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되었는데 떡국을
끓이지 않고 굴국을 끓여 먹기로 했다.
부모님께서 떡국을 끓여도 국물밖에 아니 드시어
바다내음이 나고 부드러운 굴국을 끓여
드리면 어떨까 하고 끓여봤다.
바다에서 나는 우유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하는 굴 피부미용에 좋고
성장발육, 골다공증, 당뇨식, 치매예방,
빈혈에도 좋은 우수식품으로써 날씨가 추운 11월 ~ 2월까지가
제맛이 나는 철이다.
굴을 한박스 사다가 그물에서 이물질을 손으로
만지며 골라내고 먹을 만큼만
꺼내어 맑은 물에 씻어 무를 얇고 납작하게 썰어
국물에 넣고 무가 익으면
굴과 파 마늘을 넣어 간하고 그릇에
담아내면 된다.
역시 무를 도톰하게 썰어 소금 설탕 식초로 간한뒤
굴을 넣은뒤 고추가루와
대파도 어슷썰어넣고 간을보며
멋쟁이 통깨양념을 넣고
접시에 담아낸다
굴전은 씻어 물기가 빠지면
야채좀 잘게 썰어 같이 튀김가루에 고루 묻혀주고
계란을 풀어
적셔가며 간을 한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처주면된다
새해에도 방문하시는 블님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 소원성취 하십시요.
출처 : 마음은 임금님밥상
글쓴이 : 엄마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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