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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일상/7월에서 12월

[스크랩] 2016.9.1(목) 예수 성심의 성녀 데레사 마르가리타 동정 기념일

 

첨부파일 9.1 예수 성심의 성녀 데레사 마르가리타 동정 기념일.hwp

 

91

예수 성심의 성녀 데레사 마르가리타 동정

기념일

(이탈리아 : 축일)

1747년 토스카나 지방 아레초의 레디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176491일 피렌체의 맨발 가르멜 수도원에 입회하였다. 특히 사도 요한의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말씀에 바탕을 둔 특별한 관상적 체험을 하였으며, 사랑과 자기희생의 숨은 생활에 강한 성소를 느껴 이를 실천하였고, 자매들에 대한 영웅적 애덕 행위로 이를 증명하였다. 1770년 피렌체에서 2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동정녀 공통.

 

초대송

후렴 동정녀들이 따라가는 티 없는 어린 양이신 주 그리스도께, 어서 와 경배 드리세.

초대송 시편, 331.

 

독서기도

찬미가

너무도 인자하신 마르가리타

하늘서 여기까지 내려오소서

당신을 찬미하며 높이기리는

저희를 방문하여 주시옵소서

 

무한한 구세주의 크옵신사랑

저희를 천상상급 꾸미시고자

얼마나 크신희생 되시었는지

저희게 가르치는 복된성녀여

 

위대한 데레사의 이름받고서

그정신 받들면서 사시었으니

스승의 순결덕과 견줄수있게

깨끗이 온생애를 바치셨도다

 

예수님 맘에드신 놀라운침묵

한없는 깊은신비 깨치셨으니

주님의 마음안에 넘치는사랑

죽어질 인생에게 전해주소서

 

깨우쳐 주옵소서 동정녀시여

형제들 동정하고 봉사할때에

하느님 아버지의 참자녀됨을

사무쳐 깨닫도록 하시옵소서

 

지극한 성삼위께 영광있으라

이영광 성녀함께 우러르면서

끝없는 그행복에 잠겨있기가

저희의 애절하온 바람이외다. 아멘.

 

후렴 1 제 영혼이 밤에 당신을 열망하나이다.

시편 18(19),2-7

만물의 창조주이신 주님을 찬미

우리 하느님의 크신 자비로 높은 곳에서 별이 우리를 찾아오시어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아 있는 이들을 비추시고 우리 발을 평화의 길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루카 1,78.79).

 

하늘은 하느님의 영광을 얘기하고 *

창공은 그 손수 하신 일을 알려 주도다.

낮은 낮에게 말을 전하고 *

밤은 밤에게 지식을 전하도다.

 

그 말도 이야기도 비록 소리 없어도

그 소리 온 땅으로 퍼져 나가고 *

그 말은 땅 끝까지 번져 가도다.

 

거기 태양에게 장막을 마련해 주시니

태양은 마치 신방을 나오는 신랑인 양 *

한길을 치닫는 거인인 양 뛰놀도다.

저 하늘 끝에서 솟아 나와

하늘 끝으로 돌아가니 *

그 열을 아니 받는 아무것도 없도다.

 

후렴 제 영혼이 밤에 당신을 열망하나이다.

 

후렴 2 진실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니 그러면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시편 44(45)

 

임금님의 혼인 잔치

 

신랑이 온다. 신랑을 맞으러 나가라(마태 25,6).

 

I

아리따운 말이 마음에서 우러나옵나니

내 노래를 임금님께 읊어 올리나이다 *

내 혀는 속기사의 붓이니이다.

인간의 아들네보다 짝없이 아름다우신 그 용모

당신 입술에는 은총이 넘쳐흐르기에 *

주께서 당신을 영원히 축복하셨나이다.

 

용맹하신 분이여 허리에 칼을 차고 *

엄위와 영화를 입으소서.

위엄을 갖추시고 헌거롭게 맑게 오르소서

진리와 자비와 정의를 위하여 *

당신의 오른손이 찬란한 업적을 가르치리이다.

당신의 화살은 날카로워

백성들이 당신께 항복하고 *

임금님의 원수들은 사기를 잃나이다.

