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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일치와 사랑은 신 안에서 사랑의 신비로 깊어진다. 그리스도교 신앙을 가진 아버지들과 어머니들 가운데 일부가 누리는 깊고 깊은 환희의 사랑은 바라보기만 해도 아름답다. 그러나 그들은 각자의 십자가의 산을 거쳐서 그것을 획득한 것이다. 그들의 환희가 참된 것 이다. 그것은 젊은 시절보다는 노년기에 더 많이 누리는 환희이다. 사랑의 첫 번째 황홀경은 짜릿함이지만, 어딘가 이기적인 짜릿함이다. 그 황홀경 속에서 사랑하는 남자는 사랑받는 여자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얻어내려고 한다. 그리고 두 번째 황홀경 속에서 두 사람이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신으로부터 받으려고 한다. 사랑이 첫 번째 황홀경에 그친다면, 상대방의 존재 속에서 사랑이 계속 유지되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사랑이 두 사람을 하나로 결합시키고, 지속적이며 영원한 사랑으로 변한다면, 우리가 모두의 가슴에 사랑을 심어 준 신 안에서 사랑의 신비가 한층 깊어지기를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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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가르멜산 성모 재속가르멜회
글쓴이 : 장미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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