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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멜/연구나눔

가르멜의 산길 2권 29-32장 2016년 10 월 3 일 월요일 오후 3 시

 

 

망경 구역모임 연구 나눔

고 성 가르멜산의 성모 재속회 / 최장명 아기예수의 아네스

일시

201610 3 일 월요일 오후 3

범위

가르멜의 산길 229-32

29: 계속적인 언어 (환청)

찹찹한 영혼이 때로 제 안에서 지어내는 말들의 첫째 형을 다룸. 그 말들의 원인, 그리고 말들에 있을 수 있는 이익과 폐해를 들어 말함

특징: 영이 스스로 엮어내는 말/마음이 거두어진 때(영혼 안)영혼이 차분하고 생각에 깊이 잠겨 있을 때 있게 됨 원인3-성령 성령께서 은혜주실 때-사랑에 싸서 주심 ,자연의 빛,암시로 말하는 악마 -메마름

정신이 자신 안에 거두어진 잠심의 상태에서 추론해 나갈 수 있는 언어와 논리. 내적인 사색 안에서 논리적인 추리와 응답 속에서 서로 작용하며 대답하고 가르침을 주면서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과 같은 현상- - 로마12.3 마땅히 생각해야 할 것 벗어나 분수에 넘치는 생각 말라

30: 형상적 언어

초자연스런 길을 통하여 영혼에게 형상적으로 전달되는 영어를 들어 말함. 여기서 있을 수 있는 폐해를 잡아내고, 영어에 속지 않도록 필요한 주의를 일깨워줌

특징: 1.영혼이 차분한 상태에 있든 말든 감각의 매개가 없이 초자연적인 방법 을 통하여 정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내적인 언어. 제삼자한테서 영이 받아들이는 똑똑하고 틀이 잡힌 말(다니9.22

2.영혼은 제 쪽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마치 남들이 서로 이야기하듯 모든 것이 진행된다. 자신에게서가 아니라 다른 이에게서 들려오는 어떤 형상과 틀을 갖춘 말.(모세)

주의할 점: 형상적 언어에도 관심을 두지 말아야한다. 하느님과 합일은 바르고 가까운 길이 믿음이다. 그러므로 선신의 형상적 언어가 영성인에게 주는 효과보다 악신의 말이 사람에게 끼치는 폐해가 더 클 수도 있다. 따라서 선신이든 악신의 말이든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다만 관심을 두지 말라는 그것이다. 믿음의 길은 늘 교회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다.

31: 실체적인 언어

영혼 안에 일어나는 실체적인 언어. 형상적인 언어와의 차이점. 실체적 언어의 이로운 점과 이 언어에 대한 영혼의 태도 및 인종을 다룸

특징: 영혼 안에 똑똑하게 찍히는 점으로 보아 형상적이랄 수 있지만 이 언어는 싱싱하고 실체적인 결과를 영혼에 끼치는 것. 하느님의 말씀은 힘이 가득하니 말씀하시는 바를 영혼에 실체적으로 이루신다, 복음서에 있는 당신 말씀의 힘이 바로 이것이니 이 말씀이 어찌나 값지고 귀중한지 영혼에게 바로 힘과 생명과 비길데 없는 보화가 된다. 한마디 말씀이 영혼에게 끼치는 행복이 한 평생 영혼이 이룬 선보다 낫다.

영혼에 있어 믿음이 캄캄한 밤이라는 것, 그리고 합일의 높은 경지까지 믿음의 인도를 받으려면 영혼이 어두워야 하고 스스로의 빛이 없이 캄캄한 속에 있어야 한다.) 다윗 아브라함 예레미아 23,28-29 1사무엘 3,10

32: 영적감동(느낌) 초자연적으로 영혼에게 생기는 내심적 감동에서 이성이 얻는 지각을 다룸. 그 원인을 가리키고 하느님과의 합일의 길에 장애가 없도록 하는 마음가짐을 들어서 말함

영적감동2가지 (의지의 정과 영혼의 실체안에 있는 감동)-3권 의지의 정화에서 다룸 =합일의 맞댐으로 수동적으로 이루어짐 하느님께로부터 오는것이면 -숭고,고상

성찰

결 심

성 찰: 하느님과 합일은 바르고 가까운 길이 믿음이다.

깨 달 음: 하느님의 말씀은 힘이 가득하니(성경) 말씀하시는 바를 영혼에 실체적으로 이루신다

결 심합일의 맞댐으로 수동적으로 이루어짐=파도가 칠 때까지 기다리는 배처럼 인내하며 기다림 곰곰이 마음에 새겨둠 =믿음

기도

안전한 어둠으로, 은밀한 사다리에 의해 감추니, ? ~행복한 행운이여! 어둠에 숨기고,

곧 평온한 이 내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