 

하느님 당신 어좌는 영원하오며 *

당신 나라 홀은 정의의 홀이니이다.

당신이 정의를 사랑하고 죄악을 미워하시기에

하느님이 당신의 하느님이 즐거움의 기름으로 *

당신의 동료들보다 당신을 바르셨나이다.

 

몰약과 노회와 계피로 당신의 옷들이 향기로우며 *

상아궁 현악 소리에 흥겨워 하시나이다.

제왕의 따님들이 당신께 마중 나오며

오빌의 금으로 단장한 왕후는 *

당신 우편에 서 있나이다.

 

후렴 진실로써 너를 아내로 삼으리니 그러면 네가 주님을 알게 되리라.

후렴 3 광야에서 나를 따르던 네 젊은 시절의 사랑을 내가 기억하노라.

 

II

듣거라 딸아 보고 네 귀를 기울이라

네 겨레와 아비 집을 잊어버리라.

이에 임금이 네 미모에 사로잡히시리라

그는 네 임자이시니 그 앞에 꿇어 절하라.

띠로의 백성들이 예물을 들고 오고

매우 가멸진 백성이 네 총애를 얻으려 하도다.

 

갖은 단장을 한 임금님 딸이 안으로 들어오도다

그의 의상은 금실로 수놓은 것이로다.

색색의 무늬 옷 입고 임금께 인도되고

그 뒤로 정녀들이 그 동무들이 당신께 인도되나이다.

기쁨과 즐거움과 더불어 인도되어

임금님 대궐로 들어가나이다.

 

당신 조상 그 대신에 당신 자손이 생기리니

온 세상 제후들로 그들을 삼으시리이다.

나는 당신 이름을 세세 대대에 기념하리니

뭇 백성이 당신을 길이길이 찬미하리이다.

 

후렴 광야에서 나를 따르던 네 젊은 시절의 사랑을 내가 기억하노라.

 

나는 너를 영원한 사랑으로 사랑하였노라.

너에게 한결같이 자애를 베풀었노라.

 

1독서

요한의 첫째 서간에 의한 독서 4,7-16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서로 사랑합시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압니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하느님을 알지 못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났습니다. 곧 하느님께서 당신의 외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시어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 사랑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당신의 아드님을 우리 죄를 위한 속죄 제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느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셨으니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시고 그분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로 우리가 그분 안에 머무르고 그분께서 우리 안에 머무르신다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우리는 아버지께서 아드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보내신 것을 보았고 또 증언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고백하면, 하느님께서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시고 그 사람도 하느님 안에 머무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응송 1요한 4,7.16

서로 사랑할지어다.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오는 것이로다. 사랑하는 이는 모두 하느님에게서 태어났으며 하느님을 아는도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우리는 알게 되었고 또 믿게 되었도다.

사랑하는.

 

2독서

예수 성심의 성녀 데레사 마르가리타 시성 결정문에서

(Decr. super tuto - AAS 26, 1934, pp. 105-106)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재촉합니다

