세요. 가고 있는 것이 전부라는 것을 알면 엄청난 부담이 없어져요. 삶 자체가 기쁨이며 해탈입니다. 95쪽

알아차림은 선택권입니다. 똑같이 반응하지 않고 다르게 반응할 수 있어요. 따뜻하게 친절하게 지혜롭게 자비롭게 반응할 수 있어요. 여기서 마음이 변해요. 123쪽

알아차림이 없으면 무심코 생각을 이어 가요. 알아차림이 있으면 생각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생각이 힘이 없어서 놓아져요. 알아차림 안에 생각이 놓아지면 업이 약해져요. 다음에 미움이 올라올 때 조금 더 약하게 올라와요. 생각을 알아차리는 것이 명상의 진수예요. 업장을 소멸하고 마음에 더 많은 평화와 안정감을 갖게 합니다. 137쪽

명상은 답을 찾는 게 아니라 의문을 버리는 거예요. 삶을 더 잘 살기 위해서 명상하는 게 아니라 삶의 거짓을 꿰뚫어 보기 위해 명상합니다. 155쪽

하늘처럼, 허공처럼 마음을 가져 보세요. 걸림 없고 무한한 하늘처럼 마음을 쉬세요. 릴렉스는 허용입니다. 모든 것을 허용합니다. 긴장이 있어도 되고, 소리가 있어도 되고, 불편함이 있어도 됩니다. 마음을 편안하게 가져 보세요. 생각은 그냥 두세요. 생각은 중요하지 않아요. 잘 쉬지 못하면 잘 쉬지 못하는 것을 허용하세요. 자신에게 친절하세요. 178쪽
어렵게만 여겨왔던 명상을 릴렉스라는 단어 하나로 정리 해주었고, 미련을 가지고 있었던 일들과 사람들을 내려놓을 수 있게 해주었다. 올해 마무리를 이 책과 함께 하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잠시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살포시 건네고 싶은 책이다.

“명상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명상은 만끽하는 겁니다. 이 순간을 만끽하세요.”
“인간관계의 가장 큰 장애는 기대입니다. 기대가 없으면 장애도 고통도 확 줄어들어요.”
“멈춤을 수행하면 통찰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