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과 비움 /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덴마크에서 온 두 청년 덴마크에서 온 두 청년 덴마크에서 온 두 청년도 기억에 남는다.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 걸은 후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국으로 갈 계획이라고 했다. 그때쯤에는 무역풍이 불기 시작해 바람을 이용하여 큰 바다를 건널 수 있다고 했다. 바이킹의 기질이 핏줄에 흐르고 있는 게 분명했다. - 김인식의《자유로운 영혼으로 혼자서 걸었습니다》중에서 - *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다 보면 참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각각의 이유로 세계 도처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덴마크에서 온 청년도 만나고, 호주에서 온 아흔 넘은 할아버지도 만납니다. 공통점이 하나 있습니다. 저마다 남다른 꿈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대체로 건강한 꿈이고, 그 도전 정신과 열정에 우연히 함께 걷게 된 사람도 대서양을, 큰 바다를 건너는 꿈을 꿉니.. 더보기 김옥수의《나는 강의하는 간호사입니다》아픔을 드러내는 강의 아픔을 드러내는 강의 제 아픔을 드러내는 강의를 하는 것이 늘 반갑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아픔이 어떤 이에게는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어 돌아갑니다. 감동이 결국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니까요. 아픔이 있는 삶을 사는 것은 선택받은 사람입니다. 아픔이 고통스럽지만 고통을 이겨 낼 기회를 제공받은 것이니까요. 아픔을 겪어본 사람은 단단해집니다. 상처에서 새살이 돋는 시간이 걸리듯이 아픔도 사라지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무뎌지는 시간을 견디는 일이 아픔을 통해 단단해지는 법입니다. - 김옥수의《나는 강의하는 간호사입니다》중에서 - * 자기 아픔을 드러내는 강의를 하려면 용기가 필요합니다. 부끄러운 속살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 강의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더 큰 용기와 치유를 받는 것을.. 더보기 조 바이텔, 이하레아카라 휴 렌의《호오포노포노의 비밀》 몸이 쉬면 뇌는 더 일한다 무엇인가 열심히 생각하지 않는 휴식 상태를 경험하는 동안에도 뇌만큼은 계속 일을 한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다. 뇌의 기능은 온천 휴양지가 돌아가는 모습과 비슷한 데가 있다. 고객이 휴식을 취하고 긴장을 풀면서 즐길 수 있도록 접수원과 마사지사와 풀장 기술자들은 끊임없이 일을 한다. - 클라우디아 해먼드의《잘 쉬는 기술》중에서 - * 뇌는 특별합니다. 몸과 마음이 만나는 곳이고 육체와 정신, 의식과 무의식의 결합체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세심하게 관리되고 다루어져야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몸이 쉬어야 머리(뇌)가 맑아지고, 몸을 비워야 정신(뇌)이 채워진다는 점입니다. 몸이 쉴 때 뇌는 활성화되고, 몸을 비울 때 더욱 활성화됩니다. 특히 위장을 비울 때 좌뇌 우뇌가 활성화돼 집중.. 더보기 켈리 최의《웰씽킹》행복한 일상이 좋다! 행복한 일상이 좋다! 행복한 일상 속에 있더라도 노력하지 않는다면 삶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 그래서 목표를 이루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고난을 이겨내는 힘이다. 고난을 이겨내려면 살아야 할 이유를 명확히 알아야 한다. 특히 당신이 유일무이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어야 한다. - 켈리 최의《웰씽킹》중에서 - * 행복한 일상이 좋다! 가끔 '순간순간 영원히 지금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겠지요. 삶은 고난을 잘 견뎌내고 이겨냈을 때 비로소 행복이 어떤 건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내가 살아야 할 이유와 귀한 존재라는 것을 스스로 믿고 매일매일 감사함으로 노력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네 더보기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사육'이란 미명 아래 '사육'이란 미명 아래 '사육'이란 미명 아래 수많은 동물들이 평생을 갇혀 지낸다. 좁은 철장에서 쓸개즙을 만드는 도구로 전락한 곰들의 참혹한 실상이 여러 차례 보도된 적도 있다. 야생에서 살아가는 동물은 갇혀 지내는 것 자체를 모른다. 두 발이 닿는 한 자유롭게 달리고 두 손이 닿는 한 자유롭게 매달리며 강이 흐르는 한 자유롭게 헤엄친다. 오직 인간만이 야생 동물의 생존권을 각종 이유로 침범하고 박탈하는 것이다. - 김탁환의《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중에서 - * 인간이 저지르는 가장 야만적인 행동의 하나가 철장에 가둬둔 곰의 쓸개 즙을 빼서 판매하는 행위입니다. 사람 사이에도 이런 유사한 일들이 수없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란 미명 아래 강압적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정의라는 미명 아래 가장 정의.. 더보기 - 김성은의《점자로 쓴 다이어리》두 눈을 도둑 맞아서 두 눈을 도둑 맞아서 단 한 번 사는 생인데, 두 눈을 도둑맞아서 많이 억울했습니다. 그래도 쓸 수 있고, 읽을 수 있고, 들을 수 있으니까, 말할 수 있으니까, 남은 감각으로라도 누려보려고 합니다. - 김성은의《점자로 쓴 다이어리》중에서 - * 두 눈을 도둑맞은 심정, 그 억울함과 원통함을 만 분의 일이라도 짐작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그 억울함을 분노로, 한탄으로, 절망으로 풀어내지 않고 두 눈을 가진 사람이 결코 도달할 수 없는 초긍정의 세계를 걸어가는 모습이 경이롭습니다. 존경과 사랑의 에너지를 보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어니스트 홈즈의《마음과 성공》생각하는 사람이라야 산다 생각하는 사람이라야 산다 마음의 활동이 곧 생각이다. 우리가 항상 활동하는 것은 우리가 항상 생각하기 때문이다. 매 순간 우리는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밀쳐낸다. 평범한 사람들은 이 과정을 의식하지 못하겠지만, 법칙을 모른다고 해서 그 귀결을 면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맨 먼저 깨달을 사실은 모든 생각이 예외 없이 현실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지금 하는 생각이 현실을 창조할 생각인지 아닌지 무슨 수로 알겠는가? - 어니스트 홈즈의《마음과 성공》중에서 - * '생각하는 백성이라야 산다.' 그 유명한 함석헌 선생의 어록입니다. 달리 말하면, 생각이 없는 사람은 소멸된다는 말입니다. 생각은 생명입니다. 새로운 창조의 원천입니다. 생각이 있어야 현실을 넘어설 수 있고, 현실을 넘어서야 미래가 열.. 더보기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밤 11시22분 밤 11시22분 이제 11시 22분이었다. 한 가지 사실만은 확실했다. 노라는 내일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펜과 종이를 꺼냈다. 죽기에 딱 좋은 때였다. - 매트 헤이그의《미드나잇 라이브러리》중에서 - * 아닙니다. 밤 11시20분은 잠자기 딱 좋은 시간입니다. 내일을 전혀 맞이하고 싶지 않아도 때가 되면 잠을 자야 합니다. 진짜 죽는다 생각하고 잠을 자면, 나머지는 하늘이 알아서 살리거나 말거나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더보기 이전 1 ··· 73 74 75 76 77 78 79 ··· 112 다음