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3일
이편한치과에 엄마 이빨관리하러 갔다
가면서 엄만 언제가 제일 행복했어요?
하고 묻자
"지금이 제일 행복해"
아웅 울엄마
늘 못따라잡겄다 멋지다
근데 주간보호센터에선 식사를 많이 안하신단다
소식이시긴 하지만
지켜봐야겠다
이빨도 잘 쳐야된다고 하신다
임플란트 연결된곳 치간치솔로 잘 치고
맛닿는 위쪽 이빨도 잘쳐야 한다는데 계속 알려주고 가르쳐 드려야 한다는데 ......
놀라움 또하나
성당에서 부딪혀 뒤로 완전 넘어지심
119 불러 병원 응급실
엑스레이 C.T 촬영
다행히 아무이상 없다
머리에 피났는데 치료자체도 안해주네
머리 촬영한 사진보며
머리뼈 두께가 크다신다
'난 예수님 성모님 요셉님께서 안 다치게 받아주셨다'
는 생각이든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려워 하지 마라신다
모든건 주님께서 주관하신다
렛잇비
'조경 > 나의 삶의 단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축복을 뿌려요 (2) | 2018.10.05 |
---|---|
충분히 고요한 잠 (1) | 2018.09.11 |
이런사랑의 입맞춤이 (1) | 2018.05.27 |
해바라기의 봄 (1) | 2018.05.18 |
딱정벌레의 겨울인듯한 봄 (2주) (1) | 2018.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