데레사 마르가리타는 지상생활이 짧았지만 일생동안 그 무고한 영혼으로 끊임없이 하느님을 향해 올라갔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녀의 순결한 영혼은 스스로 하느님을 찾았고, 하느님 안에서만 안식을 얻은 것 같았습니다. 그녀의 마음 안에서 지극한 순결이 깊은 겸손의 덕과 하나가 되어, 그녀는 아무에게도 알려지지 않고 아무런 인정도 받지 못함을 진정으로 사랑했고, 자신이 업신여김 받는 것을 견딜 뿐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진정으로 기뻐했습니다. 이러한 마음의 겸덕과 순결을 통하여 그 영혼은 사랑의 높은 단계까지 이르렀고, 마침내 그 사랑의 열정이 천사와 같이 되는 정도에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께 대한 말을 할 때면 그녀의 얼굴은 기쁨으로 환히 빛났습니다. 그녀는 하느님께 대한 그러한 열렬한 사랑으로써 이웃에게도 열심히 봉사했습니다. 특히 불쌍한 죄인들을 동정하고 그들을 위하여 기꺼이 자신을 하느님께 제물로 바쳤습니다. 자매수녀들, 특히 앓는 자매에게 겸손과 친절과 완전한 극기의 정신으로 봉사하여 사랑의 천사라고 불려졌습니다. 그녀의 사랑의 불꽃은 주로 성체성사로 양육되었고, 그녀는 영성체를 학수고대하였습니다. 그녀는 당시 토스카나 지방에서 얀센주의 오류가 큰 힘을 떨치지 못하게 한 예수 성심께 대한 특별한 신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빛나는 정결의 표본과 수호자로 모신 동정 성모님께 대한 지극한 신심도 가졌습니다. 그녀는 머지않아 얻을 영원한 생명의 영광을 보여 주듯이 관상기도의 특은을 통하여 드높은 단계까지 올라가게 되어 하느님께 날로 가까이 나아갔습니다. 세상을 떠날 때가 다가오자, 사모 예수의 성녀 데레사의 참된 딸이며 십자가의 성 요한의 충실한 제자인 그녀는 순교의 정신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님을 더욱 더 닮도록 불림을 받았습니다. 그녀가 순교의 정신을 가진 것은 그녀의 지극한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

사랑이 강렬해질수록 그 사랑은 영혼으로 하여금 더 깊이 사랑하 도록 이끌고, 또한우리의 그 어떤 사랑도 무한한 사랑이신 하느님께 어울릴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영혼은 더 큰 사랑에 대한 갈증으로 엄청난 고통을 느끼게 되고 암흑과 같은 캄캄함 속에 있으면서,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너무나 부족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 영혼은 스스로를 이기고 이웃에게 구원의 가장 좋은 열매를 맺게 해주는 이렇게 지극한 순교의 정신을 가지고 참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힙니다. 묵묵히 고통과 사랑과 기도의 사도직을 수행하는 그러한 영혼은 앞장서서 인류에게 참된 이익을 얻어주고, 그리하여 온 교회 안에서 가장 순결하고 가장 칭송받을 것입니다.

 

응송 신명 6,4-5; 4,24

이스라엘아 들어라. 주 우리 하느님은 한 분이신 주님이시로다.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여라.

주 너희 하느님은 태워 버리는 불이시며 질투하시는 하느님이시니,

너희는.

 

전야기도를 위한 찬가와 복음 독서는 355면을 보라.

 

마침기도

복된 예수 성심의 데레사 마르가리타로 하여금, 구세주의 샘에서 한없이 귀중한 보물인 겸손과 사랑을 길어 내게 하신 하느님, 그의 전구로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떠나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아침기도

찬미가

가르멜 뜰안에는 은총의꽃이

향기를 뿜으면서 가득피었고

빛나는 보석들이 찬란하게도

하늘을 장식하며 빛나는도다

 

너무나 복되옵신 마르가리타

어린양 발자취를 찬양하면서

뒤따른 동정녀들 무리와함께

당신은 아름답게 춤을추도다

 

사랑의 정열로써 저희태우고

저희의 배필이신 그리스도님

영원히 저희삶에 기쁨되시고

평화가 되어주게 하시옵소서

 

아버지 주옵시는 귀한선물을

사무쳐 느끼도록 하여주시고

순결한 단맛주는 참샘이시며

유일한 사랑임을 알게하소서

 

풍성한 성령은혜 성녀통하여

저희게 흘러오게 하여주시고

성부께 마음다한 사랑의응답

바치게 하옵소서 사랑의응답

 

성삼의 은혜깊이 체험하시니

저희도 그은혜를 얻어주시고

성삼의 영광또한 성녀와함께

영원히 찬미찬송 하게하소서. 아멘.

 

후렴 1 제 영혼이 당신께 매달리면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들어 주시나이다.

시편 62(63),2-9

주님을 목말라 하는 영혼

어둠의 행실을 버리고 주님을 지켜보라.

 

하느님 내 하느님 당신을 애틋이 찾나이다 *

내 영혼이 당신을 목말라 하나이다.

물기 없이 마르고 메마른 땅 *

이 몸은 당신이 그립나이다.

 

당신의 힘 영광을 우러러보옵고자 *

이렇듯 성소에서 당신을 그리나이다.

