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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어류요리 or 탕 or 국

[스크랩] 굴미역국

굴이 올해는

풍작이라고 뉴스에 나온다.

아무쪼록 바다의 해산물도 풍성하게 나온다고

하니 해변에는 아니살아도 같이 기뻐

져 굴을 보면서 굴양식분들의

함박웃음이 떠오른다.

 

 

 

마른미역을 물에 담궈 불리고

 

발악발악 미역을 주물러 씻어 거품을 빼내고 미역을 호자분하게 씻어논다.

 

굵은멸치와전어새끼로 육수를 내준다.

 

씻어진미역은 예전에는 손으로 뜯어서 끓였지만 너무커서 요즈음은 나도 칼로

잘라서 끓이고 있다. 굴은 손으로 살살 조개껍질류를 떼어내며

이물질을 제거한뒤 물에 슬쩍 헹궈준다.

 

육수가 끓으면 멸치는 건저내고 미역을 먼저 넣고 끓여주다가 굴을넣어줍니다.

 

국이 펄펄 끓으면 가운데로 모이는 이물질을 국자로 걷어내주고

간을 맞춘다. 마늘한술 정도 넣고 특별한 간없이 우리간장으로 하면된다.

 

굴도 싱싱해서 시원한 미역국이 완성

 

 

 

 

바다에서나는

미역,굴 같은 해산물이라

맛도 시 ~ 원 ~

출처 : 마음은 임금님밥상
글쓴이 : 엄마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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