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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의 은혜/부활

<부활 제3주일>(2021.4.18-)

[최장명] [오후 12:08] <부활 제3주일>(4.18)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루카24,46)

'멈춤의 시간!'

지금 우리는 '멈춤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상적으로 해오던 많은 것들이 멈추어져 있습니다.

'멈춤의 시간은 어떤 의미의 시간일까?'

'멈춤의 시간',

모든 예언자들의 입을 통하여 예고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시기 위해 필요했던 '고난의 시간'입니다.

"우리 죄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한 속죄 제물이신"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신 '죽음의 시간'입니다.

'멈춤의 시간',

한 인간으로서의 삶과 하느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성찰의 시간''피정의 시간'입니다.

멈추어야 비로소 보이는것이 있다 !!!

 

 

2021.11.19. 월요일 녹턴 op. 48 No1 in C minor 요안나 Bufler

 

[최장명] [오전 6:58] 독일 조카 요한나

.미국쥴리이드음대 졸업하다니 정말 대단해요

쇼팽처럼 손이 섬세하고 길쭉길쭉하이 달란트가 대단하네요

마음이 편안해져요

차암 잘컸고 예쁘네용.

글로리아도 어릴때 참 깜찍했어요

외국에 나가서 잘 살고 성가정을 이루니. 참 훌륭하고 기쁘답니다.

 

 

<부활 제3주간 화요일>(4.20)

 

 

내가 생명의 빵이다."(요한6,35)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고프지 않을 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요한6,35)

 

성체의 기적은 내가 예수님의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가르침대로 살게 됩니다. 예수님처럼 살면서 언제나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면서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성체기적'입니다.

이 성체기적이 바로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성체기적이고,

8세기경에 일어났던 '란치아노의 성체기적'이나, 1996년도에 일어났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성체기적'보다 *****더 큰 성체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몸인 성체를 잘 받아모시고,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으로 변화되는 '성체기적'을 만들어 봅시다! 아멘!!!

<부활 제3주간 수요일>(4.21)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그분께서 나에게 주신 사람을 하나도 잃지 않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것이다."(요한6,39)

 

우리의 참모습은 고통이 찾아왔을 때 드러납니다.

결정적인 고통인 죽음 앞에서 더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삶으로의 옮아감'이요, '영원한 생명의 시작'이라는 것을 굳게 믿은 사람들입니다.

 

우리를 살리려는 하느님의 큰 뜻을 실천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오신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잘 믿은 사람들이고, 끝까지 믿은 사람들입니다

놀랍게도 흩어진 사람들은 오히려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말씀을 전합니다. 믿음의 힘과 담대함으로 박해를 뛰어 넘습니다.

참되게 믿은 사람들은,그런

죽음 앞에서 "자매인 죽음이여, 어서 오세요."라고 외쳤던 성 프란치스코처럼, "내가 행복하니 여러분도 행복하세요"라는 마지막 말을하신 요한바오로 주교님처럼 죽음을 기쁘게 받아들여 늘 함께 행복합시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다시 살릴 것이다."(요한6,40)

 

'그들!'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굳게 믿은 그들' 안에,

'내가' 포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서도 살고, 마지막 날에도 죽지 않고 다시 사는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멘 !!!

 

 

<부활 제3주간 목요일>(4.22)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요한6,44)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면 아무도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예수님 없이는 아무도 아버지께 다가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 아버지와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는 또한,

'우리는 나의 구원을 위해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누가 나를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로 이끌어 줄 것인가?

 

이는 내가 먼저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가 복음화 되고, 나도 누군가를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한다는 물음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끌어주실 예수님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벅찹니다.

 

오늘도 나의 구원과 너의 구원 그리고 우리 모두의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또 하나의 필리포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최장명] [오전 8:19] 밥사 술사 감사 봉사

웃자 함께 먹자 함께살자.

5마리 송사리와 꼽사리. ㅎㅎ

다소곳한 ~~~~~꼽사리예요 ~~~~~귀여워용

 

 

2021.4.22.

<부활 제3주간 목요일>(4.22)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요한6,44)

 

예수님의 이 말씀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면 아무도 예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예수님 없이는 아무도 아버지께 다가갈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느님 아버지와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하나의 존재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는 또한,

'우리는 나의 구원을 위해서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존재'라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누가 나를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로 이끌어 줄 것인가?

 

이는 내가 먼저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로 나아가 복음화 되고, 나도 누군가를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해야 한다는 물음이기도 합니다.

 

언제나 누군가의 도움으로 이끌어주실 예수님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벅찹니다.

 

오늘도 나의 구원과 너의 구원 그리고 우리 모두의 구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또 하나의 필리포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활 제3주간 금요일>(4.23)

 

"내 살은 참된 양식이고 내 피는 참된 음료다."(요한6,55)

 

'생명의 빵이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빵'은 그런 맛있는 빵이 아니라, 당신의 살이요 당신의 몸이라고 예수님께서 선언하십니다.

 

예수님의 몸과 피가 참된 양식이요 참된 음료라는 이 선언은 예수님께서 손수 제정하신 성체성사로 확인되었습니다.

 

"받아 먹어라. 내 몸이다."

"받아 마셔라. 내 피다."

 

때문에 성체성사인 미사를 통해 받아 모시는 '성체'로 영적인 힘을 얻어 살아가는 우리들은 예수님께 <<감사드려야 합니다>>.

성직자들을 존경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는 그의 권고 26. '하느님의 종들은 성직자들을 존경할 것입니다.'를 통해 이렇게 말합니다.

 

"로마 교회의 관습을 따라 올바르게 생활하는 성직자들에 대해 신앙심을 가지는 종은 복됩니다. 그리고 이분들을 업신여기는 사람들은 불행합니다. 비록 그 분들이 죄인들이라 해도 주님 자신만이 이들을 판단하는 것을 당신 자신에게 유보시키기에 아무도 이분들을 판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분들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히 거룩하신 몸과 피에 봉사하는 직분, 즉 자기 자신들도 이를 영하고 자신들만이 다른 이들에게 분배하는 직분을 가지고 있기에, 이 직분은 다른 어느 직분보다 큰 것인 만큼, 이 세상의 다른 어떤 사람에게 짓는 죄보다 이분들에게 짓는 죄는 더 큰 것입니다."

 

참된 양식과 참된 음료를 합당하게 먹고 마시고,

우리도 사울처럼, 바오로처럼 회개하는 하느님의 자녀가 됩시다! 아멘 !!!

 

고모님 미소가 눈부셔요 !!!

봄이 바로 옆에 왔네요

울 고모님 멋진 하루 지내셨네요

편안하고 깊은 사랑을 지니시고 주무셔요 감사합니다

 

[최장명] [오전 7:44] 영원한 생명을 주는 영

<부활 제3주간 토요일>(4.24)

"영은 생명을 준다. 내가 너희에게 한 말은 영이며 생명이다."(요한6,63)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느님의 영이신 성령께, 나의 존재를 내어 맡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