당신의 은총이 생명보다 낫기에 *

내 입술이 당신을 찬양하리이다.

 

이 목숨 다하도록 당신을 찬양하며 *

당신 이름 부르며 두 손 치올리리이다.

비계인 듯 기름인 듯 당신으로 내 흐뭇하고 *

내 입술 흥겨웁게 당신을 노래하리이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당신의 생각 *

밤샘을 할 때에도 당신의 생각,

내 구원은 바로 당신이시니 *

당신 날개 그늘 아래 나는 마냥 좋으니이다.

내 영혼이 당신께 의지하올 때 *

이 몸을 바른손으로 붙들어 주시나이다.

 

후렴 제 영혼이 당신께 매달리면 당신 오른손이 저를 붙들어 주시나이다.

후렴 2 동정녀들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마음이 겸손한 자들도 주님을 찬미하라.

 

찬 가 다니 3,57-88.56

모든 피조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느님의 모든 종들아, 우리 하느님을 찬미하여라!(묵시 19,5).

 

주님의 모든 업적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주님의 모든 천사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군대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 위의 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모든 능력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해야 달아 주님을 찬미하라 *

하늘의 별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비와 이슬아 주님을 찬미하라 *

모든 바람아 주님을 찬미하라.

불과 열아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더위야 주님을 찬미하라.

 

이슬과 소나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

추위와 냉기야 주님을 찬미하라.

얼음과 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밤과 낮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빛과 어두움아 주님을 찬미하라 *

번개와 구름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아 주님을 찬미하라 *

산과 언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땅에서 싹트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샘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바다와 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고기와 물에 사는 모든 것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하늘의 새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짐승과 가축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사람의 아들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이스라엘아 주님을 찬미하라.

 

주님의 사제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주님의 종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의인들의 마음과 영혼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

성인들과 마음이 겸손한 자들아 주님을 찬미하라.

아나니야와 아자리야와 미사엘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라.

 

우리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찬미하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들 하세.

주여 주는 드높은 창공에서 찬미 받으시며 *

영원히 주님을 찬송하고 찬미하나이다.

영광송을 생략한다.

 

후렴 동정녀들이여 주님을 찬미하라. 마음이 겸손한 자들도 주님을 찬미하라.

후렴 3 이 몸과 마음이 생명이신 하느님 앞에 뛰노나이다.

 

시편 149

성인들의 기쁨

 

교회의 자녀, 하느님의 새로운 백성은 그들의 임금님이신 그리스도안에서 기뻐하리라(헤시키우스).

 

 

주님께 노래하라 새로운 노래 *

성도들의 모임에 그 찬송 울리어라.

기뻐하라 이스라엘 그를 내신 주님 두고 *

시온의 아들네는 즐기어라 그 임금 두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주님 이름 찬미하라 *

북치며 고를 타며 당신을 찬양하라.

당신 백성 괴옵시는 주님이 아니신가 *

낮고 낮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꾸미시네.

 

영광이라 성도들은 춤이 무르익어라 *

자리마다 기꺼움이 흐뭇하거라.

하느님의 찬송이 그들의 입에 *

쌍날칼이 있거라 그들의 손에.

이로써 악한 무리를 복수하리라 *

뭇 나라 백성에게 벌을 주리라.

그들의 임금들을 사슬로 묶으리라 *

그들의 귀족들을 고랑에 채우리라.

이미 내린 심판대로 그들에게 함이어니 *

이 바로 그 성도들 모든 이의 영광이어라.

 

후렴 이 몸과 마음이 생명이신 하느님 앞에 뛰노나이다.

 

성경소구 콜로 3,1-4

여러분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아났으니,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느님의 오른쪽에 앉아 계십니다. 위에 있는 것을 생각하고 땅에 있는 것은 생각하지 마십시오.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 여러분도 그분과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날 것입니다.

 

응송

이 내 마음 당신께 아뢰오니 당신 얼굴을 보여주소서. 주님, 당신 얼굴을 찾고 있사오 니,

당신 얼굴을.

영광이. 이 내.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도다.

