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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연구나눔

가르멜의 산길 3권 14-17장 2017년 3월 5일 일요일 오후 3 시

 

 

 

진주 구역모임 연구 나눔

고성 가르멜 산의 성모 재속회

일시

20173월  5일 일요일 오후 3

범위

가르멜의 산길 314-17

3 기억(오롯한 바람)과 의지(사랑)의 능동엣 밤의 정화(비우고 말끔 씻어 잊어버림 정화)

 

14 적 지견이 기억 안에 들어올 수 있다는 점을 다룸 224- 25장 참조-비움 어둠

상기함에서 기억이 스쳐가지 않도록 막고 비움

다만 합일을 향하여 영혼이 가게 하는 것- 자주 상기하라 :

창조주와 합일하는 그 맞댐과 느낌은 이미지가 없다 - 기억이 영혼에 찍혀지는 어떤 이미지나 형과 상을 통해서 상기하는 것이 아니다.

빛과 사랑과 유열과 영의 쇄신으로 이뤄진 결과로써 상기하는 것이니 상기하면 할수록 그 중의 어느 것이 되살아나는 것이.

 

15이 감각 (기억) 에 대하여 영성인이 대처해야 할 일반적 방법- 망덕(바람)통한 기억정화

기억에 관한 문제를 마무름- 하느님과의 합일에 써야 할 방법

주의 : 우리가 바라는 그것 (혼인) 아직 갖지 못한 것,

다른 것들을 갖지 않을수록 바라는 힘과 양이 더 커지고 바람도 더욱더 커진다.

영혼하느님 아닌 다른 형상들을 기억에서 앗아버릴수록 기억을 하느님 안에 머물러둘 수 있고, 기억의 전부하느님의 바람으로 채우고자 하면 그만치 기억을 싹 비워야할 것이다.

* 사랑을 가지려고 성상을 생각한다면,1. 하느님과의 합일에 도움이 되고

(당신이 은혜를 주신다면) 영혼은 2.일체 피조물과 이에 딸린 모든 것을 잊고,3.그려진 것에서 살아 계시는 하느님께 날아갈 수 있을 것임.

 

16의지의 어둔 밤을 다루기 시작함. 의지의 집착을 분류함-사랑을 통한 의지의 정화

집착과 감정은 네 가지로서 기쁨바람슬픔무서움이 곧 그것의 정들이 오가는 동안,

자연적 초자연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슬기에 필요한 고요와 평화가 영혼에 깃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17 의지의 첫째 정을 다루기 시작함기쁨이란 무엇인가, 의지가 기뻐할 수 있는 것이 몇 가지 인가?들어서 말함- 현세 ,자연 ,감각, 윤리, 초자연 ,영적인 6가지보배

능동적이고 자의적(自意的)인 기쁨-의지의 만족 ,피동적 기쁨(모르지만 기뻐하고 안하고 제멋대로 안됨)-영광과 존영-의지가 기뻐함 =복음적 완덕을 따라 섬김

 

성찰

결 심

성찰 :자연적 초자연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슬기에 필요한 고요와 평화가 영혼에 깃들이게 하기 위한 수행방법을 실천하는가?----흠 없이 기뻐함도 자제

깨 달 음: 기초하나를 다져서 항상 의지할 지팡이- 의지가 보배들에 헛갈려 기쁨을 하느님 안에 두지 않을까 두려워서이다.

결 심 : 하느님께 대한 지견과 사랑을 세차게 지니게 한다면, 커다란 결과(하느님과 합일하는 맞댐이요 느낌)를 안겨주다면 자주 상기하라

기도

오소서 성령님 !!! (성령께서 은혜주실 때-사랑에 싸서 주심)

 

하느님께 대한 순수하고 완전한 바람을 가지고 살려면 마땅히 해야 할 일

1권 제13가르멜 산의 글귀참고

생각이나 영상의 차별상이 기억에 떠오를 때마다

ㅡㅡ머물지 않고 서슴없이 기억의일체를 비워

사랑겨운 정으로 하느님께 돌아가는

자기가 해야 할 의무를 깨우쳐 주고 실천하게 하는 필요 이상의 것들은

동시에 보지도 생각지도 않는

행여 그 결과가 영혼 안에 남을세라

정이나 맛을 붙임이 없이 하라

자기가 마땅히 알아야 하고 해야 할 일을 생각하지도 되 생각하지도 말란 것이 아니다.

내 것에 대한 애착이 없으면 그런 것은 해를 끼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