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정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는 정구지
쫀득한 식감이 더욱 좋은 색다른 부추요리 부추수제비 레시피^^*
봄비가 촉촉하게 내리는 주말 아침이네요~
일주일 내내 인삼밭에서 지내느라 정신없던 시골아낙네도
모처럼 여유있는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봄의 기운 가득 안고 올라 온 자양강장제 부추로 만든 수제비로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색다른 부추요리입니다^^
쫄깃한 식감이 더욱 좋은 향긋한 부추수제비 레시피~!!
부추는 텃밭 농사에서 가장 키우기 좋고 활용도가 높은 작물이랍니다~!
뜯어서 먹으면 계속해서 올라오고
한번 씨앗을 뿌려놓으면 해마다 계속해서 올라오거든요^^*
[부추의 효능]
부추의 가장 대표적인 효능으로 정력증진 효과가 있는데
오래전부터 양기를 일으켜 세우는 풀이라는 뜻의 '기양초'라고 불리기도 하고
부부의 정을 오래 유지시켜 준다고 해서 '정구지'라고도 불린다.
1. 부추는 대표적인 열성식품으로 '간의 채소'라 불릴 만큼 간과 신장에 효과가 좋다.
2.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여성의 생리통과 냉한 체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3.비타민이 풍부하고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 부추수제비에 들어가는 부추는 쫑쫑 잘게 썰어서 준비하시구요~^^
▲ 육수는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 등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어 주세요~!
※ 맛은 국간장1큰술 넣어서 내주고~간 맞추기는 소금으로~^^*
[수제비 반죽 만들기]
밀가루와 물의 비율은 손으로 뜯어서 넣는 반죽을 할때는
밀가루와 물의 비율을 3:1로 하고
수저로 떠넣는 수제비 반죽은 밀가루와 물의 비율을 2:1로 하면 딱 좋습니다~!!
이 때 물에 소금을 한티스푼 정도 넣어주면
훨씬 더 쫄깃하고 맛있는 반죽을 만들 수 있답니다~^^*
▲ 시골아낙네표 수제비는 시집와서 어머님께 배운 방법으로~!!
밀가루와 물의 비율을 2:1로 해서 수저로 뚝뚝 떼어넣습니당~^^
아주 간단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참 좋다는..ㅎㅎ
▲ 수제비에 라면을 넣어주는 이유는~!!
국물맛이 훨씬 더 진하고 구수해지고
1인분 정도의 양을 간단히 늘려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아유~ㅎㅎ
간단하면서도 쫄깃하고 맛있는 부추수제비 완성~!!
봄비 촉촉하게 내리는 주말
부추전과 함께 쫀득하고 향긋한 부추수제비 한그릇 어떠세요~^^
~~~주말도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손가락 모양 꾹~눌러주는 센스^^ 로그인도 필요 없어유~~~^^*
'요즘 수랏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콩나물 순두부찌개, 해장이 필요한 분들께 추천하는 요리^^* (0) | 2013.09.04 |
---|---|
[스크랩] 정월대보름음식 (0) | 2013.02.24 |
[스크랩] 김장철 처치곤란 묵은지의 화려한 변신, 묵은지 닭볶음탕^^* (0) | 2012.11.13 |
[스크랩] 식어도 물기없는 맛타리버섯 볶음 만드는법 (1) | 2012.10.10 |
[스크랩]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식혜(단술,감주)와 쑥인절미를 했읍니다. (0) | 201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