 

청원기도

형제 여러분, 하느님 아버지의 모든 신비를 간직하고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흠숭하며, 믿음을 가지고 주님께 기도합시다.

주님, 저희에게 하느님 아버지를 보여 주소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리스도님,

하느님 아버지 앞으로 나아가는 저희에게 길이 되어 주소서.

세상의 빛이시며 하느님 영광의 광명이신 주님,

신앙의 안개 속에서 하느님 아버지를 찾는 저희의 여행길을 비추어 주소서.

하느님의 말씀이신 그리스도님, 당신은 당신의 내적 생활을 신앙 안에서 본받도록 데레사 마르가리타 성녀를 부르셨으니,

저희도 주님과 함께 꾸준히 숨은 생활을 계속하게 하소서.

겸손의 모범이시며 겸손한 이들의 상급이신 예수님, 당신은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러 오셨으니,

저희도 오늘 겸손한 봉사로써, 은밀히 보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맞는 일을 하게 하소서.

저희와 같이 약한 사람이 되시고 고통을 당하신 하느님의 말씀이신 예수님,

저희가 데레사 마르가리타 성녀와 함께 주님의 성체를 통하여 교회를 위해서 십자가상의 주님을 따르도록 도와주소서.

예수님, 당신은 성모님을 모친으로서 보다는 구원 사업의 봉사자로서 특별히 사랑하셨으니,

마리아의 전구를 들으시고, 저희로 하여금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기꺼이 실행하도록 도와주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침기도

복된 예수 성심의 데레사 마르가리타로 하여금, 구세주의 샘에서 한없이 귀중한 보물인 겸손과 사랑을 길어 내게 하신 하느님, 그의 전구로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떠나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낮기도

 

보충 시편기도를 바칠 때, 시편 121(122) 대신 성무일도 제41162면에 있는 시편 128(129), 시편 126(127) 대신 고유 성무일도 210면에 있는 시편 130(131)을 할 수 있다.

 

육시경

후렴 주님을 찾는 이들은 당신의 계명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여 실천 하는도다.

 

성경소구 잠언 14,26.27; 15,33

주님을 경외함에 확고한 안전이 있으니, 주님을 경외함은 생명의 샘이니 죽음의 올가미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지혜의 교훈은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영광에 앞서 겸손이 있다.

주님의 권능이 크시오니,

겸손한 이들을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도다.

 

마침기도, 아침기도를 보라.

 

저녁기도

찬미가

동정의 화관이신 예수님이여

당신을 낳아주신 성모마리아

그홀로 동정으로 잉태했으니

저희의 이기도를 들어주소서

 

백합밭 사잇길을 거니시면서

동정녀 합창속에 둘러싸이신

영광의 빛나는옷 두르신신랑

선물을 신부에게 나눠주시네

 

신랑이 가시는곳 그어디든지

정녀들 뒤를좇아 따라가오며

찬미의 노랫소리 울려퍼지니

환희의 찬미소리 메아리치네

 

우리의 몸과마음 곱게다듬어

썩어갈 상처일랑 입게마시고

언제나 우리마음 지켜주시길

엎디어 애절하게 비옵나이다

 

영광을 받으소서 예수님이여

동정녀 그몸에서 나신분이여

성부와 위로자신 성령과함께

영광을 길이길이 받으옵소서. 아멘.

 

후렴 1 나는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하니 나에게 배워라.

 

시편 121(122)

거룩한 도성 예루살렘

 

여러분이 나아간 곳은 시온 산이고 살아 계신 하느님의 도성이며 천 상 예루살렘입니다(히브 12,22).

 

주님의 집에 가자 할 제 *

나는 몹시 기뻤노라.

예루살렘아 네 성문에 우리 발은 이미 서 있노라 *

너 예루살렘은 그 짜임새 멋지게 이룩된 도성.

 

지파들이 주님의 지파들이 저기 올라가도다 *

이스라엘 법을 따라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러.

저기에는 재판하는 자리가 있고 *

다윗 가문 옥좌가 놓여 있도다.

 

예루살렘 위하여 평화를 빌어 주라 *

너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평화 있기를,”

너의 성 그 안에 평화가 있기를 *

너의 궁 그 안에 평화가 있기를.

