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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생활/육류요리 국 or 탕 or 찌게

[스크랩] 우족탕을 끓이다.

부모님이 입맛도 없고 독한 약을

많이 드시고 계신관계로 속이  많이 상할것 같아

우족과 갈비잡뼈를 사다가 푹 ~ 고아 드리니까 고기도 같이

따끈하게 뚝베기에 담아 드리니 두분이 매끄니 약 열흘

간을 계속 드시길레 진즉에 해드리지 못해

죄송 했답니다.

 

 

 

 

 

 

 

 

 

1.   우족과 잡뼈를 찬물에 30분정도 울궈서 핏물을 빼낸다.

 

2.   핏물을 빼낸 뼈들을  물을 붇고 초벌을 끓릴때 양파4개정도와 무한쪽을 썰어 같이 끓여준다.

 

3.   2번의 물이 끓으면 역시나 핏물이 나와있기 때문에 양파와무도 같이 물을 버린다.

 

4.   초벌물을 다 버리고 뼈에 붙은 불순물도 찬물로 씻어준다.

 

 

 

 

5.   초벌 끓인 뼈를 씻었으면 다시물을 가득 붇고 통무와 양파를 다시새로넣어 푹 끓인다.

 

6.    2시간여 정도 끓이다가 우족을 건저보면 살이 익어 먹기 좋을정도로 익었을때 우족에 붙은

       살고기와 도가니등을 떼어 따로 냄비에 모아둔다.

 

7.    따로 떼어놓은 살고기를 식은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한번 끓여 먹을만큼씩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에

      두고 그때그때 꺼내서 탕에 한줌씩 넣어 끓이면된다.

 

8.    아주 식기전에 도가니와 살고기를 썰어서 초간장이나 고추냉이간장에 찍어 먹어도 아주 고소하다.

 

 

 

 

9.   당면을 물에 불려 짤막하게 잘라 뚝베기에 담고 고기한줌, 깨소금, 대파도 송송썰어 담은뒤

      펄펄끓는 우족국물을 부어 뚝베기도 같이 올려놓고 끓이면 다먹을때까지 식지않아좋다.

 

10.  간은 소금간으로 해야 개운한 맛이 나고 후추도 약간씩 첨가한다.

 

 

 

 

 

 

날씨가 쌀랑해지니 뜨거운게

좋은 계절이 되었읍니다.

뚝베기에 담아 끓여먹으면 다먹을때까지

식지않아 담아봤읍니다.

출처 : 마음은 임금님밥상
글쓴이 : 엄마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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