 

내 형제 벗들 위하여 말하노라 *

평화가 너와 함께 있기를.”

우리 주 하느님의 집을 위하여 *

너의 모든 행복을 나는 비노라.

 

후렴 나는 마음이 겸손하고 온유하니 나에게 배워라.

후렴 2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시편 126(127)

주님 없이 하는 일은 헛되다

 

여러분은 하느님의 건물입니다(1코린 3,9).

 

주께서 집을 아니 지어 주시면 *

그 짓는 자들 수고가 헛되리로다.

주께서 도성을 아니 지켜 주시면 *

그 지키는 자들 파수가 헛되리로다.

 

이른 새벽 일어나 늦게 자리에 드는 것도 *

수고의 빵을 먹는 것도 너희에게 헛되리니,

주님은 사랑하시는 자에게 *

그 잘 때에 은혜를 베푸심이로다.

 

보라 주님의 선물은 자식들이요 *

태중의 소출은 그 상급이로다.

젊으나 젊어서 얻은 자식은 *

무사의 손에 있는 화살이니,

전동이 그득한 자는 실로 복되도다 *

성문에서 원수와 말다툼할 때 수치를 당함이 없으리로다.

 

후렴 너희는 기뻐하며 구원의 샘에서 물을 길으리라.

후렴 3 정녕 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고, 당신 기쁨의 강물을 우리 에게 마시게 하시도다.

 

찬 가 에페 1,3-10

구세주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은 찬양받으소서 *

그분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늘의 온갖 영적 축복을 우리에게 베푸셨도다.

하느님은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천지 창조 이전에 이미 뽑으셨고 *

사랑으로 당신 앞에 거룩하고 흠 없는 자 되게 하셨도다.

 

하느님은 당신 성의에 따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

우리를 당신 자녀로 삼으시기로 미리 정하셨도다.

이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주신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은총의 찬양이 되기 위함이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

죄를 용서받고 구속되었도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부어 주신 그 풍성한 은총으로

온갖 지혜와 총명 안에서 *

당신 성의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도다.

 

이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가 되도록,

하느님이 때가 차면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시려 *

미리 세우신 계획이로다.

 

후렴 정녕 당신께는 생명의 샘이 있고, 당신 기쁨의 강물을 우리에게 마시게 하시도다.

 

성경소구 1요한 4,16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있으며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응송

큰물도 사랑을 끌 수가 없도다.

강물도 휩쓸어 가지 못하니,

사랑을.

영광이. 큰물도.

 

성모의 노래, 후렴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너희는 내 사랑 안에 머물러라.

 

 

청원기도

형제 여러분, 하느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가장 큰 계명임을 우리에게 알려주신 그리스도를 찬미하며 기도합시다.

주님, 주님의 사랑을 저희에게 주소서.

당신의 성심 안에서 성부의 영원한 사랑을 계시하신 그리스도님,

저희로 하여금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는 산 증인이 되게 하소서.

불을 놓으려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님,

데레사 마르가리타 성녀 안에서 열렬히 타오른 그 사랑의 불로 저희를 태워 주소서.

성부의 뜻에 맞는 것을 행하도록 저희를 가르치신 주님,

저희로 하여금 모든 일에 있어서 자녀다운 효성을 갖고 성부의 사랑 안에 항 상 머물게 하소서.

저희 이웃 안에 당신 현존의 신비를 남겨 주신 주님,

저희가 형제자매들 안에서 항상 주님을 뵈오며 그들을 섬기게 하소서.

당신께 대한 사랑이 극도에 달한 데레사 마르가리타 성녀를 급히 부르신 주 님,

세상을 떠난 저희 형제자매들을 주님 사랑의 영원한 즐거움에로 하루 빨리 받아들이소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마침기도

복된 예수 성심의 데레사 마르가리타로 하여금, 구세주의 샘에서 한없이 귀중한 보물인 겸손과 사랑을 길어 내게 하신 하느님, 그의 전구로 저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결코 떠나지 않게 하소서.

성부와.

 

 

 

출처 : 한국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관구 전례참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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